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이라는게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Dd 조회수 : 8,196
작성일 : 2024-06-24 17:58:00

자식을 트로피나 자기악세서리로 여기지 않고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면서 

무한사랑으로 키워주는 부모면

진짜 물질적으로 좀 못해줘도 충분히 존경할수있어요

IP : 218.153.xxx.1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6:03 PM (211.36.xxx.12)

    돈 없으면 낳질 말지 원망들어요

  • 2.
    '24.6.24 6:04 PM (121.157.xxx.171)

    요즘 젊은 세대에게 물어봐요. 다들 무한사랑 대신 돈을 원한다고 합니다. 정말 교실에서 교사가 물어보면 사랑, 자유보다 더 원하는게 돈이라고 해요.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존경받기 힘들어요.

  • 3.
    '24.6.24 6:0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입만 떠들고 훈계하면 싫어해요
    입벌구 노인 좋나요

  • 4.
    '24.6.24 6:10 PM (14.138.xxx.98)

    돈이 전부는 아닌데 돈은 기본이에요

  • 5.
    '24.6.24 6:10 PM (1.237.xxx.38)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입만 떠들고 훈계하면 싫어해요
    입벌구 노인 좋나요
    우습죠
    아줌마들만 그런게 아니라 요즘 애들도 생각이 그래요
    특히 지 하나 잘난애들은 특히 더

  • 6. ㅇㅇ
    '24.6.24 6:11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지독하게 가난한데 가족애는 끈끈해서 외면도 못하고 자식도 겨우 직장잡아 번듯이 살아보려고 해도 그 가족애 끈끈하고 애잔한 가난한 부모 병원비 생활비 대느라 결혼도 못하는 그런거요?

  • 7. ㅇㅇ
    '24.6.24 6:12 PM (133.32.xxx.11)

    가난한데 가족애는 끈끈해서 외면도 못하고 자식도 겨우 직장잡아 번듯이 살아보려고 해도 그 가족애 끈끈하고 애잔한 노후안된 늙은 부모 병원비 생활비 대느라 결혼도 못하는 그런거요?

  • 8. ...
    '24.6.24 6:15 PM (211.36.xxx.12)

    무한사랑 플러스 돈. 이런거 좋아하죠. 사랑만으로는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어요

  • 9.
    '24.6.24 6: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없는 부모가 딱 님 같은 소리하면 싫어해요
    생각해봐요
    우습지 않겠어요

  • 10.
    '24.6.24 6:18 PM (1.237.xxx.38)

    돈 없는 부모가 딱 님 같은 소리하면 싫어해요
    생각해봐요
    우습지 않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돈 없고 사랑만 그득한 남자랑 결혼하고 행복해야죠

  • 11. 맞아요
    '24.6.24 6:18 PM (222.236.xxx.112)

    어떤상황에서든 사랑 받고 크면 바르게 자라요.

  • 12. 1111
    '24.6.24 6:20 PM (218.48.xxx.168)

    댓글들이 참...
    이래서 세상이 돈 돈 하나봐요
    이래서 의사 의사 하고
    이래서 부동산 부동산 하고
    이래서 학벌 학벌 하고
    이래서 애들 안낳고

  • 13. ㅁㅁㅁ
    '24.6.24 6:23 PM (1.243.xxx.162)

    요즘엔 더 그렇죠 아무리 사랑을 많이 줘도 돈이 없으면 ㅜㅜ
    그걸 부모들이 알았으면 해요
    둘 셋 많이 낳지 말고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길

  • 14. ㅇㅇ
    '24.6.24 6:23 PM (161.35.xxx.195)

    ㄴ 어떤상황에서든이라고요?
    아이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어떤상황에서든 사랑만 줬다고 당당해 하는거 웃기네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렇게 말하는 상황보면 대충 먹이고 대충 입히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도 없어 절절매는 그런 상황이죠

  • 15.
    '24.6.24 6:37 PM (1.237.xxx.38)

    요즘은 어쩔수없어요
    하도 보고 듣고 비교되는 세상이다고니
    이웃동네 순희가 어떻게 사는지 몰랐던
    다 비슷하게 살던 시절이 아니잖아요
    예전엔 배척 받던 상관 도화살이 지금와서는 각광 받고 필요 요소가 됐듯이 돈도 그렇죠

  • 16. 갈수록
    '24.6.24 6:38 PM (121.168.xxx.40)

    갈수록 세상이 너무 변하니... 예전과 요즘은 또 다르더라구요..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잖아요...무한사랑 플러스 돈 이리 세상이 바뀌었어요...

  • 17. 결핍
    '24.6.24 6:44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한것 같아요.
    저 어릴땐 대부분 가난하고 인성 좋은 부모도 드물었고
    지금은 대부분 여유있고 인성 좋은 부모가 많지요.

  • 18. 결핍
    '24.6.24 6:5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했어요

  • 19. 댓글들 보면
    '24.6.24 7:07 PM (183.97.xxx.184)

    왜 82쿡이 최악이고 천박하다고 말하는지 수긍이 가요.
    님네들이 돈 돈 하는거...대체 얼마나 많아야 충족이 되나요?
    원글의 말은 경제적인 지원보다 기본적으로 인격 존중,사랑 이런게 더 중요하다는거잖아요?
    존속살인한 애들이 부모가 경제적으로 못해줘서 죽였나요?

