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중 정신병자같은 사람을 만나봤어요

...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4-06-24 15:46:54

A라는 학부모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든지

전형적인 강약약강에

만만한 저한테 온갖 사람 다 흉보고요

막상 흉본 사람들앞에서는 세상 착한척 다하더라구요

알고보니 A가 제 욕도 많이도 하고 다녔더만

제가 제 3자에게

"요즘 좀 힘들다"

이 한마디 했다는걸 듣고

그게 본인때문에 힘들다한걸로 판단해서 그 뒤로 정말 괴롭힘 많이 당했어요

그래서

"나는 XX엄마(A) 욕한적 없는데 제욕 하고 다닌건 그쪽이잖아요"

하니

저보고 당당하게

"그래서 착한척 하는거냐"

고 묻대요

그래놓고 본인 말빨은 아무도 못당한다나

뒤에서 온갖 계략 써서 저를 곤경에 빠트린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 여자말만 듣고 친하던 사람들 다 등돌리고요

그 여자가 뒤에서 잔꾀부려 다른 엄마들도 모르게 당한거 많았는데

제가 그때 왜 참았냐하면

제가 터트리면 그여자는 순순히 자기잘못 인정도 안할거고

엄마들사이 일만 커지고 시끄러워질거라서요

애들한테도 안좋을거구요

다른 엄마 시켜서 저한테 떠보라고 했다는말도 한 엄마가 전해주더군요

양심상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면서요

많아요

여기 적으면 사람이 저럴수 있나 싶을정도로 기함할 행동도 많이 했구요

그 여자의 모든 행동은 질투에서 비롯되더라구요

질투가 어마어마했어요

질투많은 사람은 절대 가까이 하면 안되겠다는걸 배웠죠

사람 모함해서 나쁜짓 한 그여자 벌받을거예요

 

IP : 182.221.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3:55 PM (39.7.xxx.211)

    혹시 분당인가요?

  • 2. 초1
    '24.6.24 3:59 PM (175.119.xxx.162)

    아이 초1때 봤어요. 그런 사람
    자기혼자 막 난리쳤다가 사과하고 나중에 또 그러고..
    진심 미친 여자인줄..
    그다음부터 학부모들 대면대면하게 대하게되요.

  • 3.
    '24.6.24 6:08 PM (58.29.xxx.196)

    울동네 미친엄마 분당으로 이사갔는데... 첫댓글과 같은 사람일까요.
    00 엄마 라고 불렀는데 (첨 자기 소개할때 00 엄마예요. 하잖아요. 그리고 아이 이름에 엄마 혹은 어머니 합쳐서 부르구요)
    자기를 누구엄마라고 불렀다고 쥐랄을 하고. 학교앞 횡단보도에 주정차 하고 자기애 픽업하고. 학교안으로 차 못들어간다고 막았더니 막은 사람 (봉사했던 학부모) 차로 치겠다고 난리치고. 교장한테 전화해서 쌍욕하고. 전설적인 인물이었는데... 헐

  • 4. ....
    '24.6.25 12:45 AM (115.92.xxx.120)

    헐 분당 무섭네요. 왜그러고 사는건지 ㅉㅉ
    부천에서 이상한 여자한테 당하고 이사 온 동네 지인 얘기듣고 놀란적 있는데, 곳곳에 정신 이상한 여자들이 있는거 같으니, 엮이지 않고 휘둘리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266 식당에서 햇반을 18 밥밥 2024/06/27 7,076
1606265 초선의원이 똑똑하네 9 gkdtkd.. 2024/06/27 3,419
1606264 7년 만에 했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6 .. 2024/06/27 6,768
1606263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2 ㄷㄷ 2024/06/27 951
1606262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7 2024/06/27 4,390
1606261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2024/06/27 956
1606260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20 .. 2024/06/27 14,957
1606259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5 어쩜 2024/06/27 2,263
1606258 우리 한 건 했네요. 13 법사위 2024/06/27 6,477
1606257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14 갱년기 증세.. 2024/06/27 2,726
1606256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4 로로 2024/06/26 2,563
1606255 입맛이 없으니 4 ㅅㅇㅈㅊ 2024/06/26 977
1606254 오늘 안 좋은 뉴스들 4 뉴스 2024/06/26 2,529
1606253 근데 두번 낙태했다는것과 결혼을 고민했다는걸 29 ... 2024/06/26 11,511
1606252 내일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셔드려요. 12 엄마 2024/06/26 5,091
1606251 라이스페이퍼 좋아하는분 8 . 2024/06/26 2,748
1606250 국힘이 원하는 법사위원장이 여깄네요ㅎ 12 어머 2024/06/26 2,703
1606249 우리 언니는 어디서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20 걱정 2024/06/26 7,431
1606248 어쩌다보니 종일 굶었어요 8 허기 2024/06/26 2,803
1606247 과식하신분들 같이 반성합시다 9 ㅇㅇ 2024/06/26 2,626
1606246 베스트 글 수준이 왜 이런가요 19 수상ㅎ 2024/06/26 4,479
1606245 100년전 꽃미남 영웅 4 happy 2024/06/26 3,218
1606244 민주당 상임위원장때문에 제 명에 못 살겠다.국힘 원내수석실 문전.. 10 ㅋㅋㅋ 2024/06/26 2,229
1606243 맨날맨날 6 ㅋㅋ 2024/06/26 807
1606242 주변에 이런 사람들 하나씩 꼭 있지 않나요? 8 ..... 2024/06/26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