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주에 친구는 없는데 꼬마들은 엄청많아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24-06-24 16:20:29

친구 동료 제 편은 하나도 없어요

친구인척 다가오는 이들은 십중팔구

저 이용하거나 빼먹으러 오는 사람이에요.

 

동생, 어린이들, 꼬마들은 엄청 붙어요.

사실 얘네도 저 빼먹으러 오는거에요.

자기 힘으로 못하는거 하기싫은거

다 저한테 해달라고 징징거려요.

얘네는 제가 맞는말해서

찰찰 달래가며 이끌어갈 수있어요.

 

저는 엄마, 이모, 선생님, 교수도 저한테 징징 하소연해요

심지어 사촌언니의 시어머님도 저 붙잡고 3시간 하소연해요. 무친ㅋㅋㅋㅋ 

제 주변엔 나이불문 어리광 부리는 이들이 한 트럭이에요.ㅜㅜ 받아주기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제가 태어난 이유가 사람들 달래주는 일인가봐요.

ㅜㅜㅜㅜㅜ나도 외롭다 !!!

 

IP : 115.14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6.24 4:28 PM (106.102.xxx.123)

    신기한 인생~

  • 2. 나니노니
    '24.6.24 4:42 PM (118.235.xxx.228)

    비겁이 많으신가요?

  • 3. ..
    '24.6.24 4:53 PM (115.143.xxx.157)

    비겁약하고 식상이 쎄요

  • 4. ....
    '24.6.24 5:00 PM (110.13.xxx.200)

    식상많으니 아무래도... 식상이 다 후배 뭐 이런 의미죠.
    퍼주는 스탈이고..

  • 5. ㅇㅇㅇ
    '24.6.24 5:01 PM (14.32.xxx.251)

    의사나 임상심리상담사 같은 직업 하시면
    딱일텐데
    하소연 들어주고 돈버는~

  • 6. 저만 하리오
    '24.6.24 5:29 PM (211.234.xxx.134)

    비겁은 원국및 지장간에도한개 없고
    식상은 네 개
    대운은 강한 관으로 시작

    어릴때부터 똑똑하고 어른스러웠지요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으나 맞벌이로 아줌마도 거의 안써봤어요. 뭐든 다 내 혼자ㅠ 너무 힘들죠
    애들 손님은 바글바글. 저도 애들 좋아하고 평판은 좋습니다

  • 7. ..
    '24.6.24 5:55 PM (115.143.xxx.157)

    앗 저도 초년 20년 편관, 정관대운으로 살았습니다.
    가혹한 유년기 훤합니다
    더 말해 뭐하겠어요. 위로드립니다

    저는 지금 잠시 식상운이고
    또 다음 20년 관대운옵니다
    저는 죽을때 오히려 기쁠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803 운동화 언제 버려요? 9 .. 2024/09/26 1,900
1633802 친명 토론회서 "文정부 대북제재 준수노력이 족쇄…'86.. 10 .... 2024/09/26 730
1633801 초등 고학년 지갑 추천해주세요 2 ... 2024/09/26 338
1633800 일일드라마 수준 8 막장 2024/09/26 1,583
1633799 매복 사랑니 쉽게 빼신 분들요 14 발치 2024/09/26 1,251
1633798 아침에 볼일이 있어서 .. 2024/09/26 394
1633797 결핍이 결핍되었대요 5 ..... 2024/09/26 1,744
1633796 아로니아를 어떻게 소진할까요? 21 2024/09/26 1,330
1633795 전기 탄소 매트 1 ..... 2024/09/26 343
1633794 샤넬의 소름돋는 고음 gravity 라이브 숏츠영상 6 ㅇㅇㅇ 2024/09/26 989
1633793 현관문에 붙은 성당 마크(?) 스티커가 안떨어져요. 2 .. 2024/09/26 1,232
1633792 지긋지긋한 친정엄마 5 .. 2024/09/26 2,796
1633791 오메가3 6 작은거 2024/09/26 949
1633790 노인 조식 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15 .. 2024/09/26 2,460
1633789 스카이 공대생 엄마의 현실 81 실화냐 2024/09/26 22,615
1633788 82님들 덕분에 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9 한계돌파 2024/09/26 1,622
1633787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5 ........ 2024/09/26 1,090
1633786 하나되는 정치, 협력하는 여야 .... 축협 청문회 1 축구팬 2024/09/26 298
1633785 말투와 말할때 표정이 진짜중요하군요 3 나솔 2024/09/26 2,772
1633784 윤석열 정부 3년차 적자국채 증가 폭, 문재인 정부의 1.5배 5 급가져옵니다.. 2024/09/26 734
1633783 소화가 너무 안되는데 한의원 7 2024/09/26 880
1633782 스케쳐스 8 짜증나 2024/09/26 1,450
1633781 뉴진스 민희진 관련이요~ 44 ........ 2024/09/26 3,401
1633780 요즘 정말 가을가을한 날씨네요 1 눈부신날 2024/09/26 876
1633779 강아지 분리불안 5 ... 2024/09/26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