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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조회수 : 17,565
작성일 : 2024-06-24 01:11:22

1년전 정리업체 통해서 집정리를 했어요.

한 달 뒤 그릇 두 개가 없어진 걸 알았어요.

집에 드나드는 사람이 없어서 그릇정리 하던

아줌마가 가져갔구나.. 어쩌겠어.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오늘 손님 접대를 하려고 굽있는 그릇이랑 디져트 접시세트 5개를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훔쳐간 그릇 모두 작가 작품이고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하는 것들인데 정말 빡치네요.

에르메스 그릇 컵들은 하나도 안가져갔는데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작품만 쏙쏙

골라서 훔쳐갔어요.

친구는 저희 가족에게 올 모든 흉액을 다 가져간 아줌마를 동정하라고 하는데 

제가 삶이 롤러코스트인지라 부디 감당해보길 바랍니다.

 

 

 

IP : 211.234.xxx.2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1:15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딴소리라 죄송한데...
    에르메스 그릇 쓰시는 분은 어떤 롤러코스트 삶이 있으신가요?
    경제적 여유로 편한 삶을 살것 같은 이미지라...

  • 2. 음...
    '24.6.24 1:16 AM (223.38.xxx.27)

    그릇을 그만큼 훔쳐가기가 쉽나요?
    한두개면 모를까 그만큼을 어떻게...
    이해가 안가요.

  • 3.
    '24.6.24 1:18 AM (211.57.xxx.44)

    사람이 욕심나면 어떻게든 행하지요....
    원글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 4. .....
    '24.6.24 1:21 AM (118.235.xxx.43)

    정리할때 버릴꺼 안버릴꺼 불어보지 않나요?
    정리 끝나고 어디에 뭐가있는지 설명해줄꺼 같은데
    그땐 확인 안하셨나요?

  • 5.
    '24.6.24 1:23 AM (211.234.xxx.19)

    그릇 크기가 모두 한뼘 이내의 것들만 없어졌어요.
    집에 15명이 들어와서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있었고 저는 왔다 갔다하며 지시하느라
    한 곳에 지키고 있을 수 없었어요.

  • 6.
    '24.6.24 1:25 AM (211.234.xxx.19)

    끝나고 확인하는데 정리가 잘 됐나 정도지
    막상 끝나면 정리하신 분들도 저도 지쳐있고
    하나하나 확인할 수 없습니다.

  • 7. blu
    '24.6.24 1:29 AM (112.187.xxx.82)

    15 명이나 들어 와서 온갖 살림 헤집고 있으면 진짜 정신 없었겠네요

  • 8. ..
    '24.6.24 1:34 AM (61.254.xxx.115)

    15명ㅇ이 정리하면 얼만가요? 집전체를.하신거에요?

  • 9.
    '24.6.24 1:37 AM (211.234.xxx.247)

    집전체이고 평당 10만원이었어요.

  • 10. 저도
    '24.6.24 1:43 AM (118.235.xxx.213)

    아줌마 쓸때 그릇들 하나씩 많이 없어졌어요
    가져간건지 깬건지 모르지만 죄다 짝 안맞게 만들어놓고ㅠㅠ
    이제 구할수도 없는 그릇들은 진짜 속상합니다

  • 11. ..
    '24.6.24 1:59 AM (175.223.xxx.65)

    저도 도우미들이 그릇이나 이쁜 악세사리통 이쏘시개함 포크통 특이하고 이쁜거 많이 훔쳐가더라구요

  • 12. ag
    '24.6.24 2:13 AM (222.100.xxx.51)

    15명이나요?
    집이 진짜 넓으신가요?
    업체도 15명 부르고 수지가 맞으려면 아주 넓어야 가능할듯 합니다

  • 13. 와우 ..
    '24.6.24 2:33 AM (70.106.xxx.95)

    그릇이면 어디 넣어가기도 티가 날텐데요
    저도 사람 손 타서 귀한건 그냥 다 숨겨놓긴 해요
    구할수도 없는 물건들 훔쳐가니 진짜 빡쳐요

  • 14. ㅇㅇㅇ
    '24.6.24 2:52 AM (138.186.xxx.130)

    남 쓴다는건 쉽지는 않죠. 믿을수 있다 생각해서. 무심히 관리하다가 뒤통수 맞은적 있어 이해됩니다. 저도 한참지나 깨달아 못찾았어요.

