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거리는 끝이 없이 생기나요.ㅜㅜ

ㅡㅡ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24-06-23 18:56:24

지난주 병원다녀와서 한시름 놓고 오늘 모처럼 한가하게 쉬려고 했는데, 

가슴 답답한 일이 생겼네요. 

이 일 끝나면 그 다음일, 계속 기다리고 있군요.

혹시, 별 일 없이, 연속적인 걱정거리 없이 무난하게 지내는 분들도 계신가요? 한숨만 푹푹 나와요. 

 

 

IP : 122.36.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3 6:58 PM (223.39.xxx.216)

    그래서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그 고통이 끝나는 날은 관뚜껑 덮는날이다 그러잖아요
    사는게 다 똑같은것 같아요ㅠ

  • 2. 맞아요
    '24.6.23 6:59 PM (210.223.xxx.132)

    사느라 그런 거랍니다.
    삶이 끝나야 없어지겠지요.

  • 3. 진짜
    '24.6.23 6:59 PM (124.49.xxx.19)

    그런거 같아요.
    한시름 놓으면 또 근심거리 생기고
    경중만 있을뿐 끊임없이 신경쓰이는 일 연속인거 같아요.
    그런데 성격이 팔자라고 전전긍긍하고 일희일비하는
    제 성격도 한 몫 하는거 알겠는데 안고쳐져요. ㅠㅠ

  • 4. ㄴㄴ
    '24.6.23 7:00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걱정은 보통 일어나지 않은걸 하지않나요?
    일어난 일이면 해결을 하면되니깐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구요

    그래서 생기지않은 일을 생각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꾸 복잡한 생각이 들면
    걷든지 몸을 움직이든 잠을자든 합니다

  • 5. ㅓㄱ정
    '24.6.23 7:08 PM (1.229.xxx.243)

    걱정은 보통 일어나지 않은걸 하지않나요?
    일어난 일이면 해결을 하면되니깐요
    결과는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지만 받아들이고

    그래서 생기지않은 일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꾸 복잡한 생각이 들면
    걷든지 몸을 움직이든 잠을자든 합니다

  • 6. ㅇㅇ
    '24.6.23 7:25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걱정은 보통 일어나지 않은걸 하지않나요?
    일어난 일이면 해결을 하면되니깐요

    -
    불치병이나 시한부선고 같은건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어떻게 해결하실건지 알고 도움받고 싶어요

  • 7. ㅡㅡ
    '24.6.23 8:28 PM (122.36.xxx.85)

    그렇죠. 확인해봐야 정확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운 상황이 보이니 걱정이 될 밖에요.
    걱정 안하려고 해도 일 진행하는 내내 신경 쓰이고, 마음도 무겁고.. 시일이 걸리는 일은 참 과정 내내 힘들죠.
    그래도 더 젊을때는 일 해결되면, 기분도.금방 나아지고 했는데,
    이제는 겨우겨우 기진맥진 그런 느낌..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538 영어 고수님들 이것 좀 봐주세요 4 질문 2024/06/26 837
1605537 에어컨 빵빵한 데서 일하는 분들 8 에어컨 2024/06/26 2,392
1605536 한국 브랜드 커피랑 치약 추천해 주세요 3 해외맘 2024/06/26 835
1605535 비올때 갈수있는곳, 제주 4 제주 2024/06/26 1,217
1605534 사회 초년생들은 돈을 잘모으나요? 10 이모 2024/06/26 1,525
1605533 자식한테 재산 미리 주는거 진짜 안 좋을까요? 28 ㅇㅇ 2024/06/26 5,441
1605532 헬스장에서 안 씻고 집에 와서 씻어요 21 ... 2024/06/26 5,313
1605531 atm기 앞에서 7 ㅇㅇ 2024/06/26 1,733
1605530 기침을 하면 온머리골이 흔들리는거 같은데 //// 2024/06/26 271
1605529 요즘은 스몰백이 대세에요? 16 .... 2024/06/26 5,318
1605528 뒷베란다에 수납장 문이요 3 아이스 2024/06/26 752
1605527 학폭하는 애들 너무 싫은데 요즘은 5 2024/06/26 1,478
1605526 서울에 거주할 계획 없어도 서울에 집을 사는게 맞을까요? 17 이런경우 2024/06/26 2,676
1605525 정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시설, 예식장으로 신규 개방' 14 ,,,, 2024/06/26 2,379
1605524 국세 완납증명서가 납입증명서인가요? 3 TT 2024/06/26 761
1605523 학력위조/ 신정아 김건희 5 ... 2024/06/26 1,380
1605522 저희딸은 결혼해서 맞벌이 할 능력은 안돼요 129 .. 2024/06/26 22,541
1605521 감기회복을 빨리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6 Asd 2024/06/26 835
1605520 월요일 아들 군입대 시켰는데 18 ..... 2024/06/26 2,527
1605519 희한하게 수면유도제 먹으면 악몽꾸는거 같아요 4 ㅇㅇ 2024/06/26 1,000
1605518 50대 초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6 궁금 2024/06/26 2,788
1605517 얼굴자극 적은 화장솜 추천해주세요 1 땅지맘 2024/06/26 494
1605516 한동훈 김거니 윤석열은 운명공동체 11 거짓말 2024/06/26 1,127
1605515 세신사 아주머니 5 ㅡㅡ 2024/06/26 3,239
1605514 이런 신세계가 있었다니!!! 391 공공선 2024/06/26 4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