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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가까히 계셔 식사하시러 오시는 부모님?

시어머니 조회수 : 14,167
작성일 : 2024-06-24 00:05:01

저희 시어머님이 이번에

저희와 합가하고 싶으시다고 하시는데

저는 길건너 작은 평수 구입해서 오셨음 좋겠어요

그러면 이증으로 관리비 나온다고 힘들지 않겠냐고 ;;;

가까운데 이사오셔도 매일 식사하시러 저희집에 오실려고 작정하시는것 같아요

어머님 아직 저보다 더 건강하시고 잘 걸어다니세요

78세입니다 부담스러워요 시어머님 ㅜㅜ

 

IP : 1.236.xxx.9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4 12:07 AM (1.226.xxx.74)

    어휴
    왜 그러실까요?

  • 2.
    '24.6.24 12:09 AM (1.236.xxx.93)

    자식과 떨어져 사시며 외로워 하시는것 같아요
    밥맛 없어 혼자 식사하시는것도 싫다하시고

  • 3.
    '24.6.24 12:10 AM (1.236.xxx.93)

    예전에는 혼자사 씩씩하게 잘사시더니
    주위분들 돌아가시고 마음이 약해지신것 같아요

  • 4. ㅇㅇ
    '24.6.24 12:11 AM (119.64.xxx.101)

    자기 밥맛없다고 합가를?
    욕나오네요

  • 5. ㅇㅇ
    '24.6.24 12:12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딸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아침식사는 딸집에 식사하러 가시는 여든 넘은 어머님이
    저와 같은 라인에 사셨어요.
    딸이여도 저는 그렇게 못할듯.
    사실 너무 멀리 살아서 불가능하구요.

    시어머님은 가끔 반찬 드리는 정도는 하겠다 마음먹고있어요.
    저도 부담스러워서 합가는 못합니다.
    아버님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난 이제 어디로 이사가야 하냐고
    저에게 묻는 말에 말문이 막혔어요.
    아들과 딸이랑 상의할 일이잖아요.

  • 6. ....
    '24.6.24 12:1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런 분은 가까이 오면 그냥 잠만 억지로 따로 자는 거지 님네 집에서 하루 종일 있으려고 할 겁니다.

    남편 보내세요. 꼭이요.

  • 7. 죄송하지만
    '24.6.24 12:12 AM (114.203.xxx.205)

    그건 제가 힘들어 어려울거 같다고 딱 잘라 말씀드리세요.

  • 8. .....
    '24.6.24 12:12 AM (1.226.xxx.74)

    나이들어도 혼자 잘 사시는 분도 많지요.
    자식한테 폐 끼치지 말아야지요.
    이 말은 저한테도 하는 말 입니다

  • 9.
    '24.6.24 12:13 AM (1.236.xxx.93)

    조금 아프시면 곧 돌아가실것처럼 이야기하시고
    건강염려증에 검사하면 이상없다 나와요
    네 혼자계시니 밥맛없다고 반찬도 하기 싫다고 하세요

  • 10.
    '24.6.24 12:14 AM (211.235.xxx.90) - 삭제된댓글

    집 보증금 빼서 실버타운 입주할 돈 되면
    또래 많을 실버타운으로 알아보세요

    밥 세끼 합하고, 관리비 합하면
    오히려 실버타운이 좋을 수 있의요

  • 11. 햇살
    '24.6.24 12:15 AM (211.235.xxx.90)

    집 보증금 빼서 실버타운 입주할 돈 되면
    또래 많을 실버타운으로 알아보세요

    밥 세끼 가격에, 관리비 합하면
    오히려 실버타운이 좋을 수 있의요

  • 12. ,,,
    '24.6.24 12:17 AM (24.6.xxx.99)

    휘둘리지 마세요
    제가 자신이 없다고 요새 누가 합가를 하냐고 직구 날리세요

  • 13.
    '24.6.24 12:18 AM (1.236.xxx.93)

    작은평수 구입하실수는ㅜ있는데 실버타운까지는
    못들어갑니다

  • 14. 솔직히
    '24.6.24 12:20 AM (70.106.xxx.95)

    말을 하세요
    같이사는건 제가 싫다고요 .
    그런 시어머니는 본인 시어머니 모시고 사셨나요?

