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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비디 조회수 : 15,633
작성일 : 2024-06-24 12:34:17

처음엔 소박하고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친해졌어요,

요즘에도 보름에 한 번씩 보는 사이긴 한데 만나고 오면 뭔가 찜찜해요

가령,선물 꾸러미 라며 선식 가루,냉동 호떡,커피,반찬 등등을 한가득 쇼핑백에 가지고 오는데 선식이 담긴 통에선 냉동실에 오래 보관된 특유의 냄새?가 나고 지금이 6월인데 올해1월 까지인 냉동 호떡에 또,역시 유통기한이 석달이나 지난 액상 커피를 ,근데 반찬은 방금 한 진미채 볶음,방금 찐 고구마,,,,,,,

뭐 이런식이예요.

안 지 10년이 넘은 사이이고 전 이친구를 좋아하고 앞으로 쭉 가고 싶은 사이라 얼마전 부턴 할 말은 좀 하는 편이예요,(원랜  소심해서 참는편)

반찬이랑 고구마는 잘먹겠다,근데 나머진 유통기한이 지났잖냐, 이건 안 먹는다,,이러곤 돌려줬어요

매번 본인이 먹고 싶었던  브런치 가게를 가요,이것저것 시키면 대략 가격이 꽤 되잖아요? 한 번도 본인이 계산한적 없고,어쩌다 저렴한 밥집,1인당 몇천원 이런데선 화장실 간다 하고 가선 먼저 계산 해요 

그러곤 카페가서 케익이며 빵이며 막 시켜요,그건 또 제가 계산하게 만들어요,, 

매일 무슨말만 하면 기승전 돈 얘기,,,어떤 날은 집에 가기전까지 계속 툴툴거리고 돈가지고 쪼잔하게 구는 사람들 욕하고,,,이러길레 그날 따라 더 심하게 왜 저러나 싶었는데 눈치를 보아하니 본인이 저보다 만원 정도 더 쓰니 그게 열이 받나 보더라구요,,그걸 알아채는 저도 스스로에게 기가 막히고,,

매번 만날때 마다 이러니 제가 거리를 두게 되지요

그러면 또 귀신같이 갑자기 집앞에 와선 유명한 빵집 들렀다 제 생각이 났다며 빵 주러 왔다며,,물론 쿠키몇개가 전부이지만,, 분명 또 이 쿠키 줬다고 담에 만날때 또 비싼 밥 얻어먹을려고 할테고,,이게 너무 훤한 패턴이라 감정 소모가 되고 그러네요

 

 

 

 

IP : 58.235.xxx.210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단
    '24.6.24 12:3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차단해서 그런친구 없어요

  • 2. 얍삽하네
    '24.6.24 12:37 PM (59.187.xxx.152)

    친구 없어요??
    저리 얍삽하고 교활하게 잔머리 굴리며 최대한 돈안쓰고 싶어하는 사람 왜 만나요??게다가 냉동실 쓰레기까지 생색내며 던져주는 파렴치한 인간을

  • 3.
    '24.6.24 12:37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은 사람이기에
    저런 대접 다 참으면서 만나는가요?
    어디가 좋다는 건지 그걸 한번 써 보세요.

  • 4. 구굴
    '24.6.24 12:39 PM (103.241.xxx.19)

    소패아닌가요?
    다 유투브 소패 특징인데요 ㅎㅎ

  • 5. ….
    '24.6.24 12:39 PM (220.117.xxx.100)

    “전 이친구를 좋아하고 앞으로 쭉 가고 싶은 사이라‘

    누가 봐도 이상한 사람인데 원글님 스스로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계속 만나고 싶어한다면 답이 없죠
    거기 맞춰주고 놀아나는 수 밖에요

  • 6. 이기적인
    '24.6.24 12:40 PM (114.204.xxx.203)

    인간은 안봅니다
    안먹는 물건으로 때우려는 수작
    남에게 뭘 줄때는 최상의 상태일때 주는거라 배웠어요

  • 7. 이기적인
    '24.6.24 12:40 PM (114.204.xxx.203)

    꼭 만나야 한다면 다 거절하고 꼭꼭 더치페이 허세요

  • 8. ...
    '24.6.24 12:41 PM (116.32.xxx.73)

    한달에 두번이면 자주 보는 편이네요
    그친구는 하날 주면 세네개를 받을수있는
    원글님같은 분이 친구라서 좋겠네오
    뭐 주는것도 내가 원하는걸 줘야지
    무조건 줘넣고 생색내면 너무 싫어요
    저 같으면 뭐 준다면 물어보고 안좋아한다고
    너 먹으라 하겠어요
    이런것도 쌓이면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죠

  • 9.
    '24.6.24 12:41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진상은 호구가 만드는 것이라잖아요.
    댓글 봐서 알겠지만 저런 사람 10년씩이나 만난다는 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 10.
    '24.6.24 12:42 PM (121.157.xxx.171)

    대체 왜 좋아해요?

