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이라는게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Dd 조회수 : 8,133
작성일 : 2024-06-24 17:58:00

자식을 트로피나 자기악세서리로 여기지 않고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면서 

무한사랑으로 키워주는 부모면

진짜 물질적으로 좀 못해줘도 충분히 존경할수있어요

IP : 218.153.xxx.1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6:03 PM (211.36.xxx.12)

    돈 없으면 낳질 말지 원망들어요

  • 2.
    '24.6.24 6:04 PM (121.157.xxx.171)

    요즘 젊은 세대에게 물어봐요. 다들 무한사랑 대신 돈을 원한다고 합니다. 정말 교실에서 교사가 물어보면 사랑, 자유보다 더 원하는게 돈이라고 해요.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존경받기 힘들어요.

  • 3.
    '24.6.24 6:0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입만 떠들고 훈계하면 싫어해요
    입벌구 노인 좋나요

  • 4.
    '24.6.24 6:10 PM (14.138.xxx.98)

    돈이 전부는 아닌데 돈은 기본이에요

  • 5.
    '24.6.24 6:10 PM (1.237.xxx.38)

    돈 없고 능력 없는데 입만 떠들고 훈계하면 싫어해요
    입벌구 노인 좋나요
    우습죠
    아줌마들만 그런게 아니라 요즘 애들도 생각이 그래요
    특히 지 하나 잘난애들은 특히 더

  • 6. ㅇㅇ
    '24.6.24 6:11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지독하게 가난한데 가족애는 끈끈해서 외면도 못하고 자식도 겨우 직장잡아 번듯이 살아보려고 해도 그 가족애 끈끈하고 애잔한 가난한 부모 병원비 생활비 대느라 결혼도 못하는 그런거요?

  • 7. ㅇㅇ
    '24.6.24 6:12 PM (133.32.xxx.11)

    가난한데 가족애는 끈끈해서 외면도 못하고 자식도 겨우 직장잡아 번듯이 살아보려고 해도 그 가족애 끈끈하고 애잔한 노후안된 늙은 부모 병원비 생활비 대느라 결혼도 못하는 그런거요?

  • 8. ...
    '24.6.24 6:15 PM (211.36.xxx.12)

    무한사랑 플러스 돈. 이런거 좋아하죠. 사랑만으로는 그들을 만족시킬 수 없어요

  • 9.
    '24.6.24 6: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돈 없는 부모가 딱 님 같은 소리하면 싫어해요
    생각해봐요
    우습지 않겠어요

  • 10.
    '24.6.24 6:18 PM (1.237.xxx.38)

    돈 없는 부모가 딱 님 같은 소리하면 싫어해요
    생각해봐요
    우습지 않겠어요
    그렇게 따지면 돈 없고 사랑만 그득한 남자랑 결혼하고 행복해야죠

  • 11. 맞아요
    '24.6.24 6:18 PM (222.236.xxx.112)

    어떤상황에서든 사랑 받고 크면 바르게 자라요.

  • 12. 1111
    '24.6.24 6:20 PM (218.48.xxx.168)

    댓글들이 참...
    이래서 세상이 돈 돈 하나봐요
    이래서 의사 의사 하고
    이래서 부동산 부동산 하고
    이래서 학벌 학벌 하고
    이래서 애들 안낳고

  • 13. ㅁㅁㅁ
    '24.6.24 6:23 PM (1.243.xxx.162)

    요즘엔 더 그렇죠 아무리 사랑을 많이 줘도 돈이 없으면 ㅜㅜ
    그걸 부모들이 알았으면 해요
    둘 셋 많이 낳지 말고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길

  • 14. ㅇㅇ
    '24.6.24 6:23 PM (161.35.xxx.195)

    ㄴ 어떤상황에서든이라고요?
    아이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어떤상황에서든 사랑만 줬다고 당당해 하는거 웃기네요
    어떤 상황에서든 이렇게 말하는 상황보면 대충 먹이고 대충 입히고 애한테 들어가는 돈도 없어 절절매는 그런 상황이죠

  • 15.
    '24.6.24 6:37 PM (1.237.xxx.38)

    요즘은 어쩔수없어요
    하도 보고 듣고 비교되는 세상이다고니
    이웃동네 순희가 어떻게 사는지 몰랐던
    다 비슷하게 살던 시절이 아니잖아요
    예전엔 배척 받던 상관 도화살이 지금와서는 각광 받고 필요 요소가 됐듯이 돈도 그렇죠

  • 16. 갈수록
    '24.6.24 6:38 PM (121.168.xxx.40)

    갈수록 세상이 너무 변하니... 예전과 요즘은 또 다르더라구요.. 가치관이 크게 바뀌었잖아요...무한사랑 플러스 돈 이리 세상이 바뀌었어요...

  • 17. 결핍
    '24.6.24 6:44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한것 같아요.
    저 어릴땐 대부분 가난하고 인성 좋은 부모도 드물었고
    지금은 대부분 여유있고 인성 좋은 부모가 많지요.

  • 18. 결핍
    '24.6.24 6:5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했어요

  • 19. 댓글들 보면
    '24.6.24 7:07 PM (183.97.xxx.184)

    왜 82쿡이 최악이고 천박하다고 말하는지 수긍이 가요.
    님네들이 돈 돈 하는거...대체 얼마나 많아야 충족이 되나요?
    원글의 말은 경제적인 지원보다 기본적으로 인격 존중,사랑 이런게 더 중요하다는거잖아요?
    존속살인한 애들이 부모가 경제적으로 못해줘서 죽였나요?