  • 15. ....
    '24.6.24 3:13 AM (72.38.xxx.250) - 삭제된댓글

    훔쳐가는 사람은 이 작은 거 하나 없어져도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하고 가져가나 본데
    잃어버리는 사람은 늘 쓰던 물건 작은 하나 없어져도 바로 아는데 ㅠㅠ
    저도 집에 누가 와서 같이 지내는데
    손톱 꺼풀 잘라주는 손톱깎기가 없어졌고
    설거지 할 때 냄비바닥 긁는 스크랩퍼를 10년 이상 항상 주방에 있던건데 이 작은 게 두개 없어졌는데
    하잘것 없어도 저에게는 오래 쓴 소중한 것인데
    없으니 너무 불편해요
    그렇다고 니가 가져갔지 하고 물을 수 도 없고 ㅠ
    마음속에

  • 16. 맞아요
    '24.6.24 3:50 AM (70.106.xxx.95)

    처음엔 안그러다 방심하니 손을 타더라구요

  • 17. 젇ᆢ
    '24.6.24 6:32 AM (223.33.xxx.31)

    이사하고 예쁘고 작은 컵두개요 다른건 없어져도 모르는것도 많을텐데 그건 딱 네개사서 쓰던 특이한건데 이사하고 없길래 아 이런거구나 했어요 뭐 대단한 명품이나 현금 금붙이 아니고 뭐든 견물생심 수건한장 립스틱하나 라도 내가 필요한거 예쁜거 딱 훔쳐갈거 같아요

  • 18. ...
    '24.6.24 7:02 AM (222.236.xxx.238)

    그래서 부엌 살림 귀한 건 무조건 상자에 담아서 차에 숨겨놨었어요. 얼마나 훔쳐가는지 몰라요.

  • 19. ㅇㅇ
    '24.6.24 7:27 AM (218.147.xxx.59)

    제 부모님댁 요양 보호사 현관문 앞 전시해 둔 장식품 예쁜거 다 가져갔어요 ㅎㅎㅎ 엄마아빠가 그 앞까진 안나가시니 퇴근하면서 넣어갔더라고요
    참 사람이 싫네요

  • 20. ㅋㅋ
    '24.6.24 7:36 AM (49.236.xxx.96)

    그 업체는 정리인원을 정리해야할 듯
    뭔 정리를 15명이하나요??

  • 21. ..
    '24.6.24 7:40 AM (223.38.xxx.6)

    정리업체 라고 단정할 수 있나싶네요.

  • 22. ..
    '24.6.24 8:12 AM (14.40.xxx.165)

    무조건 조심해야 해요.
    이사할 때 인원 많아서 진짜 정신 없고
    그 사람들 다 끼리끼리여서 그닥

  • 23.
    '24.6.24 8:16 AM (110.70.xxx.30)

    장식장 순금용 없어졌어요.
    순금도금인데...

  • 24. 15명
    '24.6.24 8:20 AM (118.235.xxx.230)

    한꺼번에 올정도면 집이 100평은 넘겠네요 부러워요

  • 25. 그게
    '24.6.24 8:40 AM (118.34.xxx.85)

    은은하게 그 반지 현금 어디다둔거지 훔쳐갔나? 그런게 아니라 사소한데 본인이 잘 쓰고 알던 물건이 없어지면 그래요
    스카프 많은거 같아도 아끼던거 굳이 안없어질거같은 물건이 없어지거든요
    술이 많아 모를거같아도 키나 색깔 연도별로 세팅해놨던거라던가

  • 26. ...
    '24.6.24 10:10 AM (121.137.xxx.59)

    아마 어디 구석에서 나올 지도 모르겠어요.
    그릇이 많으시면 생각지도 않은 데서 발견될 수도 있어요.