  • 11. 뭐지?
    '24.6.24 12:42 PM (121.173.xxx.149)

    저런상태인데 왜 좋아하나요?
    쭉 가고 싶다니 글쓴님도 친구가 이해안되고
    이상한거 아니까 글 올린거잖아요
    답답하네

  • 12.
    '24.6.24 12:44 PM (223.39.xxx.4)

    담엔 비싼거 시키면 계산할때 이제부터 더치하자그래요

  • 13. ㅇㅂㅇ
    '24.6.24 12:45 PM (211.36.xxx.156)

    좋은점도 있나보네요?

  • 14. 방법없죠
    '24.6.24 12:45 PM (49.175.xxx.11)

    계속 만나고 싶으시면...
    앞으론 더치페이 하자고 얘기하세요.
    반찬이나 빵 사와도 먹고 입 씻으시면 다신 안사오겠죠.

  • 15. 하 ㅜ
    '24.6.24 12:45 PM (58.236.xxx.72)

    매번 이런 호구 주제 입아프네요 ㅜ
    아직도 저런 친구 손절안하고 자게에 이런거로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자게 회원 맞으시나? ㅜ

    뭘고민해요?
    님 이용하는거자나요?

  • 16. 비디
    '24.6.24 12:48 PM (58.235.xxx.210)

    아,,쭉 가고 싶다고 좋아한다는 말은 이 친구랑은 대화가 정말 잘 통해서예요 ,저런 별로인 행동 반면에 깊은 대화가 가능한 상대라 ㅠ... 안 지 10년인거지 요 근래 급 친해진거라,,
    역시 이상한애 한테 내가 호구 인거였어요..

  • 17. 이거슨
    '24.6.24 12:48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
    안만나시면 되는겁니다~~~

  • 18. ???
    '24.6.24 12:50 PM (223.38.xxx.221)

    이런건 안먹는다 그 자리에서 말하고 돌려줄수 있는 사람이 왜??? 더치페이 하자고 말은 못 하는거죠???

  • 19. ....
    '24.6.24 12:50 PM (125.177.xxx.20)

    애초에 저런 친구는 곁에 없습니다. 바로 입구컷이라서요

  • 20.
    '24.6.24 12:51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님 말 잘 들어주고 말귀 잘 알아듣고 주거니 받거니 대화 잘되는 값이라 생각하면 그 값 치르고 계속 만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가끔 본전 생각나면 내가 호구인가?? 의심들겠지만요. ㅎ

  • 21. ....
    '24.6.24 12:51 PM (114.200.xxx.129)

    카페가서 케익이며 빵이며 막 시켜요,그건 또 제가 계산하게 만들어요,,
    -------
    솔직히 이런 친구는 안만난것 같고 다른 사람들 같으면.. 솔직히 여기에서 컷 할것 같아요..ㅠ
    대부분 사람들도 여기에서 다 컷할것 같네요... ㅠ 저는 애초에 깊은 대화하는걸 싫어해서 그런가. 원글님 감정에서도 공감이 잘 안되네요..ㅠㅠ

  • 22. 정말 싫다
    '24.6.24 12:51 PM (172.226.xxx.28)

    선물꾸러미라며 자잘한 것들 모아 오는 것부터 정말 구질구질하고 별루네요. 가족이 저런다면 그나마 이해 가지만..
    저렇게 돈 계산하고 나도 계산하게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나까지 구질구질해지는 느낌..

  • 23. ...
    '24.6.24 12:54 PM (223.39.xxx.101)

    푼돈으로 실속챙기며 관계 유지하려는거 뻔히 보이는데 뭐하러 만나요 나한테 득이 되는 관계 아님 시간 쓸 필요 없어요

  • 24. 아뇨
    '24.6.24 12:55 PM (223.33.xxx.9)

    그런 친구 없어요.
    앞으로 쭉 가고싶은 이유는 뭘까요?
    그게 중요하죠.

