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속이 시원하네요
친정엄마가 준 각종 냉동떡들, 각종 누룽지, 가루류 등등 (왜 자꾸 사서 안먹으시니 저희집 냉동고에 꽉꽉 넣어두는지 모르겠어요. 제 냉동고 비면 자리났다고 생각하시는지 뭐든지 가져오셔서 넣어두세요)
시댁에서 주신 꿀마늘 몇병 (몇년째 결국 아무도 안먹거 한 4년 있었던듯)
거의 절반은 다 버렸어요
건강에 좋지도 않은데 먹지고 않고 싸안고 살던 가공식품들. 먹어야 독이다 라고 생각하고 버리고
오래된 음식도 독이다 생각하고 다 버렸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제발 제가, 저희 가족이 먹는 음식으로만 두고 싶어요
다음부터 양가 부모님이 저희가 안먹는 뭔가를 주신다면 바로 다 버릴거예요
잘하셨어요 ... 저도 냉동실 함 열어보고 와야겠네요
잘하셨어요..!!
저는 쫌쫌따리 갖다버려요.
근데.. 냉장실은 많이 비웠는데 냉동실은 쉽지 않네요..
글만 읽어도 시원해요
주는 족족 바로 다 버려요
꿀마늘은 아깝네요 .저는 좋아하는건데...
꿀마늘은 완전보약인데ᆢ혹시 또 주시면 설탕 대신 볶음 요리에라도 사용해 보시면 괜찮을거예요.저는 멸치볶음에 써봤는데 좋았어요.
나만 그런거 아니네요
너무 반가워요 ㅜ
진짜 집에 먹는 사람이 없는데도
3대가 같이 사는 집에서 먹는 양만큼
보내주시니..
지인도 친척도 없어 나눌수도 없으니..
24년을 아깝다 안먹는다 힘들게 보내지마시라
좋게 말씀드려도
자기 고집대로만 하시니..
베란다., 냉장실 , 냉동실에 쌓이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이번에는 다 버렸어요 ㅜㅡ
멸치볶음에 사용~~~댓글 감사해요
저는 제가 만들어두고 잘안먹어져서
보관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