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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두 명.....

언니야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24-06-23 15:13:41

큰언니 딱 50살 되더니 인생이 너무 빠르고 짧다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아낌없이 자신한테 다 쓰고 갈 거라고

하면서 벌어서 모두 언니 자신에게 잘 쓰면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둘째 언니 인생은 길다 오래 살 테니 무조건 아끼고,

저축이라는 생각이어서 수입 전부를 저축하는 것 같아요

근데 옆에서 볼 때는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는 큰언니가

훨씬 더 건강하고 유쾌하고.. 오래 살 거라는 둘째 언니는

항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파합니다.

두 언니 모두 노후는 준비된 상태라 조건은 비슷한데 삶의 모습이

아주 다르고 그에 따라서 건강도 차이가 나네요.

IP : 122.32.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3 3:25 PM (222.101.xxx.97)

    적당한게 최고죠
    죽는건 아무도 몰라요

  • 2. ...
    '24.6.23 3:29 PM (211.227.xxx.118)

    두사람중에 고르라면 전 큰언니..
    내가 쓴 돈만이 내거라서..

  • 3. 00
    '24.6.23 3:32 PM (220.121.xxx.190)

    저는 길수도 짧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정한 부분만 아낌없이 쓰고, 나머지돈은
    다 저축해요.
    시간도 하루에 일하는 시간은 적게 ,
    운도, 산책, 휴식시간 길게 잡고 최대한 느긋하게
    여행와서 쉬듯이 보내요.

  • 4. ..
    '24.6.23 3:58 PM (223.62.xxx.127)

    두분다 노후준비 된 상태고
    역시 돈을 써야 즐거운 건 맞아요
    그래서 모으는 거고

  • 5. 일단
    '24.6.23 4:03 PM (172.226.xxx.43)

    두분 다 노후준비가 되어있다니 멋지네요

  • 6.
    '24.6.23 8:21 PM (1.236.xxx.93)

    노후 준비 됐다면 큰언니처럼 사는게 현명합니다
    언제 죽을지 몰라요 죽으면 빈손으로 가잖아요

  • 7. ,,
    '24.6.24 1:14 AM (73.148.xxx.169)

    아프고 골골하면 유명장수하니 돈이 더 들겠네요.

  • 8. ㅇㅇ
    '24.6.24 6:09 AM (173.15.xxx.213) - 삭제된댓글

    신나게 돈 쓰고 살면 즐거워서 더 오래 살고
    돈 아까워 벌벌 떨고 살면 스트레스로 명 짧아지겠어요.
    원글님은 그 어느 중간쯤에서 적당히 조절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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