  • 25. ...
    '24.6.24 12:56 PM (222.111.xxx.27)

    이런 친구를 10년이나 만나셨나요
    이런 계산적인 친구의 어떤 점이 좋을까요?
    저라면 차단하구 안봐요

  • 26. 궁금
    '24.6.24 12:57 PM (39.118.xxx.90) - 삭제된댓글

    근데 기본적으로 염치가 없는 사람인데
    무슨 주제로 깊은 대화를 한다는 건지, 깊은 대화가 가능은 한지 궁금하네요. ㅎㅎ
    혹시 교회 지인인가요?

  • 27. 그대로
    '24.6.24 12:59 PM (223.62.xxx.190)

    모아서 그걸로 상차려서 초대한번하세요
    좋은건 같이 먹고싶어~~~~이러면서

  • 28. o o
    '24.6.24 12:59 PM (116.45.xxx.245)

    제가 비슷하게 당했는데요.
    밥사준다는 말 안하니 지금 8개월째 전화한통 없어요.
    심지어 저는 같은단지 사람인데도 그러네요 ㅋㅋ

  • 29. 그냥
    '24.6.24 1:03 PM (61.98.xxx.185)

    말 통하는
    진상과 호구관계네요

  • 30. 참나
    '24.6.24 1:04 PM (121.157.xxx.171)

    깊은 대화가 가능하면 더치페이하자고 하세요. 저런 사람과 깊은 대화가 가능한게 신기하네요. 돈은 인간성의 척도예요.

  • 31. ..
    '24.6.24 1:04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전 차단했어요
    증여 받은 30억집에 살고있고 다른 고급 아파트도 증여 받아서 그 집은 세 주고 있는 제 친구와 행동이 똑같네요
    애들 고액 과외 시키고 매번 가족여행 가느라 맨날 돈 모자란다는 소리

    전 안먹는 음식 나눠주면서
    선심 쓰듯하고 식당의 비싼 메튜 커피 빵 잔뜩
    시키고 돈 안내려 하고

    저는 돈 없어
    쇼핑 안하는 건데 돈 쓸데 없어서
    안쓰는 줄 알고 벗겨 먹을려고 해서 차단했어요

  • 32. 치사
    '24.6.24 1:06 PM (223.39.xxx.47)

    하네요 친구?받아주지마요. 돌직구 더치페이

  • 33. ....
    '24.6.24 1:06 PM (1.241.xxx.216)

    진짜 그래봤다 몇 만원인데
    그거 아껴서 뭐할려고 그러나 몰라요...
    남주는 건 줄려면 좋은거 줘야지요
    그리고 또 줄 것 뭐있나요 번갈아서 비슷하게 밥을 사던가 더치페이 하면 될 것을....
    남이 사준다고 먹고싶은거 막 시키는거 아무나 못해요 진짜 얍삽하네요

  • 34. ..
    '24.6.24 1:06 PM (223.38.xxx.215)

    전 차단했어요
    증여 받은 30억집에 살고있고 다른 고급 아파트도 증여 받아서 그 집은 세 주고 있는 제 친구와 행동이 똑같네요
    애들 고액 과외 시키고 매번 가족여행 가느라 맨날 돈 모자란다는 소리

    시덥지 않은 음식 나눠주고선
    선심 쓰 듯 하면서
    지가 시킨 식당의 비싼 메뉴, 커피, 빵에는 돈 안내려 해요

    저는 돈 없어서
    쇼핑 안하는 건데 돈 쓸데 없어서
    안쓰는 줄 알고 벗겨 먹을려고 해서 차단했어요

  • 35. 글만봐도
    '24.6.24 1:0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피로하네요.

    무슨 말이 통한다는건가요.
    저런 얌통머리없는 인간하고...

  • 36. 글만봐도
    '24.6.24 1:10 PM (175.120.xxx.173)

    피로하네요.

    무슨 말이 통한다는건가요.
    저런 얌통머리없는 인간하고...

    아니다싶은 인간과 자꾸 어울리면
    본인도 점점 그 수준으로 물들어요.
    인간이 그렇답니다.

  • 37. 하푸
    '24.6.24 1:11 PM (39.122.xxx.59)

    거기다 깊은 이야기까지 ㅜㅜ
    원글님!!! 등짝 한대 맞자요 ㅜㅜ

  • 38. 답알려드릴게요
    '24.6.24 1:12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 39. ...
    '24.6.24 1:15 PM (219.255.xxx.39)

    오랜 지인이 아니면 딱 짤라 계산 야무지게하라하겠는데
    10년지기라 하니...
    이젠 이게 서로의 공식에 맞아떨어지는 사이인거죠.