  • 15.
    '24.6.24 12:21 AM (1.236.xxx.93)

    시어머니도 할머니 모시지 않았아요

  • 16. 그냥
    '24.6.24 12:22 AM (70.106.xxx.95)

    같이사는거 싫고 근처로 오시는건 괜찮지만 저도 부담된다
    근처로 오시는거야 어머니 마음인데 큰 기대는 마시라고
    저도 중년이라 몸 힘든건 질색이다 하세요
    솔직히 말을 하세요
    서운하지 않은 거절은 없어요 .

  • 17. ..
    '24.6.24 12:23 AM (182.220.xxx.5)

    싫다고 하세요.
    나도 나이들었다 밥 안하고 편히 살고싶다 하시길요.

  • 18. 그냥
    '24.6.24 12:23 AM (70.106.xxx.95)

    그리고 아마 님이 낮에 알바라도 구해서 나가셔야지
    전업이라고 시간많고 널널하니까 괜찮겠지 이러고 오는 시어머니 많거든요 .
    애들 다 큰 전업이면 논다고 생각하고 이젠 노인간병 시작이라고
    시부모 친정부모 수발 시작이에요
    이미 맞벌이면 뭐 더 쎄게 나가시구요

  • 19. 그냥
    '24.6.24 12:29 AM (70.106.xxx.95)

    하루종일 집에서 머하냐 같이 밥먹자 이러고 오시는건데
    낮에 뭐라도 일 구하시고
    이미 일하는 분이면 저렇게 못 비벼요.

  • 20. ..
    '24.6.24 12:41 AM (116.40.xxx.27)

    100세시대에 누가누굴모셔요. 합가하면 내인생없어져요. 88세 시어머니 혼자 식사챙겨드십니다. 혼자못하면 요양원가셔야죠. 요즘 나와 비슷한 나이 부고장오는데 가는데는 순서가 없구나..생각해요.

  • 21. 싫다고
    '24.6.24 12:42 AM (122.46.xxx.124)

    하세요.
    근데 78세가 원글님 보다 더 건강하고 더 잘 걸어다닐 순 없어요.
    잠깐 본 걸로 노인을 다 알 수 없죠.

  • 22. ...
    '24.6.24 12:44 AM (110.13.xxx.200)

    그냥 그건 어렵다고 대놓고 말을 하세요.
    저렇게 자꾸 들이대고 밥얻어먹으려고 하면 돌직구 밖에 없죠.
    아니면 될때까지 계속 저럴까 아녀요.
    반찬하기 싫다니 며느리에게 의탁하려는 심보네요.
    자꾸 그런말 하면 '그렇죠~ 저도 요즘 음식하기가 너무 싫으네요.' 하세요.
    징징이 시모 너무 싫다. 진짜..

  • 23. ..
    '24.6.24 1:02 AM (61.254.xxx.115)

    빙글빙글.웃으며 할말 하세요 "저 합가해서 못살아요" 누구랑 같이 살수있는 성격.아니에요.하고요 님이.너모 만만하고 편하게해주니 합가소리 나오죠 시모랑 있을땐 아무말도 하지말고 불편하게 만들어야 집에 안오는거에요 관리비가 두배라니 당연히 집이 두개면 관리비도 두개지 시모가 아까워하든말든 님이 알바 아니죠 집에오면 쎄하게 말도하지말고찬바람 쌩쌩굴며 대하세요 밥같이먹으려 찾아오면 더워서 그냥 물말아먹으려했다고 오이지만 내놓고요 그래야.합가소리 안합니다.

  • 24. ..
    '24.6.24 1:03 AM (61.254.xxx.115)

    님처럼 무르다간 그냥 밀고들어오겠네요 같이 사는건 싫다고 똑부러지게 말해야죠

  • 25.
    '24.6.24 1:06 AM (125.176.xxx.8)

    그래서 나 아는 사람은 일부러 알바 다녔어요.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78 세니까
    85세 넘어서 생각해보자고 하세요.
    합가는 절대 절대하지 마시고요.
    그때쯤 되면 남편 보내시거나 요양원 갈 나이가 되겠죠

  • 26. ...
    '24.6.24 1:06 AM (77.136.xxx.22) - 삭제된댓글

    관리비 이중으로 나가는데 원글님이 아까울 게 뭐 있어요?
    혹시 관리비까지 아들네 부담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말 이상하게 하는 노인네한테 말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합가 못한다고 대놓고 거절하셔야 해요
    좋은 게 좋은거라고 아무 말 못하는거
    그게 상대방한테 기가 눌린 사람들이 하는 변명이에요

  • 27. ...
    '24.6.24 1:26 AM (211.179.xxx.191)

    근처로도 안됩니다.

