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각자 월급 관리시 교육비 꼭 유념하세요.

지나다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24-06-24 15:38:25

월욜 약간 시간 남아 적는데요.

아까 후배가 와서 하소연 및 상담하고 가서 저도 한자 적어요

 

요즘 들어서 맞벌이들 각자 월급 관리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교육비가 서로 의견충돌이

많이 날때가 많네요. 남자들은 아이들 교육비에 대해 그만큼 많이 들여야 되는 것에 대해

다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네요.

 

각자 월급 관리할때 아이들 교육비에 대해 서로 꼭 의논하고 협조하세요.

남편은 동의하지 않고 아이는 해줘야 될 것 같아 교육비에 몽땅 번 돈 쏟아 넣고 있어서

힘들다고 하네요. 아이가 그 정도 성적은 당연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데요 

IP : 119.203.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로
    '24.6.24 3:42 PM (118.235.xxx.2)

    관리 안해도 의논하고 지출해야죠
    저 아는 엄마 남편 몰래 지출해서 빚이 1억 넘어요
    남편 몰라요

  • 2. .....
    '24.6.24 3:43 PM (118.235.xxx.31)

    밎벌이를 해도 남자들은 육아와 아이 교육에 신경 안써서 그래요.
    애가 몇반이고 담임 선생님 이름도 모르니까
    그냥 애한테 드는 학원비는 무조껀 아까워하는 남자들 많아요.
    그래놓고 입시때되면 지는 애비라고 한것도 하나 없고
    애 학습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대학 가지고 난리

  • 3. 원글
    '24.6.24 3:50 PM (119.203.xxx.70)

    118님

    의논해도 의논이 안되는 사람 많아요. 그냥 그러려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어떻게든 굴러가

    가겠지 하다가 부부 따로 생활비 관리하면 그게 왜 그렇게 많이 들어가 라고 열받아 하죠.

  • 4. 의논이
    '24.6.24 4:04 PM (118.235.xxx.59)

    안되면 지출하면 안되는거죠. 여자가 관리한다는게
    맘데로 쓰라는게 아니라 투명하게 두사람 다 볼수 있게 관리해야죠. 누구는 자기 혼자 관리한다 힘들어 죽겠다고 하는데
    당연히 함께 관리고요 합친다고 엄마 맘데로 어떻게 쓰나요?
    이건 부부 별산제랑 다른 얘기 같네요

  • 5. 원글
    '24.6.24 4:09 PM (119.203.xxx.70)

    의논이 안되면 지출하면 안되지만 아이 공부는 잘하길 원하지만 학원비가 어느정도

    들어야 되는지 현실 파악이 안되는 남자들이 많으니 꼭 교육비 체크하라는 거예요.

    118님은 님 남편 아이들 학원 어디 어디 다니고 금액 얼마고 어느 선생에게 다니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지 궁금해요. 월급 자체를 전체 다 맡기면 상관없지만 각자 관리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꼭 의논하라는 겁니다.

  • 6. 저는
    '24.6.24 4:11 PM (122.46.xxx.45)

    월급 관리 제가 다해도 다른건 안햐도 교육비는 당연히 의논해요. 큰돈이 굵직굵직하게 한두달도 아니고 몇년 들어가는걸 의논을 안할수 없죠

  • 7. ....
    '24.6.24 4:16 PM (125.177.xxx.20)

    저희집은 교육비는 100프로 남편이 지급합니다. 그래서 어느 학원 어느 선생님께 애들이 돈이 얼마나 들어갔고 등급이 몇등급이 나왔는지 전부 기록해서 알고 있어요. 가성비가 어디가 제일 떨어졌는지 금액대비 어떤 교육이 제일 좋았는지 유치원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전부 세세하게 애들한테 말해줘요.
    원글님 말씀처럼 사교육비 덩치가 너무 크니 부부가 꼭 의논하고 합의한 후 지출하는게 맞아요.