    원글님의 계산법에 그 지인이 틀을 맞춘것.
    얻어먹는거 좋아하고 현금낼때 딱 반반하였다면
    절때 바리바리 안싸가지고 오죠.

    음...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바꾸면 안될까요?
    나도 비슷하게 싸가거나...
    뒷풀이(?)를 가지말고 짧게 만나세요.
    아마도 그쪽에서 뜸해질껍니다.
    자기에게 득도 되고 사이도 좋았으니까요.

  • 40. ...
    '24.6.24 1:17 PM (219.255.xxx.39)

    저도 그런 친구 많이 스쳐갔는데요.
    지나가면 이름도 기억안나요.
    특이한 계산법과 사람이용한것만 기억...

    반대편에서도 자기가 늘 손해보고 만났다할껍니다.

  • 41. ....
    '24.6.24 1:19 PM (110.70.xxx.214)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님 친구정도는 아닌데 돈쓰는거에
    문제 많은 친구 있는데 전 1년에 딱 두번 만나요.
    그 정도면 돈 쓰는데 스트레스 없어서.
    만나는 횟수를 확 줄이시고
    상대가 더 만나자고 해도 끌려다니지 마세요.
    손절까진 필요없어요.

  • 42. 그럼,더치 제의에
    '24.6.24 1:19 PM (117.111.xxx.230)

    어케이하면 계속 만나고
    싫어하는게 보이면
    안 만나면 됩니다.

    내 생돈 쓰면서 만나고 싶은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니

  • 43. ..
    '24.6.24 1:20 PM (116.40.xxx.27)

    절대 옆에두지않는 스타일..

  • 44. .....
    '24.6.24 1:21 PM (58.122.xxx.12)

    내가 알던 동네엄마랑 똑같네요 ㅋㅋㅋ 자기가 밥살때는
    오천원짜리 칼국수 사면서 생색 오지고 매번 당하다 못해서
    더치페이 하자고 하니 나는 그거 이해못하겠다고 하소연해요왜 정없이 나눠내냐고 지랄하길래 손절했어요
    어딜가나 저런인간은 존재하는군요 선택은 원글님 몫...

  • 45. 외모는?
    '24.6.24 1:23 PM (180.70.xxx.154)

    외모는 어때요?
    보통 저런 사람이 자기 외모 치장하는데는 잘 쓰던데.

    말은 통한다 하니
    만남횟수 줄이시고 전화나 화상으로만 소통하면 안돼요?ㅎㅎㅎ

  • 46. 기억나는..
    '24.6.24 1:2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길가며 걷다가 만나 이야기나누던중
    자기 점심안먹었다고 김밥가게가자길래

    난 방금먹고와서 배부르다고 하니
    굳이 2줄시켜 나더러 한줄의 반은 거들게 하더니
    김밥값 자기가 냈다고 옆빵집들어가며 나보고 빵값계산하셔~

    김밥2줄 그당시 3000원
    빵값 8500원.

  • 47. 요즘은
    '24.6.24 1:2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이래저래 같이 밥먹고 현금으로 자기에게 달래요.
    자긴 현금없다고...
    (나도 카드파라고 말했는데..)
    딱 한번 그렇게 줬더니

    그다음부턴 늘 자기가 계산했고 현금으로 달라고...

    저 인간땜에 현금들고다니기 싫어서 안만나요.

  • 48.
    '24.6.24 1:31 PM (106.101.xxx.151)

    형편이 많이 어렵고 사치가 심한가요??

    제지인이 딱저랬어요
    형편안맞게 돈쓰고 허덕이다 주변에 치사한짓
    손절전엔 안끝나요
    정신병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 49. 헐..
    '24.6.24 1:3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전혀 괜찮치 않은데요?
    뭔 거지도 아니고, 잔머리 굴리는거 훤히 다 보이는데 저라면 절대 더치페이 할듯.

