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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첫 참여~

하춘화마타타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24-06-23 17:13:43

제가 한턱 쏠일이 있어 열잔 넘게 음료를 구입했더니 프리퀀시가 다 모아졌더라구요~ 음료를 기다리다가 헌터랑 콜라보인 버킷백 구경하면서 아주 신중하게 구매를 했는데 가방이 디자인 수납 완전 맘에 드는거예요 . 프리퀀시 다 모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매일 아침 7시에 예약을 해야한대서 토욜 일욜 잠순이인 제가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신청을 했는데 세상에 동시접속자가 이만명이 넘고 토욜은 바로 종료되어 오늘 아침에 또 시도해서 좀 있다 우산 받으러가요. 동생이 우산 허접하다고 했지만 뭐라도 받아야되기에 나가야하는데 되게 귀찮네요 ㅠ

그러면서 가까운 매장 검색을 해봤는데 진짜 포화상태의 스벅매장들~ 스벅공화국이네요.

82에 글 보니 스벅 직원들 하루에 5시간 일하시고 급여 얼마 안되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고2딸에게 가방 자랑했더니 스벅은 전범기업이라며 별로라고 해서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제가 산 가방이 현대카드 행사를 해서 스타벅스 현대카드 급히 발급하고 7만원 충전하면 7만원 캐쉬백된대서 기대에 부풀어 가방을 샀더니 기존 현대카드가 있으나 6개월이상 미사용한 고객에게 웰컴행사였던거였어요 ㅠㅠ

프리퀸시행사도 넘 복잡고 도 노안이와서 설명서 꼼꼼히 안읽고 제목만 보고 설레서 가방 5600원에 샀다고 신났는데 말이예요. 이상 스벅에 대해 주절주절 써보았습니다

IP : 180.66.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르투
    '24.6.23 5:52 PM (14.32.xxx.34)

    지난 주에 판초 받았어요
    첫날은 몰라서 어영부영 들어갔더니 다 품절이었고
    요령 찾아보고 7시에 들어가서 받았어요
    생각보다 예쁘고 좋네요

  • 2. 그렇죠
    '24.6.23 6:03 PM (61.76.xxx.186)

    오랜 회원인데 이젠 프리퀀시 참여 잘 안하고
    그 돈으로 물품 사는 게 낫다는 생각.
    다이어리는 각종 쿠폰있으니 그나마 나음.
    전 스벅현대카드 사용하는데 광고 오지게 하고 낚이면
    현대카드 처음 만드는 사람만 혜택 뭐 이런 식으로
    나중에 뒷북 때리는 이벤트가 많아서 종종 열받아요

  • 3. , ,
    '24.6.23 6:39 PM (223.39.xxx.129)

    우산받아왔는데 너무 허접해서
    담부턴 이런거 하지말라고 했어요

  • 4. 처음으로
    '24.6.23 7:15 PM (49.175.xxx.11)

    접는우산 받아왔는데 가볍긴한데 접을때 넘 힘들어요.
    차라리 장우산 받을껄.

  • 5. 하춘화마타타
    '24.6.23 7:28 PM (223.39.xxx.49)

    처음으로 님 자동으로 누르면 접어지는데 쟐 안접어지던가요?
    저도 억지로 접다가 남편이 알려주더라구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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