  • 20. ㅇㅇ
    '24.6.24 7:24 PM (154.90.xxx.196)

    경제적 지원하는 부모는 돈만주고 기본적으로 인격 존중,사랑 이런건 안하는줄 아나봐요 그리고 존속살인같은 소리하네요 비교대상 수준도 진짜 황당하네요

  • 21. ㅇㅇ
    '24.6.24 7:45 PM (223.62.xxx.234)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에나 가능한 얘기죠

  • 22. ..
    '24.6.24 7:46 PM (160.238.xxx.115)

    돈은 자기복이고 부모복은 원글님 얘기에 해당되겠죠.
    어느 집 몇째 자식 때문에 돈 들어온다는 말들 있잖아요.
    돈이라면 재벌가 자식들이 다 부모복이 있어야 하는데 그럴까요.
    그냥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고 부모복은 다르죠.

  • 23. 돈돈
    '24.6.24 8:12 PM (124.49.xxx.138)

    하지말고
    https://youtu.be/_Iy0QXFpjRo?si=gvw8ZSw4oDmHoj0R
    이거 좀 보세요
    Mbc아나운서인데 어렸을때 경제적 지원 못 받고 자랐음에도 원망하는거 없었다고 해요

  • 24. ㅇㅇ
    '24.6.24 8:27 PM (122.252.xxx.40)

    이런글에도 돈돈 하는 가치관
    자식세대가 아니라 부모세대가 먼저 돈돈하니
    자녀세대도 따라가는거에요
    자녀세대 욕할것 없습니다
    부동산 광풍에 벼락부자 벼락거지 만들어낸게
    자녀세대인가요
    그런 부모세대보며 자괴감 상대적박탈감 느끼며
    결혼도 출산도 포기해버린 젊은세대들이 짠합니다

    원글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본질을 얘기하는거잖아요
    열심히 살지만 부자가 아닌 부모는 자식에게 죄인입니까
    부모가 먼저 그런 생각가지면 자식에게도 전해집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키우고 사랑하고 존중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자녀의 몫이에요

  • 25. 사주에서
    '24.6.24 8:41 PM (223.63.xxx.173)

    부모복은 사회적 위치나 힘을 뜻하는거같아요
    전 물질적 정신적으로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당연히 부모복이 있는줄 알았는데 없대요
    부모님 존경스러운것과 별개로, 사회에 나오니 느껴져요 부모힘이 빵빵하다는게 어떤건지

  • 26. ....
    '24.6.24 9:31 PM (110.13.xxx.200)

    맞아요. 요즘에는 돈도 포함이지만 과거에는 돈보다 사랑이나 인성이었죠.
    얼마나 자식을 사랑으로 대하는지가 본질이죠... 절실히 느낍니다.
    돈도 사랑도 없이 키워져서.. 낳지를 말지..그럴거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309 뉴진스 엄청 잘나가네요 43 .. 2024/06/25 5,103
1597308 젤 간편한 덮밥 알려주세요. 13 우울하다 2024/06/25 3,330
1597307 세 달?석 달?뭐가 맞나요? 국어 2024/06/25 1,262
1597306 행복을 느끼는건 성격에 기인한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14 ........ 2024/06/25 2,904
1597305 진짜 천성이 못된 직원 짜증납니다. 5 ㅇㅇㅇ 2024/06/25 3,214
1597304 폐경 2년만에 생리? 시작 5 궁금 2024/06/25 2,963
1597303 남편이랑 여행 갔다왔는데 , 14 남편 2024/06/25 6,946
1597302 뒤늦게 풍자 금쪽상담소를 봤는데요 1 ㅇㅇ 2024/06/25 3,055
1597301 청소기 먼지 자동 3 2024/06/25 999
1597300 종로,광화문,서촌 등 게장 맛집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6 정스 2024/06/25 1,037
1597299 하나회 출신 "얼차려 중대장 구속땐 국군 패망..유족은.. 27 미친 2024/06/25 3,045
1597298 요즘 집보러 많이 와요. 5 2024/06/25 3,624
1597297 노원구에 이석증 전문으로 보는 병원 소개해주세요. 4 .. 2024/06/25 969
1597296 유상범 의원실 전화했습니다. 19 항의 2024/06/25 3,431
1597295 주식 코인 한다.. 그만 둔다,, 5 ㅡㅡ 2024/06/25 2,573
1597294 그알 범인이랑 모양 다르죠? 7 봐주세요 2024/06/25 3,644
1597293 예의없는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16 .. 2024/06/25 2,757
1597292 단풍나무도마 쓰시는 분들, 어디꺼 사셨나요? 2 도마 2024/06/25 1,263
1597291 오늘 6.25네요 영화 판문점 보셨나요? 5 한반도평화 2024/06/25 714
1597290 생리통때매 토할뻔한 분 계세요?? 21 .. 2024/06/25 1,890
1597289 미국책 "인생수정"이라는 책 읽은 분 계신가요.. 책얘기 2024/06/25 778
1597288 저 파전에 막걸리 마셔요 11 ... 2024/06/25 2,138
1597287 명언 4 *** 2024/06/25 1,222
1597286 항히스타민제 병원 처방전 필요한가요? 7 ... 2024/06/25 1,232
1597285 .육회는 어느 부위가 맛있나요? 2 .. 2024/06/25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