    돈 미리내고 오면 그 반만큼 현금이든 카톡이든 보내고, 비싼거 먹으러 가서 화장실 간다고 하면 돈내고 가라고 할거 같아요. ㅋ

  • 50. 비디
    '24.6.24 1:34 PM (58.235.xxx.210) - 삭제된댓글

    저 윗 댓글에 돈이 인간성의 척도라는 말 동감해요
    사실 이 친구 몇 해전에 짜증이 확 나서 한번 손절도 했던 적도 있었어요,,그러다 다른 친구한테 저한테 미안했다하면서 다시 연락하고 싶다고 전해와서 그래,,뭐 죽을죄도 아니고 해서 다시 일년에 한두번 정도 보다가 요 근데 자주 봤더니,,,역시나 또 되풀이 되네요
    만날서 대화 할땐 괜찮았다가 집에 오면 뭔가 모를 이 찜찜함이 사실 깊은 대화도 아니였음도 깨닫게 되네요
    어제 또 옥수수 준다고 집앞에 거의 다 왔다고 갑자기 연락왔길레 됐다고 집에 없다고 했더니 문앞에 걸어두고 간다기에 안먹는다고 했어요.. 제가 옥수수 좋아하는걸 아는 친구라 안먹는다고 거절한게 좀 마음에 걸렸는데 ,,
    제가 심각한 집순이라 이 친구만 유일하게 계속 저를 집에서 꺼내줘서 기분을 환기 시켜줬다고 해야될까요,,그래서 요근래는 연락 오면 무조건 나가고 전화와서 징징거리면 다 받아줬더니 다시금 반복 됐나봐요 ,,,

  • 51. 저라면
    '24.6.24 1:36 PM (106.102.xxx.95)

    안 만나지만


    카페가서 케익이며 빵이며 막 시켜요,그건 또 제가 계산하게 만들어요,,

    이런경우 카페가서 막 시키면. 푸짐하게 담았네 니가 마저 다 계산해 아까 밥값이랑 영수증 올려주삼 가볍게 한마디하고 원글은 자리에 와 앉으세요
    아마 그렇게 안고를걸요 영수증 올려준거 반띵 입금

  • 52. 아줌마
    '24.6.24 1:3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사람 셈흐린 사람 멀리해요.
    예전에 항상 제가 밥사게하고 지는 커피사길래
    우연인가보다 했다가 3번째 차부터 마시게 되었는데
    지가 잽싸게 계산하길래 밥은 또 내가 계산하고
    어찌나 화가나던지
    그 뒤로 안봐요.

  • 53. 나나
    '24.6.24 1:3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전 돈계산이 인간성을 꾸준하게 유지해가는 척도인 거 같아요. 전 돈 계산이 흐린 사람 별로예요.

  • 54. 돌직구
    '24.6.24 1:39 PM (73.71.xxx.94)

    계속 만나는 원글이 ㄷㅅ이라고 밖에는...

  • 55. 호구
    '24.6.24 1:4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 바보 같은데요, 저런 사람 뭐하러 만나요. 두 번 읽어봐도 별로인데.

  • 56. ..
    '24.6.24 1:45 PM (223.38.xxx.86)

    이런 글도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주제 중 하나죠.
    매번 관계 맺지 말라고 하고요.
    원글님도 감정소모 심하다면서요?
    그런데 뭐가 잘통하고 오래 가고 싶어요?

  • 57. 갸는
    '24.6.24 1:46 PM (116.121.xxx.208)

    대화는 곧잘 하나보니 무료 ChatGPT로만 이용하시죠
    카톡이나 전화통화만 하세요. 전화도 걸었다가 부재중뜨게 잽싸게 끊고 걸려오는것만 받으면 억울해 죽을듯

  • 58. 원글님
    '24.6.24 1:5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이까 장문 댓글 남겼는데 왜 지웠죠?? 한번 손절했다가 다시 만났다고

  • 59. 비디
    '24.6.24 2:02 PM (58.235.xxx.210)

    윗님,친구가 82하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자세히 적은것 같아서요,

  • 60. 원글님
    '24.6.24 2:0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 친구분이 원글님 이용하는 거예요. 손절하세요. 손절했다가 다시 만났는데 똑같이 또 되풀이. 안 바뀝니다. 돈 관계가 흐린 사람 별로예요.

  • 61. ㅇㅇ
    '24.6.24 2:19 PM (123.111.xxx.211)

    앞으로 더치하자 해보세요
    그날 먹은 거 합산해서 반띵해서 돈내라하면 연락 안할걸요

  • 62. ...
    '24.6.24 2:23 PM (222.237.xxx.194)

    거리두고 서서히 멀어져서 손절하세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요?
    차라리 그냥 대놓고 사달라고 할것이지 어휴...

  • 63. 그런
    '24.6.24 2:24 PM (182.212.xxx.75)

    사람이랑은 안만나요.

