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책좀 읽는데 노안때문에 불편 으아...

[..노안ㅜ]

도서관 다니시거나 밖에서 책 읽는 분들요
돋보기 안경 가지고 다니시나요?
책에 딱 대면 확대되는 책갈피형 돋보기같은건 없죠?
멀리 띄워서 보는거 말구요
노안이란게 삶의 질을 생각보다 많이 떨구네요
 

[그래서]

책 안본지 꽤되요
제눈은 근시 난시 원시 노안까지
뭐하나 맞는게 없어요.
한쪽눈만 30년전에 엑시머라고 요새 라식같은걸 하고 나서 저녁에 비오면 운전도 못해요.

[저도]

충격의 나날들. 렌즈 아직 끼고 운전하는데 밤에 운전할 일이 있어서 귀찮아서 안경 끼고 나갔다가 선명하게 안 보여서 엄청 당황했어요. 근시난시그리고 노안 조합인데 콘택트렌즈로 운전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안경 끼니 밤운전도 힘들어요. 이것도 노안이겠죠?대체 안경이 몇개가 있어야 하는지 힘드네요.

[도서관에]

큰 글씨책 있어요. 에세이. 소설. 인문학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밀리의 서재는 글씨 크기 조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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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gmarket.co.kr/DaBxHccEF

자수나 독서용이에요
근데 휴대폰 카메라로 확대하며 봐도 되고
도서관에 약시용 전자 돋보기 구비된 곳도 있어요

[위에 링크요]

두번째 링크는 써봤는데 별로예요. 어질어질..
저 구입했다가 두번쓰고 버렸어요
저도 책 빌려왔는데 노안땜에 포기했어요
넘,짜증나요 ㅠ

[...]

밖에서 책 볼일 있으면 돋보기 필수죠.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회사. 집에 하나씩 비치해 뒀고 외출할 때는 사실 거의 안 가지고 다녀요. 휴대폰으로 찍어서 확대하면 되니까요.

도서관에 책 보러 간다면 집에 있는 돋보기 안경 들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