    저는 그릇 상자 하나 이사하면서 찾아냈어요.
    작지도 않은 상자인데 대체 어디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새 집 주방에 떡 놓여있더라구요.

  • 27. ...
    '24.6.24 10:29 AM (14.52.xxx.159)

    저도 이사하면서 외국에서 서온 예쁜 젓가락들, 야채탈수기새거 없어졌어요. 튀지않게 살살가져가나보네요 ㅠㅠ

  • 28.
    '24.6.24 10:57 AM (211.234.xxx.8)

    정리업체부르면 상자에 넣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수납장마다 열면 종류별, 브랜드별로 한 눈에 보이게 정리해줍니다. 간격도 여유있게 매장처럼 세팅해줘요.
    처음 알아챘던 그릇 2개를 이모랑 수납장 전체를 온 종일 체크했어요.

  • 29.
    '24.6.24 11:02 AM (211.234.xxx.8)

    정리업체 부를때
    홈캠을 곳곳에 설치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30. 세상에
    '24.6.24 3:05 PM (175.209.xxx.48)

    남이 손대면 도난피하기가 어렵네요ㅡㅜ

  • 31. 213
    '24.6.24 3:15 PM (14.40.xxx.60)

    이삿짐 센터 통해서 이사 한 후에도 그렇게 많이 없어진다고 여기에도 예전에 베스트 올라갔었어요
    창피하지도 않나 뭐하러 저런 자잘한걸 훔쳐가도 굳이 도둑년이 될까...?

    홈캠을 곳곳에 설치해두는거 한 20개쯤 설치하는거 좋은 방법일듯

  • 32.
    '24.6.24 3:37 PM (220.118.xxx.65)

    예전에 순금으로 된 감사패 도난당한 적 있어요.
    그릇 한 두개면 깨먹어놓고 말 안하고 쓱 치웠을 수는 있어요.
    근데 여러 개가 싹 없어졌으면 뭐 집어 간거죠.
    요즘 정리업체 불러 정리하는 게 유행이던데 저도 견적 내봤거든요.
    근데 와.... 어차피 주인이 붙어서 뭐 버리고 뭐 킵할지 다 얘기해줘야 되던데 페이 진짜 쎄게 부르던데요.
    방 1~2개 하는 데도 최소 3명은 와야 된다는데 그냥 몇 군데 견적 내보고 안했어요.
    어차피 다 갖다 버려야 되는 거 시간 날 때마다 내 몸 움직여 그냥 하고 있네요.

  • 33. 어휴
    '24.6.24 3:40 PM (220.118.xxx.65)

    출퇴근 도우미들 질 나쁜 사람들은 슬쩍 슬쩍 얼마나 퍼나르는데요.
    명품 신발은 물론이고 나이키 운동화 같은 것도 집어가요.
    이사할 때는 꼭 시간 내서 가방, 패물, 아끼는 물건들 전부 따로 빼서 친정 시댁 갖다놓던지 그게 힘들면 차 트렁크에라도 넣어놔야 되어요.

  • 34. 보지
    '24.6.24 3:40 PM (106.101.xxx.24)

    보지 않은 것을 의심하지 말아요 스스로만 괴로울뿐
    생각보다 우리의 의심이 정답이 아닐 때가 많아요
    그냥 날아갔다 생각해요

  • 35. ..
    '24.6.24 3:52 PM (125.185.xxx.26)

    1년전꺼를 지금에 와서야
    갖고 간게 아니라 버린거 아닐까요
    버려야 정리가 되죠
    전 이사오며 베란다에 6인용 그릇세트
    박스에서 접시2개 꺼내썼는데 포장도 안뜯은거 남편에 박스는 뜯겨져 있으니 택배 버리는건줄 재활용 종이버리는데 박스채로 버린적있어요 못찾았어요

  • 36. 그런
    '24.6.24 4:24 PM (1.235.xxx.138)

    업체를 들일땐 그럼 가방못들고 들어오게 해야되네요?
    맨손으로 들어오게 체크해야 할듯.