  • 64. 아웃겨
    '24.6.24 2:37 PM (211.58.xxx.161)

    근데 어디서 좋은친구인거에요?
    칼같이 더치하면 그친구 전화도 안받을걸요? 해보세요
    우선 빵같은거 잡다한거 주는건 안받으셔야하고요...
    많다고 안그래도 집에 버려야하는게 있다 그거먼저처리해야 한다고받지마세요

  • 65. ...
    '24.6.24 3:12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만족감을 주고 서로 대가가 맞으니까 10년 갔겠죠
    이제는 불편하고 거슬리는 만큼 만남을 줄여가야죠

  • 66. 돈관계
    '24.6.24 4:34 PM (122.254.xxx.14)

    저렇게 먹는 데에 돈관계 지저분한 사람을
    좋아한다니ᆢ
    참 님도 대단하시네요
    밥값계산에 머리쓰는사람 저는 절대 안만나요
    추접잖아요ㆍ
    저거 한가지만봐도 나랑은 안맞는성격ᆢ
    님도 참대단하시네

  • 67. ....
    '24.6.24 4:59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란도 장좀이 있으니 원글님은 계속 인연 잇고 싶겠지만 읽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고구마네요...
    원글님 참 대단하세요

  • 68. ...
    '24.6.24 5:33 PM (143.58.xxx.72) - 삭제된댓글

    요새 밥값보다 커피 케익값이 더 나오는 경우도 많던데 ㅠㅠ그냥 더치 하자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 69. ...
    '24.6.24 5:35 PM (143.58.xxx.72)

    전 저런 유통기한 지난 것 받는 즉시 그사람 알아보고 손절했을거에요 으악 정말 너무 싫네요ㅠ
    밥값보다 커피 케익값이 더 나오는 경우도 많던데 ㅠㅠ그냥 더치 하자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 70. 제발, 좀
    '24.6.24 8:09 PM (121.162.xxx.234)

    물건, 밥값
    이런 걸로 정타령, 베품 타령하지 말고
    내 먹은 건 각기 계산하고 삽시다

    웃기잖아요
    뭐 주고 받아야 생기는 정이면 정이 없는 거고
    상대가 아랫사람이에요 동냥아치에요
    같이 놀자고 주는 거면서 서로 베푸네 마네 하는 포장 문화가
    저렇게 고구마 찐 나부랭이 들고 밥 얻어먹고
    덧치라니 정 없게 하니 비싼 거 시켰니 싼 거 시켰니 하게 되잖아요
    에휴,, 진짜..

  • 71. 계산적
    '24.6.25 4:35 AM (112.155.xxx.106)

    돈돈 거리는 사람들 대부분 돈 밖에 모릅니다.
    원글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100원 하나에도 절절 맬꺼에요.
    엄청나게 계산적이라 님 만나는 것도 자신에게 득이 되니 만나는 것이고
    뭐 가지고 오는 것도 지깐에는 계산해서 가지고 오는거니까요..
    절대로 끊으세요.
    그런 사람은 인생도 비교하면서 잘되는 꼴 못 봅니다.

  • 72. 손절
    '24.6.25 4:51 AM (211.234.xxx.11)

    손가락 안에 드는 공기기관 다니는 맨날 돈돈 하던
    유통기한 지난 먹거리,
    유행지난 청바지 줬던 10년지기 손절했어요.

    지금쯤 돈많이 모아 잘 살거예요

  • 73. ...
    '24.6.25 5:39 AM (39.7.xxx.89)

    카페가서 케익이며 빵이며 막 시켜요,그건 또 제가 계산하게 만들어요,,

    이런경우 카페가서 막 시키면. 푸짐하게 담았네 니가 마저 다 계산해 아까 밥값이랑 영수증 올려주삼 가볍게 한마디하고 원글은 자리에 와 앉으세요
    아마 그렇게 안고를걸요 영수증 올려준거 반띵 입금 22222

  • 74. ㅇㅇ
    '24.6.25 6:02 AM (106.101.xxx.143)

    카페가서 케익이며 빵이며 막 시켜요,
    그건 또 제가 계산하게 만들어요,--------
    대체 어떤 스킬이죠?
    지가 계산할걸 매번 남이 계산하게하는 스킬은?
    님이 알아서 기는거 아니구요?

  • 75. 아우
    '24.6.25 6:12 AM (175.209.xxx.48)

    님 갉아먹는 사람이예요
    그만 거리두세요ㅡㅜ

  • 76. 736
    '24.6.25 6:28 AM (125.129.xxx.85)

    저런 인간들은 대체 왜 저러고 살까?