  • 20. ㅇㅇ
    '24.6.24 7:24 PM (154.90.xxx.196)

    경제적 지원하는 부모는 돈만주고 기본적으로 인격 존중,사랑 이런건 안하는줄 아나봐요 그리고 존속살인같은 소리하네요 비교대상 수준도 진짜 황당하네요

  • 21. ㅇㅇ
    '24.6.24 7:45 PM (223.62.xxx.234)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에나 가능한 얘기죠

  • 22. ..
    '24.6.24 7:46 PM (160.238.xxx.115)

    돈은 자기복이고 부모복은 원글님 얘기에 해당되겠죠.
    어느 집 몇째 자식 때문에 돈 들어온다는 말들 있잖아요.
    돈이라면 재벌가 자식들이 다 부모복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까요.
    그냥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고 부모복은 다르죠.

  • 23. 돈돈
    '24.6.24 8:12 PM (124.49.xxx.138)

    하지말고
    https://youtu.be/_Iy0QXFpjRo?si=gvw8ZSw4oDmHoj0R
    이거 좀 보세요
    Mbc아나운서인데 어렸을때 경제적 지원 못 받고 자랐음에도 원망하는거 없었다고 해요

  • 24. ㅇㅇ
    '24.6.24 8:27 PM (122.252.xxx.40)

    이런글에도 돈돈 하는 가치관
    자식세대가 아니라 부모세대가 먼저 돈돈하니
    자녀세대도 따라가는거에요
    자녀세대 욕할것 없습니다
    부동산 광풍에 벼락부자 벼락거지 만들어낸게
    자녀세대인가요
    그런 부모세대보며 자괴감 상대적박탈감 느끼며
    결혼도 출산도 포기해버린 젊은세대들이 짠합니다

    원글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본질을 얘기하는거잖아요
    열심히 살지만 부자가 아닌 부모는 자식에게 죄인입니까
    부모가 먼저 그런 생각가지면 자식에게도 전해집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키우고 사랑하고 존중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자녀의 몫이에요

  • 25. 사주에서
    '24.6.24 8:41 PM (223.63.xxx.173)

    부모복은 사회적 위치나 힘을 뜻하는거같아요
    전 물질적 정신적으로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당연히 부모복이 있는줄 알았는데 없대요
    부모님 존경스러운것과 별개로, 사회에 나오니 느껴져요 부모힘이 빵빵하다는게 어떤건지

  • 26. ....
    '24.6.24 9:31 PM (110.13.xxx.200)

    맞아요. 요즘에는 돈도 포함이지만 과거에는 돈보다 사랑이나 인성이었죠.
    얼마나 자식을 사랑으로 대하는지가 본질이죠... 절실히 느낍니다.
    돈도 사랑도 없이 키워져서.. 낳지를 말지..그럴거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060 연속 혈당계 3개월 착용후 알게 된 사실들 71 공유합니다 2024/09/29 17,624
1624059 어제 마트에서 너무 웃긴거 봤어요 ㅎㅎ 8 ㅇㅇ 2024/09/29 5,626
1624058 토지(산) 경계 침범 어떻게 대응하나요? 8 ... 2024/09/29 1,100
1624057 젊어보인다vs 예쁘다 or 잘생겼다 뭐가 듣기 좋으세요? 14 아아 2024/09/29 1,905
1624056 인스타에 학군지맘 어쩌고 하며 공구까지 하는 여자들 너무 웃겨요.. 14 ………… 2024/09/29 2,877
1624055 서대문구에 쌈밥집 괜찮은 곳 없을까요 쌈밥 2024/09/29 334
1624054 T랑 F랑 섬에 놀러가면? 1 토토즐 2024/09/29 2,275
1624053 차르르커튼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6 .... 2024/09/29 1,500
1624052 모르는 사람이 잔소리하면 어떻게 반응하세요? 33 2024/09/29 3,232
1624051 남자3 여자1 골프라운딩 28 ^^ 2024/09/29 4,380
1624050 알타리 김치 담았는데요 2 ㅇㅇ 2024/09/29 1,750
1624049 면접이 중요한 직군 시험 보는데요 [보이스] 관련 도움 받을 곳.. 1 82가 정답.. 2024/09/29 729
1624048 유럽 도시 하나 추천해주세요(그 도시를 베이스캠프삼으려구요) 14 열흘여행 2024/09/29 1,971
1624047 세라믹 텀블러 특유의 냄새가 나요 4 세라믹 텀블.. 2024/09/29 1,398
1624046 참외는 깍아서 먹는 방법말고 어떻게 소비하나요? 12 ㅇㅇ 2024/09/29 1,919
1624045 나일론가방이요~ 겨울에 메도 상관없나요 7 합격합니다... 2024/09/29 1,697
1624044 아래 제사때 아들 없으면 어쩌냐는 글을 읽고 25 ㅎㅎㅎ 2024/09/29 3,905
1624043 여혐의 원인이 뭔가요 29 ㅇㄴㄴ 2024/09/29 2,516
1624042 외국이야기 궁금할때 도서관에서 가볍게 빌려볼만한 책 5 ... 2024/09/29 864
1624041 복도식아파트에 유모차... 13 항상행복 2024/09/29 3,112
1624040 위가 뚫린 가방에 강아지 넣고 버스타도 되나요 12 강아지 2024/09/29 2,265
1624039 저작권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2 ... 2024/09/29 576
1624038 열무김치에 부추 5 열무 2024/09/29 1,056
1624037 고블렛 두꺼워서 뭐 마시기.불편하지않나요 10 ........ 2024/09/29 1,620
1624036 애플사이다 비니거 드시는분?? 4 ㄱㄴ 2024/09/29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