    저도 어머니 혼자 되시고 자꾸 남들이 아들네서 살지 뭐하러 집에 왔냐고 한다
    니네집에 오면 집에 가기 싫어서 오기 싫다

    부담주는 얘기 하셔서 불편해요.

    그런데 살던 동네 사셔야 친구도 있고 이웃도 있지
    원글님네 동네 와봐야 의지할 데가 자식네라 종일 놀아주거나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나요.

  • 28. ..
    '24.6.24 1:30 AM (61.254.xxx.115)

    이렇게 말하셈."밥도 못해드실 정도면 요즘은 다 요양원 들어가더라고요 요즘세상에 누가같이 살아요?" 하셈.

  • 29. ..
    '24.6.24 1:31 AM (61.254.xxx.115)

    친정부모랑도 불편해서 못사는데 무슨 소리세요? 하고 웃으면서 멕이셈.

  • 30. ..
    '24.6.24 1:32 AM (61.254.xxx.115)

    행여나 합가했다 못살겠다 따로살자하면 며느리가 시에미를 쫓아내네 하고 난리납니다 저런 생각 아예못하게.쌀쌀맞게 굴어야해요

  • 31. ...
    '24.6.24 1:34 AM (222.236.xxx.238)

    합가하는 순간 님의 집이 더이상 내 쉴 공간이 아니게 될겁니다. 전 아주 집이 지옥 같았어요. 나중엔 제가 퇴근하고 집엘 안가려고 밖에서 빙빙 돌고 있더군요. 살아본 사람으로서 얘기드리는 거에요. 좋게 그러나 확고히 거절하세요.

  • 32. 이런 글
    '24.6.24 1:49 AM (122.46.xxx.124)

    보면 부모 모시는 사람은 하늘에서 내린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다들 같이 살기 싫어하죠.
    이런 시대에 친부모든 시부모든 모시는 분들 진짜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내쫓는 것 보다 첨부터 안 모시는 게 나은 거죠.
    내쫓은 자들도 대가를 받을 거고요.

  • 33.
    '24.6.24 1:49 AM (223.38.xxx.227)

    제목만으로 숨이 턱!

  • 34. ..
    '24.6.24 2:00 AM (175.223.xxx.65)

    같이살면 며느리가 먼저 죽어나가든지 암걸리든지 공황장애 오더군요 죽기살기로 싫다고 표현해야됨

  • 35. 식사
    '24.6.24 2:10 AM (73.221.xxx.232)

    나이들면 삼시세끼 누가 챙겨주는게 인생 최대 중요한사안이예요 전업이세요? 식사하시러 오신다니 이해가 안가서요
    직장다니던 알바를 하던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세요
    그러면 식사하러 못오시죠

  • 36.
    '24.6.24 2:11 AM (211.235.xxx.247)

    실버타운, 서울보다 지방은 저렴해요
    지방 쪽으로라도 알아보세요

  • 37. 차라리
    '24.6.24 2:19 AM (70.106.xxx.95)

    나가서 일을 하세요
    전업하다가도 시부모 모시라고 압박 들어오니 다들 알바 구해서 나가요

  • 38.
    '24.6.24 6:30 AM (121.163.xxx.14)

    가까이 사셔도
    동네 노인복지관과 노인정 모셔다 드리세요
    거기서 친구 생기면
    알아서 잘 노세요
    반찬 잘 드시면 조금만 갖다 드리고요
    할머니들은 친구 금방 잘 사겨요

  • 39. ..
    '24.6.24 6:57 AM (1.235.xxx.154)

    활동적인 분 있어요
    산에 매일 가던 시어머니 지금도 율동공원매일두바퀴도세요
    85세입니다
    저는 나가기도 싫어요

  • 40. 그런듯
    '24.6.24 7:25 AM (121.190.xxx.146)

    관리비 이중으로 나가는데 원글님이 아까울 게 뭐 있어요?
    혹시 관리비까지 아들네 부담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ㅡㅡㅡㅡ
    제가 생각해도 생활비까지 아들네가 다 부담하는 것으로 읽혀지네요. 할머니가 그림을 아주 크게 그리고 계셔요.