    10년이면 한계치에 도달했네요 손절할 때가 되었어요

    어리고 순진할때 그래도 좋은 구석이 있잖아 하고 순진하게 생각하고 뭉개다가
    때가 오는거에요 사람 보는 눈이 생기는 때가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저 친구 아마 님 외에는 상대해주는 친구도 없을거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들러붙을수도 있지만 여태껏 10년이나 했던거 생각하면 괘씸해서 더는 친하게 지내기 힘들어지죠

  • 77. happ
    '24.6.25 6:46 AM (211.246.xxx.99)

    말 통하는 척 해주고
    얻어먹는 거죠.
    말 통하면 서로 신나서 더 베풀지
    한쪽만 일방적일 수 없죠.
    돈 안쓰고 호구 탈출하면
    볼 일 없는 사람
    친구 아닙니다 ㅉㅉ

  • 78. ㅇㅇ
    '24.6.25 6:54 AM (222.120.xxx.150)

    원글님이 더치페이 못할거란걸 이미 간파한 친구예요.
    원글님 머리 꼭대기에 있어요.
    어떤땐 불쌍해보이죠? 그렇게 행동해야 또 얻어먹을수 있거든요.
    가스라이팅의 한 스탈이예요.
    원글님은 안넘어갈거 같지만
    불괘해졌는데도 돈 쓰고 있으면 이미 넘어갔고
    그 친구는 원글님을 자기식대로 주무르니
    말통한다는 칭찬까지 듣네요.
    나쁘진 않은데 눈에 훤히 보이고, 다 이해도되고 말도 통하고
    근데 또 불쾌해. 이게 가스라이팅 이예요

  • 79. 순진한원글
    '24.6.25 7:17 AM (211.234.xxx.142) - 삭제된댓글

    님한테 삥 뜯을려고 대화를 맞춰주는거잖아요.
    원글님 낸 밥값은 그사람에겐 서비스료고요
    상담료 대신 밥 사고 대화하고 싶으면 계속 만나는거고
    이용당하기 싫으면 그만 만나세요
    나보다 더 순진한 분을 뵈니 반갑긴하네요.

  • 80. 청어
    '24.6.25 7:18 AM (211.234.xxx.142) - 삭제된댓글

    님한테 삥 뜯을려고 대화를 맞춰주는거잖아요.
    원글님 낸 밥값은 그사람에겐 서비스료고요
    상담료 대신 밥 사고 대화하고 싶으면 계속 만나는거고
    이용당하기 싫으면 그만 만나세요

    저보다 더 순진한 분을 82에서 뵈니 반갑네요

  • 81. 상등신ㅠㅠ
    '24.6.25 7:23 AM (59.14.xxx.42)

    친구 맞아요! 호구아녀요!

  • 82. 인간관계
    '24.6.25 8:04 AM (210.178.xxx.202)

    공감 되는 글이라....
    주변에 그런 친구 있어요. 저도 첨엔 잘 모르고 주는거 받고(예를 들면 수세미 사서 반 잘라 써 보라고 줍니다.) 저렴한 밥은 사고, 고기 살때는 그냥 있고, 임대료 받는다고 자랑질만 하고
    이제는 거리 둡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간이라도 불편한 느낌이 든다라는거는 내가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판단했어요..
    나이 들어서 가며 에너지 소비하며 맞춰가야 하는 인간관계는 좀 멈추려구요.
    그냥 그렇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ㅠㅠ

  • 83. ㅇㄹ
    '24.6.25 8:17 AM (223.38.xxx.30)

    원글님도 답답해요.
    여기서 만나지 말라면 안 만나실건가요?
    뭔가 좋고 통하는 점이 있어서 만나는거잖아요.

    제 친구도 매일 흉보는 동생이 있어서 그만 만나라 해도 계속 만나요.
    말로는 그만 봐야지 하면서.

  • 84. ㅋㅋㅋㅋㅋ
    '24.6.25 8:42 AM (211.234.xxx.7)

    인간관계에서 정없이 그런다는 사람들이
    대부분 정으로 노리고 챙기려는 사람들입니다.
    칼 같이 계산하자는 사람이 정확하고 정상임

    전 좋은 사람에겐 알아서 챙겨주고 돈도 내려고 하지만
    저럼 행태를 보이는 극도의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에게는
    칼같이 엔빵 제안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빈틈을 안보여요
    자발적 호구는 사양합니다.

