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하긴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이 되면 한계에 도달해요
혼자 있고 싶은데
손이 내 몸에 닿는 것도 싫어서 만지지말라고 하고
죄책감 느끼면서 울고
그래도 애가 나한테 앵겨붙는 거 징그러울 정도로 싫고
자고 나서 아침 되면 괜찮은데
아이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하긴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이 되면 한계에 도달해요
혼자 있고 싶은데
손이 내 몸에 닿는 것도 싫어서 만지지말라고 하고
죄책감 느끼면서 울고
그래도 애가 나한테 앵겨붙는 거 징그러울 정도로 싫고
자고 나서 아침 되면 괜찮은데
아이 나이가 어리다면 꼭 정신과에 가서 개선을 시키세요. 지금 엄마의 태도가 아이에게 아주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우울증 같습니다.
번아웃과 함께.
가셔요.
주말동안 애보느라 수고하셨어요
날더운데 애들돌보는거 힘들죠
엄마들 혼자있고 싶어하는맘 이해해요
모성은 본능이 아니래요. 계속 발전시키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면 아이가 다 예쁘고 사랑스러운게 당연한게 아니라고. 계속 마음을 좋은 쪽으로 긍정적으로 먹으세요.
모성도 본능이지만 생존은 더 큰 본능이죠
원글님께서 뭔가 크게 힘드신거죠.
정신과도 가시고 심리치료도 받으세요.
번아웃 온거같아요
좀 쉬셔야 할텐데요 ㅜ
생존은 더 큰 본능이죠
원글님께서 뭔가 크게 힘드신거죠.
정신과도 가시고 심리상담도 받으세요.
지금엉마가 힘들어서 그렇다면 .. 우선 원인도 찾고 쉬기도 하구 가족의 도움도 받고 힘들지만 지혜를 짜내보내세요
힘든 엄마의 길 응원해요^^
아이가 몇 개월인가요. 어린이집 보내세요. 어린이집보내고 저녁 즈음에 데려오면 돌봄 시간이 길지 않아서 괜찮을겁니다.
엄마가 자길 힘겨워하는 거 ᆢ 아이들도 느낍니다. 그래서 더 달라붙는 것도 있어요.
아이들은 밀어낼수록 불안해서 더 가까이 있으려 하거든요.
어린이집에서 데려올 때 오후에 놀이터든 산책이든 바깥놀이 많이 시키셔서 땀 흘리게 만든 다음 집에 오면 손만 닦이고 저녁 먹인 후에 물놀이겸 오래 욕실에서 놀게 하시고, 옷 입히면서 오일 마사지 해주면 스카십도 되고 아이도 만족감 느껴서 치대디 않아요
그런 후 불 끄고 스탠드만 킨 상태에서 동화책 열 권 읽어줘서 잠들게 해주세요.
크게 밀착하지 않으면서 아이가 사랑받는 느낌이 드는 프로그램을 준비해보세요
아이도 엄마도 진정 안타깝습니다ᆢ
애가 불쌍하네요
아직 애기 같은데 애기이면 엄마한테 엉겨붙을 나이인데 징그러울정도로 싫으시면 우울증이거나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나봐요.
육아를 도와줄 사람 없나요?
나중에 아이가 크면 문제가 될수 있어요
어렸을때 마음껏 안아주고 사랑받아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잘 자라 크면서 아이는 자연적으로 자기세계로 나가면서 부모로부터 독립해나갑니다.
지금 아이한테 함부로 하면 커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져요.
문제아들 많이 보았잖아요.
그러니 지금 힘들다고 아이한테 함부로 하지 마세요.
금방 지나갑니다.
다 그렇게 힘들게 키웁니다.
하지만 내 힘으로 안뎌면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고치시고 아이를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느낌만 말하지 말고 어떤 상황인지도 말해보세요.
휴식이 필요하신 것 같아요
병원가서 도움 받으세요.
지금 사랑해줄수 있어야 빨리 독립합니다.
