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들도 다 크고. 동네맘카페에서 동갑친구들 모임 만들자는 얘기에 반갑게 채팅하고 만들게 되었어요.
저는 그동안 카페활동을 잘 하지않아 우연히 보게된 글에 동참하게 된거라 이런일을 생각도 못했는데,
그 모임에 아이동창 엄마도 들어있더라구요.
친분이 있거나. 따로 연락하는사이는 아닌데. 아이친구엄마들사이에서도 별로 좋은말이 나오지않고 저도 멀리서봐도 그리 친하고싶은생각도 없었던 사람이고. 아이도 친구들사이에서 그리 평이 좋지않은데(공부는 잘했어요..인성적으로,).별로 엮이고 싶지않아서요..
제가 나가는게 맞는거겠지요?
모임주선한분께는 개인적인 이유로 나간다고 말씀드리고 조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