  • 85. 안봅니다
    '24.6.25 8:59 AM (180.67.xxx.207)

    만날때마다 머리굴리게 만들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을 왜 만나요?
    그러면서 오래보고 싶다니
    호구가 진상을 만드는 케이스 아닌가 합니다
    쓰인걸보면 헷갈릴게 전혀 없는 계산적이고 이기적인데다 돈쓸줄모르는 인간인데요

  • 86. 그래도
    '24.6.25 9:2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래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나름 좋은 점이 있는 친구라 생각하신다면
    다이렉트로 얘기하세요

    난 너랑 오래가는 좋은 관계이고 싶다
    그래서 앞으론 뭐든 각자 먹은 거 각자 계산하고 더치페이하자
    이런거 저런거 갖다주지마라 준비하느라 너도 힘들거고
    나도 때로 마음에 안 드는 것 있어도 받는 거 부담스럽다
    이 걸 섭섭하게 듣지말고 너랑 진짜 좋은 관계로 오래가고 싶어서
    진심으로 마음 오픈해 하는 소리로 생각해주면 고맙겠다고요

  • 87.
    '24.6.25 10:28 AM (124.61.xxx.30)

    굳이 쭉 가야 될까요? 이런 사람이랑?

  • 88. 111
    '24.6.25 10:40 AM (219.240.xxx.235)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요?~

  • 89.
    '24.6.25 11:14 AM (223.38.xxx.213)

    돈문제=그 친구의 경제관념, 혹은 상대방에 대한 중요도 정도인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형편이 어려운 친구면 내가 베풀자는 마음으로 내가 먼저 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내가 그 친구에겐 이 정도밖에 안되는 존재로구나 싶어서 서서히 멀어지게 되던데요.

  • 90. ....
    '24.6.25 11:18 AM (221.161.xxx.3)

    왜 저런 사람들은 패턴이 비슷할까요
    그냥 손절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자기 쓰던거 자기 필요 없는거 유통기한 지난거 이런거 선물주면서
    왕창 얻어먹고 ㅋㅋ

  • 91. 무조건
    '24.6.25 11:19 AM (112.76.xxx.163)

    무조건 더치페이하세요. 현금계산하고...

    뭘 주던말던 무조건 더치페이하면 쓰잘데기없는거 안들고 올겁니다.

  • 92. 저도
    '24.6.25 11:28 AM (118.221.xxx.86)

    주변에 있는데요
    꼮 냉동했다 오래된거 유통기한 임박한거 소진용으로 거져와서 나눠주는데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영 별로라고 돌아서게 되더라구요
    받는 사람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음쓰 만들기 싫은 이유가 더 큰거죠
    그런데 받는 사람이 바보 아닌 이상 다 알아요

  • 93. ....
    '24.6.25 11:34 AM (221.161.xxx.3)

    그리고, 안지 10년이고 급 친해진거라고 하셨는데
    급 친해진거면 그 사람이 목적을 가지고 원글님께 급 접근했을거에요
    잘 생각해보시면...

  • 94. **
    '24.6.25 11:40 AM (1.235.xxx.247)

    오래도 참으셨네요..
    앞으로는 그냥 더치페이 하시던지 서서히 손절하세요
    아마 더치페이 하자하면 만남이 확 줄지도..


    저 20대 때 자주 만나던 친구가 있었는데 약간 지금 글에 나오는 분 보다는 약했지만
    항상 제가 푼돈 얼마라도 더 쓰게 되는 상황이었어요
    어느날부터 제가 그걸 인지하고서.. 한 번은 뻔뻔하게 동전으로라도 똑같이 계산하려 작정하고 들이대니까 많이 놀래더라구요 허허
    좀 치사하게 싶은 행동까진 잘 안하는걸 이용했던건데..
    어쩌다 연락이 끊긴건진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나네요

  • 95. ....
    '24.6.25 11:47 A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

    본문만 저런 사람이랑 오래가고 싶어하는 원글이 지능이 의심스러운데 글에 안쓴 무언가가 있을수도

  • 96. 잘될거야
    '24.6.25 12:14 PM (180.69.xxx.145)

    계속 만나고 싶은 친구라 하셨으니
    그냥 소탈하게 한번 말해보세요
    우리 이제부터 더치하자 그게 복잡하지 않고
    좋지 않냐
    무언가 나눠주는걸 반복하면
    님도 쓰잘데기 없는걸 줘보세요
    귀찮아도 일부러 고구마 쪄서 주며 갚아봐요
    절대 식사로 갚지 마시구요 제발요

  • 97. ..
    '24.6.25 12:16 PM (115.143.xxx.157)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음식 싸주는거 싫고,
    사먹는것도 더치했으면 좋겠다고요.
    아마. 그럼 연락안올듯요
    그분은 공짜 외식 호구가 필요했던거라..
    자기 냉장고 음식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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