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정도면 몸이 약한것일까요?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24-06-24 12:43:22

40대 초반에 하도 업무적으로 과로하고 예민한 성격 탓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대상포진에 걸렸네요

 

지난 2~3년간, 대상포진, 담걸려서 도수치료 여러번 받음, 장염, 코로나 등에 걸렸지만, 종합검진 받으면 역류성 식도염 외에 별다른 질병은 없다고 나와요

 

같은 기간 1살차이 제 동생은 한 번도 아픈 적이 없었는데, 저 이정도면 체력이 많이 약한 것이죠?

 

성격이 스스로를 들들 볶는 예민충이다 보니 뭔가 크게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일이 생기면, 몸이 아프네요~ㅜ

IP : 124.4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6.24 12:57 PM (118.235.xxx.143)

    40초에 암걸렸어도 내가 몸약하네 생각 안해봤어요
    대상포진 외는 딱히 병이 없으신데요

  • 2. ㅇㅇ
    '24.6.24 1:07 PM (104.28.xxx.47)

    스스로 몸이 약하다 하는 것도 스스로 들들볶는 예민함의 일종 같아요.
    저도 40초라 여기저기 살짝 삐꾸나는데 내가 특별히 몸 약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 3. .....
    '24.6.24 1:58 PM (112.145.xxx.70)

    워킹맘이신가요??
    아니면 뭐... 직장다니면서 그 정도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더 적을 듯요.

    진단받은 특별한 병도 없는 ㄱ거고..
    뭐가 약하시다는 거죠?

  • 4. .....
    '24.6.24 1:59 PM (112.145.xxx.70)

    장염, 코로나, 담걸림을 질병으로 친다면야.. ㅋ

  • 5. 대상포진
    '24.6.24 2:31 PM (118.235.xxx.156)

    걸린것을 보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거같네요
    그래서 더 스트레스에 취약하신것같고

    일단 먹는것을 가리지말고 골고루 잘드셔요

  • 6. 30대 중반
    '24.6.24 2:46 PM (113.161.xxx.234)

    대상 포진 걸렸었어요. 엄청 아팠었죠. 지금은 50살. 그냥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93 미국 CBS가 선정한 한국의 10대 절 내국여행 02:25:31 7
1776892 꼰대같은 분 왜 그러실까.. 02:21:24 22
1776891 영종도 사는 것에 대하여 1 01:48:36 274
1776890 명세빈 젊었을 때 정말 이뻤네요. 1 01:46:41 452
1776889 누리호4차 발사성공 1 ㅇㅇㅇ 01:45:59 339
1776888 20살 알바생에게 기프트카드 5 선물 01:39:25 204
1776887 누리호 모두 분리한거면 성공한건가요? 3 ㅇㅇ 01:35:04 444
1776886 박은정 - 재판소원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2 ... 01:10:23 182
1776885 심진석 선수 아시죠? 정말 너무 부끄럽게 만드네요 2 핑계쟁이 모.. 01:02:41 1,066
1776884 블프때마다 느끼는건데 발 작으신 분들 좋겠어요 5 ㅇㅇ 00:58:35 664
1776883 옷핀 ㅡ 안전핀 브로치 나무木 00:56:49 173
1776882 70년대에 60대에 돌아가신 걸 호상이라고 생각했을까요? 8 ... 00:51:50 720
1776881 20살 필리핀 가수가 8,90년대 발라드곡 부르는데 대단하네요 유튜브 00:44:13 415
1776880 국민연금 경력단절 기간 추가납입 00:35:20 445
1776879 미국지수 모아가시는 분들 보세요 4 미니를산다 00:29:55 1,095
1776878 누리호 4차 발사 카운트 다운..... -25분!!!! 5 ... 00:26:03 870
1776877 상처받지 않는법 3 .. 00:08:30 970
1776876 영화 변산 (박정민,김고은) 3 쿠플 2025/11/26 1,367
1776875 아울렛에서 산 갤럭시 양복 5 수선 2025/11/26 1,107
1776874 돈을 이렇게 많이 풀고… 고환율이 ‘서학 개미 탓’이라고요? 15 ... 2025/11/26 1,491
1776873 수능 끝난 아이 용돈 얼마 줘야 하나요? 6 ... 2025/11/26 765
1776872 넷플 드라마 추천 "소용없어 거짓말" 재미.. 2 근데 2025/11/26 1,208
1776871 감말랭이 두팩을 다 먹었더니 변이 계속 나와요 5 감말랭 2025/11/26 1,371
1776870 밑에 글 국민연금 5 밑에글 2025/11/26 887
1776869 이정도면 돈많은 누나랑 결혼가능해요? 14 ㅇㅇ 2025/11/2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