구하라 금고 범인 보행으로

[오]

구하라 금고 범인 보행으로 잡힐 것 같아요.

각도가 다 나오네요.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803080600025

[...]

걷는거 진짜 사람마다 달라요
앞으로 이게 지문처럼 수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나쁜놈 꼭 잡혀서 댓가 치르길

[그코랄코]

난리났던데 설마 아니겠조ㅡ?

[예전에]

그알에서 친구를 불러내서 다리 밑에서 잔인하게 죽이고
감옥에서 자기 아니라고 그알에 편지 써 보낸 범인 생각나네요.
CCTV에 찍힌 걷는 모습을 보고 다른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그 범인 친구라고 말했거든요.

[.....]

걸음걸이도 특이하고 손가락도 특이하던데
경찰이 의지가 있으면 잡을수 있을듯

[ㅇㅇㅇ]

알아도 누구라도 말을 못한다죠

[업체에]

훔치라고 사주를 했을거다 어쩐다 하던데
말이 안되는듯요
복장부터가 하나부터 열까지 넘나 순진무구하고 세상물정을 모르던데요
나쁜말로 머리가 나쁘다
담넘고 지문이 찍힐수도 있는데 어떻게 장갑하나 안끼고
얼굴윤곽 많이 가려주는 야구모자나 마스크라도 좀 쓰던가요
글고 씨씨티비가 그 집에만 있나요
한국이고 영국이고 씨씨티비의 나라 그 자체인데요
차에 달린 블박이며 거리마다 촘촘히 걸린 씨씨티비며
맘먹고 찍힌거 찾으려면 널렸을텐데 영상이 그것밖에 없다는것도 웃기고
범인도 너무 허술하고
저런걸 일거리 사주받아 대행하는 업체 직원이라 추리하는 인간들은 대체 뭔가 싶고

[ㅇㅇㅇ]

AI한테 물어보면 거의 같다고 나옴

[ㅇㅇ]

사주했다면
얼굴 다 숨겼을 것 같은데
친구 집 드나들 듯이 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해가 가죠

[제생각도]

사주받은 업체 직원은 아닌것같아요
그렇다기엔 너무 허술해 보여요
저 집 금고를 당장 털어야만 하는
급한 이유가 있는 지인이 부랴부랴 달려간듯
누군진 모르겠지만
진짜 비열하고 천벌받을 놈이죠
감히 고인 집을 쥐새끼 마냥 처들어가다니

[아마추어]

전문업자가 무슨 형광 빛반사 옷을 입고 털어요?
게다가 비니 ㅋㅋㅋ
왼쪽 귀에만 귀걸이.
장갑도 안 끼고.

내부인, 구하라 집 자주 갔던 지인.

[경찰도]

썩을대로 썩은게
마트서 몇십만원 훔친 좀도둑이 얼굴안들키려고 박스 덮어쓰고 옷도 갈아입고 이버스 저버스 갈아타고 택시도타고 나름 몇시간이나 혼란을 주며 도주했다 생각했는데
그걸 더 집요하게 씨씨티비로 추적해서 잡았다면 뉴스에도 자랑하더니
곳곳에 카메라가 널린 나라에서
필요에따라 카메라가 없었다 지워졌다 고장났다하면 그만이고
정말 너무하네요

빈집털러 들어간것도 누군가 지금 사람없다고 뒤를 봐주겠다며 정보를 줬으니 간걸텐데 으휴
구하라네 씨씨티비에는 손을대고 지울수가 없었나보네요

[운동화]

범인이 신은 운동화가 흔한 운동화가 아니고
당시엔 한국에 안 들어온 살로몬이라는 힙한 운동화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