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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사주에 친구는 없는데 꼬마들은 엄청많아요

..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4-06-24 16:20:29

친구 동료 제 편은 하나도 없어요

친구인척 다가오는 이들은 십중팔구

저 이용하거나 빼먹으러 오는 사람이에요.

 

동생, 어린이들, 꼬마들은 엄청 붙어요.

사실 얘네도 저 빼먹으러 오는거에요.

자기 힘으로 못하는거 하기싫은거

다 저한테 해달라고 징징거려요.

얘네는 제가 맞는말해서

찰찰 달래가며 이끌어갈 수있어요.

 

저는 엄마, 이모, 선생님, 교수도 저한테 징징 하소연해요

심지어 사촌언니의 시어머님도 저 붙잡고 3시간 하소연해요. 무친ㅋㅋㅋㅋ 

제 주변엔 나이불문 어리광 부리는 이들이 한 트럭이에요.ㅜㅜ 받아주기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제가 태어난 이유가 사람들 달래주는 일인가봐요.

ㅜㅜㅜㅜㅜ나도 외롭다 !!!

 

IP : 115.14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6.24 4:28 PM (106.102.xxx.123)

    신기한 인생~

  • 2. 나니노니
    '24.6.24 4:42 PM (118.235.xxx.228)

    비겁이 많으신가요?

  • 3. ..
    '24.6.24 4:53 PM (115.143.xxx.157)

    비겁약하고 식상이 쎄요

  • 4. ....
    '24.6.24 5:00 PM (110.13.xxx.200)

    식상많으니 아무래도... 식상이 다 후배 뭐 이런 의미죠.
    퍼주는 스탈이고..

  • 5. ㅇㅇㅇ
    '24.6.24 5:01 PM (14.32.xxx.251)

    의사나 임상심리상담사 같은 직업 하시면
    딱일텐데
    하소연 들어주고 돈버는~

  • 6. 저만 하리오
    '24.6.24 5:29 PM (211.234.xxx.134)

    비겁은 원국및 지장간에도한개 없고
    식상은 네 개
    대운은 강한 관으로 시작

    어릴때부터 똑똑하고 어른스러웠지요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으나 맞벌이로 아줌마도 거의 안써봤어요. 뭐든 다 내 혼자ㅠ 너무 힘들죠
    애들 손님은 바글바글. 저도 애들 좋아하고 평판은 좋습니다

  • 7. ..
    '24.6.24 5:55 PM (115.143.xxx.157)

    앗 저도 초년 20년 편관, 정관대운으로 살았습니다.
    가혹한 유년기 훤합니다
    더 말해 뭐하겠어요. 위로드립니다

    저는 지금 잠시 식상운이고
    또 다음 20년 관대운옵니다
    저는 죽을때 오히려 기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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