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이야기 나오니 좋아하는 반찬좀 알려주세요

반찬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24-06-24 11:03:48

제기준이라서 이건 또 다를 수 있지만요. 

 

깻잎, 콩잎

장조림

제육

쇠불고기

계란말이

진미채(최고)

감자볶음

잔멸치볶음

가지조림

버섯볶음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는맞벌이로 

한그릇 요리를 선호하긴 해요

덮밥, 카레, 짜장 

최근에는 샤브샤브 진짜 간편하고 잘먹어서 주말마다 먹이고 있었네요. 

 

엄마한테 반찬 사드리는 입장인데 사먹는 반찬보다는 

할줄 아는게 없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어져요. 

 

다른분들은 선호하는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IP : 125.12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11:09 AM (121.165.xxx.30)

    제가 요즘먹고싶은거 고추멸치조림? 조금큰멸치를 매운고추넣어서 조리듯이 그게 너무 먹고싶은데 제가하면 맛없고 ㅠㅠ팔지도않고 먹고싶습니다 ㅠ

  • 2. dd
    '24.6.24 11:11 AM (116.32.xxx.100)

    저는 미역줄거리.ㅎㅎㅎ
    근데 할 줄 몰라서 사 먹어요

  • 3. ㅁㅁ
    '24.6.24 11:14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깻잎 고기외엔 우리집에선 아예안팔리는 반찬들 ㅠㅠ
    야채도 이젠 심플하게 구워줘야 한 쟁반 비우고
    요즘 오이 참외로 냉국

  • 4. 저는
    '24.6.24 11:19 AM (61.101.xxx.163)

    마늘쫑장아찌.
    미역줄기볶음.
    콩자반.
    오이소박이.깍두기.
    생선류.
    계란말이.계란찜.
    김.
    무말랭이. ㅎㅎ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ㅎ

  • 5. 산딸나무
    '24.6.24 11:22 AM (211.36.xxx.122)

    팟카파오무쌉
    꽈리고추멸치볶음
    고추장물

    이렇게 맵고 짜면서 빨갛지 않은 반찬 좋아해용

  • 6. ...
    '24.6.24 11:25 AM (222.100.xxx.146)

    평소엔 짜고 자극적인 음식 안먹는데
    여름되면 오이지무침 고추지무침 생각나요

  • 7. ...
    '24.6.24 11:57 AM (58.145.xxx.130)

    안 나온 것 중에서...
    전 매운 거 못 먹는데 매운거 굳이 참고 먹는 건 꽈리고추가 유일
    꽈리고추가 원래 안매워야하는데 잘못 사면 매운데, 그래도 참고 먹는 유일한 매운 것
    돼지고기 다져서 간장양념해서 볶은데다 꽈리고추 넣고 살짝 뒤집어 만드는 꽈리고추 돼지고기 볶음
    없이도 해보고 멸치넣고도 해봤는데, 내 입맛에는 고깃국물에 버무려진 꽈리고추 맛이 최고
    고추만 건져먹고 많지도 않은 고기는 마지막까지 결국 남음

    그 밖에 간장 닭조림에 꽈리고추도 좋아함
    역시 꽈리고추는 고깃국물에 버무려야 ㅎㅎㅎ

    오이지 무침도 좋아합니다
    멸치 좀 딱딱하게 볶아 놓으면 밥반찬도 하고 술안주도 하고 드라마 보면서 간식삼아 집어먹기도 하고...
    콩자반, 땅콩조림도 좋아합니다

    사실 좋아하는 반찬이 이렇다는 거고 실제로 해먹는 건 한그릇 음식이 제일 많다는...
    순두부(빨간거, 들깨 넣은 하얀거, 아무것도 안 넣은 그냥 순두부에 양념간장 비벼먹는거), 마파두부, 두부찌개, 두부조림 같은 거 밥에 얹거나 비벼서 반찬 하나로 한그릇으로 뚝딱해서 대충 먹는걸 제일 많이 해먹는다는...

