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1년생 분들이요. 학교에서 예방접종 받던거 기억나세요?

기억상실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4-06-24 07:01:26

81년생에서 그 이전분들이요 

학교에서 예방접종 받던거 기억나세요?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엄마들이 소아과 데려가서 접종하지만 지금 40대이후 세대들은 아니라고 하던데. 

초등때 기억나는게 줄지어서 주사맞던 기억은 나는데 그 내역들이 기억이 안나요. 간염주사? 수두? 독감접종 이런거였나요. 

 

IP : 70.106.xxx.9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7:03 AM (14.32.xxx.78)

    간염 아니었을까요

  • 2. ...
    '24.6.24 7:05 AM (222.236.xxx.238)

    불주사라고 했던거 bcg 아녔나요.
    지금도 어깨에 그 자국이 볼록하게 있어요.
    교탁에서 양호선생님이 한명씩 맞혔는데 진짜 내 차례 오기전에 심장 쿵쾅거리던 기억 나네요.

  • 3. 그쵸?
    '24.6.24 7:07 AM (70.106.xxx.95)

    분명히 줄서서 두근두근 겁먹으며 주사맞은 기억은 나는데 뭔가싶어서요
    b형간염도 언제 맞은건지 모르겠고

  • 4. ...
    '24.6.24 7:08 AM (220.75.xxx.108)

    매년 뇌염 맞았던 거 같은데요.
    분단 사이에 줄줄이 줄 서서 기다리면서 공포에 떨었던 ㅋㅋ

  • 5. ..........
    '24.6.24 7:15 AM (211.36.xxx.100)

    불주사요.ㅋ

  • 6. ㅇㅇ
    '24.6.24 7:20 AM (106.102.xxx.234)

    80년생인데 간염, 투베르쿨린반응검사, bcg는 학교에서 맞았고요
    뇌염은 봄에 1~2개월 정도 기한 안에 외부 소아과에서 맞고, 확인증을 학교에 제출 했어요

  • 7. 그쵸
    '24.6.24 7:28 AM (70.106.xxx.95)

    뭔지도 모르고 다 맞은거 같아요. ㅎㅎ
    아 .. 비형간염 불주사 독감 뇌염 이런거군요 ..

  • 8. ..
    '24.6.24 7:33 AM (42.119.xxx.188)

    불주사 맞고 너무 아파서 집에 오는 내내 울었던 기억이 나요

  • 9. 불주사
    '24.6.24 7:45 AM (61.76.xxx.186)

    근데 왜 불주사라고 불렀을까요?
    저희 고딩아이 아기 때도 어깨에 맞으면
    무료, 팔뚝이면 15만원이었던 거 같은데
    흉터 없다고 소아과에서 권해서 bcg 비싼 거 선택했더니
    팔뚝에 자국 뿅뿅 아직도 선명. 황비홍도 아니고..

  • 10. ㅇㅇ
    '24.6.24 7:46 AM (218.147.xxx.59)

    74인데 기억있어요 줄 서서 교실서 주사도 맞고 치과쌤도 와서 치아 검사도 했었어요

  • 11. 불주사
    '24.6.24 7:48 AM (70.106.xxx.95)

    아마 불에 데는것처럼 아파서?.
    맞아요 치아검진도 하긴 했어요. 불소로 가글하라고 시키고요

  • 12. 불주사
    '24.6.24 7:52 AM (118.235.xxx.224)

    70년생인데 저희때는 열악해서 두사기 1개로 반전체 맞았어요. 알콜램프에 주사기 한명 맞고 나면 불에 소독해서 그래서 불주사라 한거 아닌가요?

  • 13. 불주사
    '24.6.24 7:53 AM (118.235.xxx.216)

    두사기-주사기

  • 14. ...
    '24.6.24 7:56 AM (222.236.xxx.238)

    B형 간염은 2번이상 맞아야되는 주사라서 학교에서 맞진 않았어요. 항체 안 생기면 또 나중에 맞아야된다고 해서 엄마랑 병원가서 울면서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걸 또 해야된다고? 하면서 엉엉.

  • 15. 엄마가 못 맞게
    '24.6.24 8:09 AM (110.8.xxx.127)

    주사 맞은 기억이 있기는 한데 엄마가못 맞게 한 기억도 있어요.
    70년생인데 주사기 하나로 계속 사용한다고 더 위험하다고 신청 못하게 했어요.
    위생관념 철저한 분 아니셨고 보통의 엄마였는데 어쨌든 그랬네요.

  • 16. 너무 싫었어요
    '24.6.24 8:11 AM (114.201.xxx.60)

    74년생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짜피 맞아야되는거 뭘 그리 떨었을까 싶은데..어쨌든 그 당시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 17. ....
    '24.6.24 8:13 AM (58.122.xxx.12)

    불주사 맞은거 기억나요 교실에서 쭉 줄서서 맞았어요

  • 18. ......
    '24.6.24 8:15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1981년생을 포함한 그 이전 세대, 즉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집단으로 예방접종을 받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당시 학교에서 받았던 예방접종의 종류는 오늘날과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주요 백신들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시행된 주요 예방접종을 몇 가지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결핵 (BCG)**: 결핵 예방을 위해 BCG 백신을 맞았습니다. 보통 팔에 자국이 남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2. **소아마비 (폴리오)**: 폴리오 백신은 경구용으로, 맛이 있는 약을 입에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3.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P)**: DTP 혼합 백신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했습니다.
    4.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MMR)**: MMR 백신은 여러 질병을 한 번에 예방하는 백신이었습니다.
    5. **일본뇌염**: 일본뇌염 백신도 학교에서 집단으로 접종하던 주요 백신 중 하나였습니다.
    6. **B형 간염**: 1980년대 후반부터 B형 간염 예방접종이 도입되었으며, 이후 학교에서 단체로 맞기도 했습니다.