  • 41. 은근
    '24.6.24 7:28 AM (113.199.xxx.10)

    떠보면 애초에 부담주지 마시라고 능력없어 못한다고
    생각해본적 없다고 차단하세요
    그냥그냥 미소나 지으면서 넘어가면 기정사실되는거에요

    주변에도 보면 골골해대는 자식을 들들달달 볶아먹는
    부모들 있는데 자식보다 더 건강해 안가는데 없이 다
    가면서 그러는거 보면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들어요

  • 42. ..........
    '24.6.24 8:41 AM (211.36.xxx.100)

    대놓고 말하세요

  • 43. 오시면
    '24.6.24 9:22 AM (121.168.xxx.246)

    김치만 놓고 드세요.
    다른 반찬 없이 그냥 김치에 물 말아서.
    저도 별거없이 이렇게 꾸역꾸역 밥 먹는다고.
    70대면 젊으세요.

  • 44. .....
    '24.6.24 9:53 AM (223.38.xxx.193)

    78세에 건강하신데 이해가 안가네요.
    실버타운을 가시든가 요양원가셔야지 왜 애꿎은 며느리를 들볶나요?
    같이 못산다고 남편 시어머니앞에서 얘기하세요.

  • 45. 제생각
    '24.6.24 10:41 AM (219.255.xxx.39)

    합가보다는
    그냥 관리비 내는게 서로 낫지않나요?

    다 알면서 저런 소리하다니...

  • 46. ㅇ ㅇ
    '24.6.24 11:27 AM (222.233.xxx.216)

    할머니 용감하시네

  • 47. 나이들면
    '24.6.24 4:19 P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다 이혼해야 할듯해요
    남편을 반납하던가,

  • 48. ..
    '24.6.24 7:18 PM (223.38.xxx.167)

    연락오면 아파서 병원이라고하세요
    이번주 안과가서 검사하시고
    다음주 이명 검사
    다다음주 정형외과 가서 무릎아프다고 엑스레이 찍으세요
    다음은 내과가서 콜레스테롤 검사하시고요
    기본 검사들 미리 받으면 좋더라구요
    내가 어느정도구나 알게되서요
    전화올때마다 병원이라고 하세요

  • 49. 파란하늘
    '24.6.24 7:19 PM (211.228.xxx.74)

    아휴 할말이 없네요.ㅠ
    도망치세요.이혼한다 하세요.
    님이 더소중합니다.

  • 50. 에고ㅠ
    '24.6.24 7:23 PM (211.197.xxx.27)

    앞집 살며 드나들면 좋을텐데요
    합가는 힘들텐데

  • 51. 이런글보면
    '24.6.24 7:46 PM (220.117.xxx.61)

    이런글 보면 정말 죽을때까지 내손으로 밥 끓여먹고
    혼자 살다 가야할거 같아요
    오래살지 말아야겠어요.

  • 52. ..
    '24.6.24 7:50 PM (175.223.xxx.134)

    밥을 잘차려드리면 매일오고 들러붙으니 밥부터 물에말은밥에 오이지나 김치만 돌아가며 내놓으셈.먹을게 없어야 안찾아와요 나가서 일할거 아님 박대해야 안와요 멀쩡하시다면서 왜그런대요 관리비를 두개 낸다해도 제정신으로 살려면 같이살면 안되요

  • 53. 이래서
    '24.6.24 7:53 PM (183.100.xxx.156) - 삭제된댓글

    복지가 중요하군요..
    오래 사는게
    재앙이네요

  • 54. 속내 말씀하셔요
    '24.6.24 7:55 PM (117.111.xxx.40)

    혼자 식사하시기 적적하면 퇴근하고 남편분이 가야죠. 슬프지만 나이든 사람과 젊은 사람은 생활패턴이 다른데 어찌 감옥을 사나요. 밥해주는 친정부모님도 합가는 안하는 시대. 서운해해도 어쩔수 없는듯.

  • 55. 남편
    '24.6.24 8:1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은 뭐하고 있데요
    이혼각오하고(이혼하라는 게 아니라) 합가는 절대 못하니 어머니한테 분명히 말씀하라하세요
    님도 어머니 무서워하지말고 할말하세요
    무서울게 뭐에요

  • 56. 싫은
    '24.6.24 8:22 PM (182.211.xxx.204)

    건 싫다고 말해야죠.
    가까운데 오셔서 사시되
    식사는 매일 같이 못해드릴 것같다고 하세요.