    그밖에는 그때그때 채소 제일 흔하고 많이 나는거
    콩나물, 무나물, 시금치나물 등등 나물, 가지밥, 곤드레밥, 취나물밥, 도미밥, 스테이크 솥밥, 전복밥, 영양밥 등등 갖가지 솥밥이 딱히 반찬없어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밥으로 반찬을 퉁치는 경우도 많으아요

  • 8.
    '24.6.24 12:57 PM (218.235.xxx.72)

    맛있ㄴㄷㄴ 밑반찬들

  • 9. 감자졸임
    '24.6.24 2:41 PM (175.121.xxx.73)

    감자를 4등분 또는 2등분으로 크게 잘라
    감자가 잠기게끔 물과 간장 들기름을 넣고 뒤적뒤적~
    감자가 거의 익을때 불을 쎄게 올려놓고 뚜겅열고
    양파, 고춧가루,파를 썰어넣고 또 뒤적뒤적하며 국물을 쫄여주세요
    저는 이거 좋아해요
    이거 할땐 밥 안먹고 이거만 한~대접 퍼다 먹어요

  • 10.
    '24.6.24 4: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꽈리고추 찜
    말린 가자미조림 ㅡ밥 3공기도 먹을 수 있어요

  • 11. ..
    '24.6.25 1:21 PM (49.170.xxx.81)

    요즘 꽈리고추 싸서 꽈리고추 조림 자주해요.
    간단 레시피요
    https://youtube.com/shorts/RHmcdkiX1Jg?si=rE_lpH5EBxBvUEOA

    동네 마트에서 400g짜리 2봉사서 위에 레시피 2배분량 하니
    안짜고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465 근로장려금 지금 들어왔는데 7 .. 2024/06/27 2,917
1605464 온누리앱에 충전하고 카드등록하면 3 무무 2024/06/27 674
1605463 여행용 트렁크에 드링크 넣어가도 되나요? 2 비행기 2024/06/27 1,273
1605462 고등 점수 안나오면 학원 옮기시나요 9 2024/06/27 1,541
1605461 식당에서 햇반을 18 밥밥 2024/06/27 7,202
1605460 초선의원이 똑똑하네 9 gkdtkd.. 2024/06/27 3,519
1605459 7년 만에 했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6 .. 2024/06/27 6,881
1605458 오지랖 넓은것도 E성향인가요,? 2 ㄷㄷ 2024/06/27 1,047
1605457 식당에서 기분 더러운 경험 7 2024/06/27 4,503
1605456 연애상담 해 보신분. 3 ehdhyd.. 2024/06/27 1,043
1605455 응급실 다녀왔는데 너무걱정됩니다. 20 .. 2024/06/27 15,221
1605454 라흐마니노프의 감성 5 어쩜 2024/06/27 2,375
1605453 우리 한 건 했네요. 12 법사위 2024/06/27 6,587
1605452 피부에(부인과 쪽) 종기나 뽀로지 잘 나는거요 14 갱년기 증세.. 2024/06/27 2,850
1605451 지금 밖에 달 좀 보세요 - 붉은빛 4 로로 2024/06/26 2,641
1605450 입맛이 없으니 4 ㅅㅇㅈㅊ 2024/06/26 1,089
1605449 오늘 안 좋은 뉴스들 4 뉴스 2024/06/26 2,631
1605448 근데 두번 낙태했다는것과 결혼을 고민했다는걸 25 ... 2024/06/26 11,694
1605447 내일 엄마를 요양병원에 모셔드려요. 11 엄마 2024/06/26 5,259
1605446 라이스페이퍼 좋아하는분 5 . 2024/06/26 2,848
1605445 국힘이 원하는 법사위원장이 여깄네요ㅎ 12 어머 2024/06/26 2,801
1605444 우리 언니는 어디서 치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19 걱정 2024/06/26 7,564
1605443 어쩌다보니 종일 굶었어요 8 허기 2024/06/26 2,906
1605442 과식하신분들 같이 반성합시다 9 ㅇㅇ 2024/06/26 2,717
1605441 100년전 꽃미남 영웅 4 happy 2024/06/26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