  • 37. 어휴
    '24.6.24 5:02 PM (58.182.xxx.95)

    원글님 맘 내맘 ㅠ
    전 이사 업체에서 명품 가방 훔쳐갔어여..
    애가 2돌 되기전이라 어렸는데 해외에서 들오오는 이사 였고..
    명품 가방이 몇 개 였는데 그 중 하나 가죽으로 된 보이시한 가방이였는데 훔쳐감. 작원들 나갈때 한 명이 유독 눈도 못 마주치고 ..불안해 하던 눈빛..잊혀지지가 않네요.(그 때 속으로 왜 저러지 했던 기억이 생생). 저도 한참 후에 잃어버린거 알게 됐어요ㅠ

  • 38. 얼씨구
    '24.6.24 5:05 PM (151.177.xxx.53)

    도우미 이모님들 총출동한거 댓글로 다 보입니다.
    원글과 댓글들에 사람 손탄이야기들 옛날부터 엄마친구분들이 하던말과 똑같아요.
    믿고 맡겼던 파출부 그만둔 후에 좋은 그릇세트가 다 없어졌다더라 등등. 이게 30년도 더 전의 이야기들이에요.

    원글님의. 액운을 가져간거에요.
    님이 소중히 다루는 그릇들 없어진거죠? 그거 액운 가져간겁니다.
    꼭 그렇게 마음에 드는 그릇들 박살 나는때가 갑자기 있어요.
    그럼 곧바로 좋은 소식이 오더라고요.

  • 39.
    '24.6.24 5:07 PM (211.234.xxx.148)

    딱 7개,
    비슷한 크기의 것들만 물어보지도 않고 버렸다..?
    글쎄요.

    처음 시작할 때 정리하시는 분들이 그릇 보며
    이 댁은 그릇이 많지는 않은데 하나하나 다 너무 예쁘다며 다른 구역 청소하시는 분들도 보러왔었어요.

  • 40.
    '24.6.24 5:09 PM (115.138.xxx.107)

    한국인들 손버릇 나쁜 사람들 많겠지만
    외국인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

  • 41. ㅡ.ㅇ
    '24.6.24 5:39 PM (14.45.xxx.214)

    저는 정비업체에 자동차 맡겼더니
    키링이 없어졌어요.물어봐도 아무도 모른다고 ㅡㅡ

  • 42. 합리적 의심
    '24.6.24 7:36 PM (115.41.xxx.13)

    저는 청소도우미 썼는데 냉장고 정리 맡긴적 있어요
    냉동실에 엄마가 보내준 들깨가 큰 봉지로 두 봉지가
    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그 맛있는걸....
    냉동실에 고이 있으려니 했는데 한참 지나 사용하려고
    찾아보니 없어서... 너무 속상했었어요.
    믿고 맡기는거라 바로 확인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지금 까지 그런적도 없었고 간혹 그릇을 너무 많이 내놓고
    쓴다고 저를 가르치려 든다거나 교회 다니라고 전도를 하거나
    하는분은 간혹 있었네요

  • 43. 에휴
    '24.6.24 8:09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사하실때 아끼시던 비싼 물건들이 몇개
    없어졌다고 하셔서 처음엔 믿질 못했었어요
    꽤 비싼 업체를 통해서 이사를 하셨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사를 하면서 제가 넘 아끼던 결혼할때
    선물로 받았었던 커피잔 세트를 통채로 분실해보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진짜 타인의 손을 빌지 않으려면 이사도 집정리도 살림도움도
    모두모두 셀프로 하는수밖에 없나봐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넘 열이 뻗쳐서 몸이 뜨거워져요 아이고...