  • 57. 이래서
    '24.6.24 8:23 PM (121.169.xxx.108)

    복지가 중요하군요..
    오래 사는게
    재앙이네요
    죽을때까지 내빕내가 해먹어야지..

  • 58. 저렇게
    '24.6.24 9:02 PM (151.177.xxx.53)

    징글징글하게 자손과 합가한 부모들이 초장수족 됩니다. 아흔 넘어 중순까지 사세요.
    이상하게도 그렇더라고요.
    결국 제일 먼저 죽는게 며느리 에요.

  • 59. ...
    '24.6.24 9:4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길건너 가까이 살자하는게 어딘데...

  • 60. 초장에
    '24.6.24 10:11 PM (99.228.xxx.178)

    여지를 주지마세요. 합가타령하다 안되니 근처살면서 밥먹으러오겠다? 그걸 왜 받아줘요? 아들네 집에 매일 들락거릴 기운은 있고 밥할 기운은 없대요? 님이 물렁하게 합가대신 근처로 오세요 하니 더 밀고 들어오는겁니다. 노인들 나이들고 자식 근처 살고싶은것까진 이해하지만 매일 밥달라 이러는건 한참 선 넘은거에요. 내부모도 나한테 그렇게 안해요.

  • 61. 헉!!!!!!
    '24.6.24 10:16 PM (221.138.xxx.71)

    징글징글하게 자손과 합가한 부모들이 초장수족 됩니다. 아흔 넘어 중순까지 사세요.
    이상하게도 그렇더라고요.
    결국 제일 먼저 죽는게 며느리 에요.
    2222222222222222222222

    좋은시어머니도 같이 살면 결국 싸우고 틀어져요.
    노인네는 정정하고 며느리가 홧병걸려 먼저 죽더만요.
    합가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

  • 62. 헉!!!!!!
    '24.6.24 10:17 PM (221.138.xxx.71)

    그리고 지금 반대하면 그냥 나쁜 며느리지만
    합가해서 살다가 다시 분가하려면 죽일년 되십니다.
    일단 합가해서 10년만 지나보세요.
    87세 노인네를 분가시키면 진짜 폐륜소리 듣습니다.
    차라리 지금부터 분가해서 계속 따로 살아야 그나마 안 좋은 소리 덜 듣는겁니다.ㅜㅜ

  • 63. ....
    '24.6.24 10:24 PM (182.209.xxx.171)

    거절은 신속하고 짧게 하세요.
    저도 나이들어서 누구 수발하고 못산다.
    내 한몸도 힘들다.
    가까이 오는것도 하지 마세요.
    못한다 딱 자르세요.

  • 64. 합가반대사유
    '24.6.24 10:3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에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 집처럼 하려고 합니다. 명절때마다 친척들 들이 닥칠것이고 원글님 부부는 마음 편하게 여행도 못갑니다. 더 기가 막힌건.. 식사 때마다 본인이 대화의 중심이 되어야하고 집안에서는 트로트가 울려퍼지고 kbs주말 드라마와 전원일기를 봐야합니다.

    거실 소파에는 남편과 시어머니가 앉게 되고요.

  • 65.
    '24.6.24 10:40 PM (39.114.xxx.84)

    연세가 78세면 혼자서 생활 하실 수 있어요
    여지를 주지 마세요

  • 66. ..
    '24.6.24 10:45 PM (61.254.xxx.115)

    요즘 약이 좋아서 치매와도 병있어도 95세까지 사는사람 천지더라구요 차갑게 거절하세요 여러번요 합가하면 못내보냄.

  • 67. ㅇㅇ
    '24.6.25 12:07 AM (133.32.xxx.11)

    배가부른거죠 밥맛없다는 배부른소리 한심하네요
    좀 굶으면 밥맛 나요

  • 68. ....
    '24.6.25 8:18 AM (114.207.xxx.188)

    웃기네요
    젊은사람들도 밥맛없고 입맛없는사람 천진데
    그나이들어 입맛떨어지는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며느리가 지가키운 지 자식도 아닌데 매끼 밥 차려주고 말동무 해주길 바라는거 넘 양심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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