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주에 친구는 없는데 꼬마들은 엄청많아요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4-06-24 16:20:29

친구 동료 제 편은 하나도 없어요

친구인척 다가오는 이들은 십중팔구

저 이용하거나 빼먹으러 오는 사람이에요.

 

동생, 어린이들, 꼬마들은 엄청 붙어요.

사실 얘네도 저 빼먹으러 오는거에요.

자기 힘으로 못하는거 하기싫은거

다 저한테 해달라고 징징거려요.

얘네는 제가 맞는말해서

찰찰 달래가며 이끌어갈 수있어요.

 

저는 엄마, 이모, 선생님, 교수도 저한테 징징 하소연해요

심지어 사촌언니의 시어머님도 저 붙잡고 3시간 하소연해요. 무친ㅋㅋㅋㅋ 

제 주변엔 나이불문 어리광 부리는 이들이 한 트럭이에요.ㅜㅜ 받아주기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제가 태어난 이유가 사람들 달래주는 일인가봐요.

ㅜㅜㅜㅜㅜ나도 외롭다 !!!

 

IP : 115.14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6.24 4:28 PM (106.102.xxx.123)

    신기한 인생~

  • 2. 나니노니
    '24.6.24 4:42 PM (118.235.xxx.228)

    비겁이 많으신가요?

  • 3. ..
    '24.6.24 4:53 PM (115.143.xxx.157)

    비겁약하고 식상이 쎄요

  • 4. ....
    '24.6.24 5:00 PM (110.13.xxx.200)

    식상많으니 아무래도... 식상이 다 후배 뭐 이런 의미죠.
    퍼주는 스탈이고..

  • 5. ㅇㅇㅇ
    '24.6.24 5:01 PM (14.32.xxx.251) - 삭제된댓글

    의사나 임상심리상담사 같은 직업 하시면
    딱일텐데
    하소연 들어주고 돈버는~

  • 6. 저만 하리오
    '24.6.24 5:29 PM (211.234.xxx.134)

    비겁은 원국및 지장간에도한개 없고
    식상은 네 개
    대운은 강한 관으로 시작

    어릴때부터 똑똑하고 어른스러웠지요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으나 맞벌이로 아줌마도 거의 안써봤어요. 뭐든 다 내 혼자ㅠ 너무 힘들죠
    애들 손님은 바글바글. 저도 애들 좋아하고 평판은 좋습니다

  • 7. ..
    '24.6.24 5:55 PM (115.143.xxx.157)

    앗 저도 초년 20년 편관, 정관대운으로 살았습니다.
    가혹한 유년기 훤합니다
    더 말해 뭐하겠어요. 위로드립니다

    저는 지금 잠시 식상운이고
    또 다음 20년 관대운옵니다
    저는 죽을때 오히려 기쁠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37 남편이 집 나간 후 만났습니다 79 ㅇㅇ 2024/07/09 31,196
1600336 나라꼴 처참합니다. 8 .. 2024/07/09 3,867
1600335 차단기가 내려갔어요 21 ㅇㅇ 2024/07/09 3,897
1600334 입다가 반품한 옷을 보낸 의류 쇼핑몰 4 하이엔드 2024/07/09 3,467
1600333 최근 아산병원에서 암수술해 보신분 7 보호자 2024/07/09 2,725
1600332 사형수가 본인의 죽음에는 6 사형수 2024/07/09 4,064
1600331 20대 초반 애들요. 5 .. 2024/07/09 1,645
1600330 두피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6 .. 2024/07/09 2,766
1600329 팔자 도망은 절대 못하는 걸까요? 11 2024/07/09 4,084
1600328 대박.. 15 .... 2024/07/09 6,585
1600327 ㅇㅇ 5 ㅇㅇ 2024/07/09 1,919
1600326 페북이나 인스타에 일상 올리는 사람들 1 ㄱㄴ 2024/07/09 1,256
1600325 죽음을 앞 둔 분을 보고 있기가 힘들어요.. 12 .. 2024/07/09 5,484
1600324 병원에 놓을 티백 종류 뭐가 좋을까요 5 Toy 2024/07/09 862
1600323 스텐냄비 코팅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2 . 2024/07/09 964
1600322 밀양 사건 가해자들은... 4 2024/07/09 1,935
1600321 툭 하면 예민하다고 하는 사장 6 …. 2024/07/09 1,194
1600320 양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 초기인데요 10 Oo 2024/07/09 2,288
1600319 박정훈대령은 무슨죄로 조사받는건가요?? 21 ........ 2024/07/09 2,926
1600318 수1에 비해서 수2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4 궁금 2024/07/09 1,722
1600317 초등 저학년 구몬 해라 마라 해주세요 41 2024/07/09 3,154
1600316 퇴직 전에 대출 받아 놔야 하나요? 6 ... 2024/07/09 2,579
1600315 내가vip한테 애기하겠다. 7 해병대 2024/07/09 2,818
1600314 장인 병문안 거절 장례식에서 집에 간다는 남편 14 결혼지옥 2024/07/09 5,556
1600313 간지럼 안 타시는 분들 1 새벽빗소리 2024/07/09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