엄마가 자기를 밀쳐내던 기억이 계속 엄마에게 집착하게 할수도 있어요 이건 엄마입장에서 쓴거고 ..
아이는 얼마나 슬프겠어요. 자기형성이 건강하게 안됩니다.
병원가서 약드세요. 육아 우울같아요. 모성애가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힘들면 올 수 있어오.그냥도 올수 있어요..
아이를 친정엄마나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혼자 나가서 카페 가거나 본인에게 시간을 주세요.
그래도 애가 안예쁘면 그때 병원 가시구요.
병원도 다니시고
주변 가족들에게 도움도 받으시고
그러다 큰일납니다.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래요
다른 엄마들은 아닐 수 있지만 원글님께는 그렇다는거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자고나면 괜찮아지는건 자는 시간만큼은 아이와 부대끼지 않아도 되는 혼자의 시간이라 그게 어느 정도 채워지면 본인도 괜찮다고 느끼는거죠
사람은 자기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남도 눈에 들어오고 자식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를 어딘가 보내든가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정신과 가셔도 비슷한 얘기 들으실 것 같아요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래요
다른 엄마들은 아닐 수 있지만 원글님께는 그렇다는거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자고나면 괜찮아지는건 자는 시간만큼은 아이와 부대끼지 않아도 되는 혼자의 시간이라 그게 어느 정도 채워지면 본인도 괜찮다고 느끼는거죠
사람은 자기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남도 눈에 들어오고 자식도 눈에 들어옵니다
몇시간이라도 아이를 어딘가 보내든가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정신과 가셔도 비슷한 얘기 들으실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6897 |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의 차이가 뭘까요. 16 | ᆢ | 2024/10/13 | 2,340 |
1636896 |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6 | 부모 | 2024/10/13 | 1,249 |
1636895 |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3 | 궁금맘 | 2024/10/13 | 1,347 |
1636894 |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 시간없는 죽.. | 2024/10/13 | 566 |
1636893 |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 | 2024/10/13 | 1,752 |
1636892 |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7 | Lio | 2024/10/13 | 759 |
1636891 |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 시나몬캔디 | 2024/10/13 | 365 |
1636890 |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38 | ... | 2024/10/13 | 2,455 |
1636889 |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 영어동요 | 2024/10/13 | 461 |
1636888 | 미서부 여행중 5 | 미국여행 | 2024/10/13 | 1,128 |
1636887 |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2 | 실화 | 2024/10/13 | 3,101 |
1636886 | 똑!똑!똑! 4 | 음*** | 2024/10/13 | 643 |
1636885 |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8 | ktx | 2024/10/13 | 1,348 |
1636884 |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 며느리 | 2024/10/13 | 1,001 |
1636883 | 아침에 몸이 뻐근함? | ㄱㄱ | 2024/10/13 | 332 |
1636882 | 둔촌주공 아파트를 보고 14 | ㅇㅇ | 2024/10/13 | 3,785 |
1636881 | 아침에 얼굴만 너무 심하게 부어요 1 | 풍선 | 2024/10/13 | 531 |
1636880 | 선물 1 | 친구 | 2024/10/13 | 290 |
1636879 | 택배기사가 욕설 협박하네요. ㅆㄱㅈ 택배기사 대응법 23 | ... | 2024/10/13 | 4,803 |
1636878 | 질문이요 ,서울형 끼즈카페 | ᆢ | 2024/10/13 | 254 |
1636877 | 간장게장에 대한 단상 4 | shfk | 2024/10/13 | 1,038 |
1636876 | 전복 먹을 때 이빨 처리? 4 | 전복 | 2024/10/13 | 1,387 |
1636875 | 애키우면서 황당했던 기억 1등 7 | 기억 | 2024/10/13 | 2,973 |
1636874 | 키 145에 26인치 자전거 탈수 있나요 9 | ... | 2024/10/13 | 557 |
1636873 | 출석합니다~~ 2 | 행복만들기 | 2024/10/13 | 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