  • 8. 원글
    '24.6.24 4:23 PM (119.203.xxx.70)

    맞아요. 꼭 교육비는 덩치가 점점 커지니까 꼭 의논해야 해요. 그리고 아이들 교육에 대해

    현실 파악도 꼭 시켜야 하고요. 그냥 얼마 안되니까 그냥 내가 낸다. 생각하다가는 나중에

    큰 코 다쳐서요. 후배가 이제는 정말 이혼 밖에 답이 없다는 말에 그것도 자녀 양육비 내는

    것들이 정말 얼마 안되어서 더 고민 이라고 해서 한자 적고 갑니다.

  • 9. 이러니
    '24.6.24 4:55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이러니 비혼이에요. 애는 그냥 크는줄 아는 남자 너무 많아요.

  • 10. 이러니
    '24.6.24 4:56 PM (175.223.xxx.30)

    이러니 비혼이에요. 애는 그냥 크는줄 아는 남자 너무 많아요
    아는집 엄마가 교육비 다 부담하고 인서울 대학 들어갔는데 아빠가 애한테 그대학 간거 부끄럽다고 해서 대판 싸웠대요.

  • 11. 원글
    '24.6.24 5:02 PM (119.203.xxx.70)

    아이들 점점 키우는 것이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이라 문제예요.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가사 육아 교육은 여자 전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릴때부터

    꼭 전담시키고 같이 나누는게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390 연하남을 만나면 14 근데 2024/08/09 3,168
1617389 삼계탕에 두유도 넣나요? 8 삼계탕 2024/08/09 1,338
1617388 가세연 김세의 금수저였었네요 7 ㅇㅇㅇ 2024/08/09 3,738
1617387 브라운 귀체온계 추천해주세요 3 체온계 2024/08/09 334
1617386 로켓프레쉬 배송지변경은 5 로켓프레쉬 2024/08/09 478
1617385 국민권익위 국장 사망 2 .. 2024/08/09 1,521
1617384 현장급질ㅎㅎ트레이더스 두마리 치킨 6 지금 2024/08/09 1,206
1617383 (ㅈㅅ 자랑글이에요)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11 .. 2024/08/09 5,262
1617382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논 천평 갈아엎.. 6 2024/08/09 1,462
1617381 에어컨에서 공기청정이 송풍인가요? 17 없서오 2024/08/09 2,398
1617380 열 날 때 수액 효과 있을까요? 4 .. 2024/08/09 870
1617379 휴가 떠나기 전 심란한 마음 21 ... 2024/08/09 4,176
1617378 "부의 추월차선" 읽어보신 분 6 진짜로? 2024/08/09 2,672
1617377 음주운전 BTS 슈가, 자동차기준 형사처벌 받게 된다 10 ........ 2024/08/09 2,334
1617376 이제 간호사를 의사처럼 쓰려나 보네요. 73 이게 개혁?.. 2024/08/09 38,584
1617375 반토막 ㅠ 2 엘지화학 2024/08/09 2,789
1617374 제주도 카페 엄청 잘되나봐요. 14 소리소리 2024/08/09 5,269
1617373  태권도 김유진 선수 인터뷰 멋지네요 8 이로 2024/08/09 2,198
1617372 친명 이언주 "김경수 복권 반대", 정성호 &.. 18 ㅇㅁ 2024/08/09 2,788
1617371 한지민 부러워요 13 ㅇㅇ 2024/08/09 4,193
1617370 근데 다들 늙고 죽는거 아닌가요 49 ㅁㅇ ㅁㄴㄹ.. 2024/08/09 6,592
1617369 착한사람의 기준은... 16 123 2024/08/09 3,623
1617368 매불쇼유시민 4 ㄴㄷ 2024/08/09 2,156
1617367 2019년 말에 여행다녀오고 3 여행 2024/08/09 1,360
1617366 만 13세 쇄골골절 수술병원 고민입니다. 5 희망 2024/08/09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