    수두나 독감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도입되거나 학교에서 단체로 접종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학교에서의 단체 예방접종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접종 경험이 흔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당시 접종 내역이 궁금하다면, 보건소나 과거 학교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예방접종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 이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19. ChatGPT
    '24.6.24 8:24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1981년생을 포함한 그 이전 세대, 즉 40대 이상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집단으로 예방접종을 받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당시 학교에서 받았던 예방접종의 종류는 오늘날과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주요 백신들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시행된 주요 예방접종을 몇 가지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결핵 (BCG)**: 결핵 예방을 위해 BCG 백신을 맞았습니다. 보통 팔에 자국이 남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2. **소아마비 (폴리오)**: 폴리오 백신은 경구용으로, 맛이 있는 약을 입에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3.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P)**: DTP 혼합 백신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했습니다.
    4.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MMR)**: MMR 백신은 여러 질병을 한 번에 예방하는 백신이었습니다.
    5. **일본뇌염**: 일본뇌염 백신도 학교에서 집단으로 접종하던 주요 백신 중 하나였습니다.
    6. **B형 간염**: 1980년대 후반부터 B형 간염 예방접종이 도입되었으며, 이후 학교에서 단체로 맞기도 했습니다.

    수두나 독감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도입되거나 학교에서 단체로 접종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학교에서의 단체 예방접종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접종 경험이 흔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당시 접종 내역이 궁금하다면, 보건소나 과거 학교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예방접종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 이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20. 저는
    '24.6.24 8:42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불주사 안맞았어요
    애들이 울고불고 하는걸보니 무서워서 숨어있었어요
    안맞았는데 별일없었음.

  • 21. 불주사
    '24.6.24 8:53 AM (123.212.xxx.149)

    불주사 ㅋㅋ 추억 돋네요.
    불주사는 아마 맞고 나면 화상흉터처럼 흉터가 져서 그 이름인걸까요?
    불주사는 맞기 전에 반응검사해서 양성이면 안맞고 음성이면 맞았던가 그랬거든요.
    암튼 반응검사하는 주사를 팔안쪽에 맞아서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쳐서 그거보다 더 부으면 안맞았는데요.
    둘다 맞아본 경험으로 불주사보다 그 반응검사 주사가 진짜 엄청나게 아팠던 기억이...

  • 22.
    '24.6.24 9:25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뇌염, 간염, bcg 이런류 맞았던거 같아요. 소아마비 이런건 아기때 맞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645 건강하면 다 가진거더라구요 10 ㄴㅇㅈㅎㅈ 2024/11/14 3,212
1638644 만원의 행복 이번 김장은 살짝 건너뛸수도 24 유지니맘 2024/11/14 2,554
1638643 밍크 다 버렸는데 다시 사고 싶어요 36 돌았네 2024/11/14 4,618
1638642 고양이가 쥐약 먹고 죽은 쥐 먹으면 죽나요? 9 2024/11/14 2,250
1638641 차량도난 경보장치 오작동 많은가요? 2 차량도난 경.. 2024/11/14 455
1638640 10년된 싱크대 필름지만 붙여도 될까요 4 인테리어 2024/11/14 1,133
1638639 간헐적단식하세요 46 ㄴㄴ 2024/11/14 7,297
1638638 재택근무때 남편이 업무참견을 해요 2 하지마 2024/11/14 907
1638637 어떤 애엄마가 약간 무서울 지경인네요 3 dd 2024/11/14 3,483
1638636 카톡 생일 알람 안뜨게 할 수 있거든요. 4 ... 2024/11/14 1,622
1638635 매불쇼 최욱 넘 좋아요 41 ㅇㅇ 2024/11/14 3,038
1638634 사진의 모습이 나일까요 거울의 모습이 나일까요? 9 ㅇㅇ 2024/11/14 2,163
1638633 윤석열 판사사찰 한적 있지않나요?? 20 ㄱㄴ 2024/11/14 906
1638632 어제 저녁에 머리를 감았는데 오늘 손톱으로 긁으면 비듬이 껴요... 7 윤수 2024/11/14 2,201
1638631 추경호 "민주당 정치선동에 넘어갈 국민 아무도 없다&q.. 17 ㅋㅋㅋ 2024/11/14 1,361
1638630 윤 대통령, 트럼프 당선 전에도 여러 번 골프... 또 거짓말?.. 4 0000 2024/11/14 920
1638629 이런 경품행사문자 받았는데 진짜일까요? 4 .. 2024/11/14 2,546
1638628 매불쇼에 변희재 소개로 나온 기자 왤케 웃기나요 ㅎㅎ 16 ㅎㅎ 2024/11/14 2,744
1638627 사망한 동생에게 사망전 준 돈 증여신고 10 증여신고 2024/11/14 4,577
1638626 지하철에 남/여 전용 좌석 있으면 좋겠어요 24 00 2024/11/14 3,310
1638625 나이보다 목소리가 젊은 사람 5 ㅁㅁ 2024/11/14 2,005
1638624 스프링 노트 분리수거 어찌들하시나요? 6 분리수거 2024/11/14 2,494
1638623 우와 수지가 좋은 일 많이 하는군요 5 ... 2024/11/14 1,808
1638622 비트코인 문의드립니다. 이제 시작해볼까 합니다 5 초보 2024/11/14 2,088
1638621 초등 학군지 대형 학원은 숙제 안해가면 혼내나요? 8 ㅇㅇ 2024/11/14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