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거리는 끝이 없이 생기나요.ㅜㅜ

ㅡㅡ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4-06-23 18:56:24

지난주 병원다녀와서 한시름 놓고 오늘 모처럼 한가하게 쉬려고 했는데, 

가슴 답답한 일이 생겼네요. 

이 일 끝나면 그 다음일, 계속 기다리고 있군요.

혹시, 별 일 없이, 연속적인 걱정거리 없이 무난하게 지내는 분들도 계신가요? 한숨만 푹푹 나와요. 

 

 

IP : 122.36.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3 6:58 PM (223.39.xxx.216)

    그래서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그 고통이 끝나는 날은 관뚜껑 덮는날이다 그러잖아요
    사는게 다 똑같은것 같아요ㅠ

  • 2. 맞아요
    '24.6.23 6:59 PM (210.223.xxx.132)

    사느라 그런 거랍니다.
    삶이 끝나야 없어지겠지요.

  • 3. 진짜
    '24.6.23 6:59 PM (124.49.xxx.19)

    그런거 같아요.
    한시름 놓으면 또 근심거리 생기고
    경중만 있을뿐 끊임없이 신경쓰이는 일 연속인거 같아요.
    그런데 성격이 팔자라고 전전긍긍하고 일희일비하는
    제 성격도 한 몫 하는거 알겠는데 안고쳐져요. ㅠㅠ

  • 4. ㄴㄴ
    '24.6.23 7:00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걱정은 보통 일어나지 않은걸 하지않나요?
    일어난 일이면 해결을 하면되니깐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구요

    그래서 생기지않은 일을 생각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꾸 복잡한 생각이 들면
    걷든지 몸을 움직이든 잠을자든 합니다

  • 5. ㅓㄱ정
    '24.6.23 7:08 PM (1.229.xxx.243)

    걱정은 보통 일어나지 않은걸 하지않나요?
    일어난 일이면 해결을 하면되니깐요
    결과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받아들이고

    그래서 생기지않은 일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꾸 복잡한 생각이 들면
    걷든지 몸을 움직이든 잠을자든 합니다

  • 6. ㅇㅇ
    '24.6.23 7:25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걱정은 보통 일어나지 않은걸 하지않나요?
    일어난 일이면 해결을 하면되니깐요

    -
    불치병이나 시한부선고 같은건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어떻게 해결하실건지 알고 도움받고 싶어요

  • 7. ㅡㅡ
    '24.6.23 8:28 PM (122.36.xxx.85)

    그렇죠. 확인해봐야 정확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운 상황이 보이니 걱정이 될 밖에요.
    걱정 안하려고 해도 일 진행하는 내내 신경 쓰이고, 마음도 무겁고.. 시일이 걸리는 일은 참 과정 내내 힘들죠.
    그래도 더 젊을때는 일 해결되면, 기분도.금방 나아지고 했는데,
    이제는 겨우겨우 기진맥진 그런 느낌..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31 에어컨 없을때 시원한 신박한(?) 방법~~ 13 견디는중 2024/08/01 4,230
1614730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이 닦아 주나요 7 ..... 2024/08/01 2,295
1614729 70대이상 어머니세대는 딸이 아무리 잘나도 결혼하는게 중요한듯 .. 22 ........ 2024/08/01 4,490
1614728 넷플,쿠팡 플레이 추천 해주세요 8 휴가 2024/08/01 1,339
1614727 미국 한인 모녀 피살 3 사건 2024/08/01 7,173
1614726 자주 두근두근하고 울컥 하는 50대 2 2024/08/01 2,094
1614725 8/1(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1 406
1614724 흰색 가죽 샌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3 ** 2024/08/01 686
1614723 이 경우 호칭을 어떻게 4 이 경우 호.. 2024/08/01 767
1614722 낫띵리튼 가방 어떤가요? 사용하시는분계세요? 2 가방 2024/08/01 1,019
1614721 매일 삶을 만끽하는데도 아쉬워요 10 ㅇㅇ 2024/08/01 3,625
1614720 곰팡이 핀 빵을 먹었어요ㅜ 5 2024/08/01 1,498
1614719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15 ..... 2024/08/01 3,571
1614718 남편의 외숙모가 돌아가셨는데요 애들아빠만 가도 돠는건가요 28 ㅣㅣㅣ 2024/08/01 3,662
1614717 살아보니 사주. 그대로 맞던가요?? 20 .. 2024/08/01 4,766
1614716 승강기 교체때 소음 많이 심한가요? 3 오늘 2024/08/01 632
1614715 독서 중에 좋아서 외운 구절.. 10 독서합시다 2024/08/01 2,851
1614714 접이식 토퍼 1 접이식 토퍼.. 2024/08/01 701
1614713 써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21 어떤게 2024/08/01 3,858
1614712 책장 어디에 두세요 3 궁금 2024/08/01 974
1614711 비스포크 냉장고 uv탈취 기능 좋은가요? 3 ... 2024/08/01 326
1614710 펜싱 mbc 해설의원 12 ㅋㅋㅋ 2024/08/01 3,447
1614709 시들어서 온 샐러드믹스, 버려야하나요 4 아침 2024/08/01 1,184
1614708 퍼옴) 한국 승리 가장 극적인 올림픽 경기, 무엇일까요? 3 ??? 2024/08/01 2,578
1614707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1 2024/08/0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