  • 44. 에휴
    '24.6.24 8:10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사하실때 아끼시던 비싼 물건들이 몇개
    없어졌다고 하셔서 처음엔 믿질 못했었어요
    꽤 비싼 업체를 통해서 이사를 하셨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사를 하면서 결혼할때 선물로 받았었던
    넘 아끼던 커피잔 세트를 통채로 분실해보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진짜 타인의 손을 빌지 않으려면 이사도 집정리도 살림도움도
    모두모두 셀프로 하는수밖에 없나봐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넘 열이 뻗쳐서 몸이 뜨거워져요 아이고...

  • 45. 에휴
    '24.6.24 8:11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커피잔세트가 고가이기도 했지만
    심지어 6인세트였는데 그걸 어떻게 티도 안나게
    가져갔을지 전 그것도 알고싶다에요ㅠㅠ

  • 46. 에휴
    '24.6.24 8:13 PM (114.203.xxx.84)

    엄마가 이사하실때 아끼시던 비싼 물건들이 몇개
    없어졌다고 하셔서 처음엔 믿질 못했었어요
    꽤 비싼 업체를 통해서 이사를 하셨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사를 하면서 결혼할때 선물로 받았었던
    넘 아끼던 커피잔 세트를 통채로 분실해보고 나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진짜 타인의 손을 빌리지 않으려면
    이사도 집정리도 살림도움도
    모두모두 셀프로 하는수밖에 없나봐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넘 열이 뻗쳐서 몸이 뜨거워져요 아이고...
    커피잔세트가 고가이기도 했지만
    심지어 6인세트였는데 그걸 어떻게 티도 안나게
    가져갔을지 전 그것도 알고싶다에요ㅠㅠ

  • 47. 도벽
    '24.6.24 8:23 PM (110.9.xxx.70)

    예전 살던 동네에 이웃집 택배랑 마트 물건 끊임 없이 훔치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걸릴 때마다 생리 핑계 충동 장애 핑계 대면서 처벌 안 받고 풀려 났어요.
    충동 억제가 안되니 멀쩡한 회사나 자기 사업도 못하고 도우미 일 다니더라구요.
    진입장벽 낮고 취업이 쉬운 계통에 그런 사람들이 많을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 48.
    '24.6.24 9:20 PM (211.204.xxx.173)

    나의 액운은 다 그 그릇에 있다.
    생각하시길…
    정말로 나의 액운이 그 그릇들에게로 간다니까요.

    함부로 물건 주어오면 안되고 훔쳐오면 안되는 이유예요.

  • 49. ...
    '24.6.24 9:45 PM (175.121.xxx.236)

    정말 참한 사이즈도 딱인 국자 훔쳐간 아줌니 흑
    그것도 모르고 고생했다고 몇만원 더 쥐여준
    그 돈보다 국자가 이런글 볼때마다 생각나요.

  • 50.
    '24.6.24 11:49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지난 동생이 어울리는 친구 중에 식당에서 예쁜 잔 훔치는 걸 봤대요 여러 가지 일이 있어 피하는 친군데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댓글들 읽으면서 누가 그렇게 훔쳐 갈까 했더니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사람들이 있나 봐요. 남의그릇 훔쳐다가 뭘 할까요? 참 신기한 사람들 많아요.

  • 51.
    '24.6.24 11:50 PM (223.62.xxx.92)

    친한 동생이 어울리는 친구 중에 식당에서 예쁜 잔 훔치는 걸 봤대요 여러 가지 일이 있어 피하는 친군데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댓글들 읽으면서 누가 그렇게 훔쳐 갈까 했더니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사람들이 있나 봐요. 남의그릇 훔쳐다가 뭘 할까요? 참 신기한 사람들 많아요.

  • 52. 지나다가
    '24.6.25 1:29 AM (172.56.xxx.247)

    글을 보니 아끼는 그릇이 많으신 분같은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아주 이쁜 그릇들이였나봐요. 혹시 주변에 인스타나 그런것 많이 하는분 수소문해서 경험하신것 그대로 올려달라하세요. 꼭 찾진 못하더라도 재범은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혹여 아이들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들이 먼저 사실을 밝히지 않을까 해서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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