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향이지만 뷰는 좋을때 청약해도 될까요

조언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24-06-23 14:27:12

아파트가 한 타입은 정남향이고 뷰는 그럭저럭 한 타입은 북향이고 호수뷰, 뻥뷰입니다 

북향은 거실 방향 4베이에 다 적용되는데 햇빛없이 살기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참고로 전 집순이이고 주로 오후에 운동하고 장보러 다녀요 

 

IP : 222.238.xxx.2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6.23 2:30 PM (59.6.xxx.211)

    뷰. 좋은 북향 선택해요

  • 2. aa
    '24.6.23 2: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일단 한 타입..이죠 ㅋㅋ 한타 입은 이라고 읽어서 뭔 말인지 ㅋㅋㅋㅋ 했습니다 ㅋㅋㅋ

    정북향 16층에서 살아봤는데
    앞이 가리는것 없고 16층이라 어둡지는 않았ㄴ.ㄴ데 그 스산함을 참을 수가 없어요 저라면 비추

  • 3. ...
    '24.6.23 2:34 PM (118.235.xxx.86)

    집순이면 비추..
    저는 거실에 햇살 들어오는것이 좋아서.

  • 4. ...
    '24.6.23 2:34 PM (1.241.xxx.220)

    집순이라고 하시니 더욱 남향추천....
    햇살 들어오는 느낌없는거 전 별로에요.
    직장인이라 저녁에만 들어와서 호수 야경보고 그러는 것 아니면...
    더구나 모든 방이 북향이라니... 넘나 비추...

  • 5. ^^
    '24.6.23 2:36 PM (222.238.xxx.250)

    한타입 수정했습니다

  • 6. 사무실
    '24.6.23 2:39 PM (121.137.xxx.107)

    사무실은 북향이 참 좋은디... 풍경 즐기기에 눈도 편안하고 딱 좋죠.. 그런데 사람이 사는것은.. 정말 모르겠군요. 저같으면 호수 잘 보인다면 북향 선택할 것 같아요. 풍경이 좋으니까 집에서 화분 안길러도 충족돼요.

  • 7.
    '24.6.23 2:40 PM (180.224.xxx.146)

    원글님이 어떤걸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전 뷰보다는 햇볕이 중요해요. 종일 집에 있는데 북향이면 너무 우울할듯이요.

  • 8. ㅇㅇ
    '24.6.23 2:44 PM (223.38.xxx.32)

    서향이나 동향과의 대결이면 뷰 좋은 북향 선택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정남향이라니 뷰가 좀 안좋아도 남향 택하겠습니다.
    정남향 앞에 가리는 건물있고 그런건 아니죠?
    북향에 뷰 좋다니 혹시 다른 방향으로 창이 하나라도 있음 괜찮을수도 있는데 다 북쪽 창인건 좀 비추입니다:

  • 9. 저라면정남
    '24.6.23 2:44 PM (211.49.xxx.110)

    북향은 살아본적이 없어서 해가 안든다는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와요.
    다만 아이들 키우는 전업주부인 제 기준에선 정남향 선택할것 같아요.

  • 10. 궁금
    '24.6.23 2:47 PM (112.152.xxx.243)

    남쪽으로는 창문도 없는 북향인가요?

  • 11. ...
    '24.6.23 2:51 PM (218.155.xxx.202)

    서울에서 가장 가치를 쳐주는 한강뷰도 강남쪽은 북향이라 안좋다 하던데요

  • 12. 저는
    '24.6.23 2:51 PM (182.211.xxx.35)

    뷰가중요해서 북향이요 어차피 주방쪽에 창있지않나요?

  • 13. 나는나
    '24.6.23 2:53 PM (39.118.xxx.220)

    저희 거실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서 보면 북향쪽이 어둡지는 않은데 햇살이 들어오지는 않아요. 작은 창이라 춥지는 않은데 거실 큰 창이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 14. 노노노
    '24.6.23 2:55 PM (39.122.xxx.199)

    북향은 절대 사람살수 없는 방향입니다
    우울증 걸리기 딱 좋아요
    그리고 집순이면 백퍼 후회할 겁니다

  • 15. 한강뷰
    '24.6.23 2:5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강남쪽도 신축은 다 강뷰 선호하죠.
    북향이라도 강뷰는 젊은 사람들이 최고로 치잖아요.

  • 16. 원글
    '24.6.23 2:58 PM (222.238.xxx.250)

    터워형이라 거실 측면에 동향 창 한개 있어요
    그외는 다 북향 창이예요

  • 17. .....
    '24.6.23 2:58 PM (118.235.xxx.15)

    저는 결사 반대요
    집은 무조건 해 들어야함

  • 18. 집값 보세요.
    '24.6.23 2:58 PM (59.6.xxx.211)

    강뷰랑 아닌 곳이랑 차이가 얼마나 큰지….

    강남쪽도 신축은 다 강뷰 선호하죠.

  • 19. ㅇㅇ
    '24.6.23 3:00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건설사도 저런거 양쪽 뷰를 다 살려주면 좋을텐데 건축적으로 불가능한걸까요?
    북향 거실내듯 남향 부엌쪽도 거실처럼 힘들면 거실창 2/3 아니면 1/2라도 창을 시원하게 내주고 수납을 많이 짜주면 좋을텐데
    요샌 요리 잘 안해먹어서 어차피 펜트리를 만들어주는데 아쉬워요

    아니 1/2

  • 20. ㅇㅇ
    '24.6.23 3:02 PM (118.235.xxx.225)

    건설사도 저런거 양쪽 뷰를 다 살려주면 좋을텐데 건축적으로 불가능한걸까요?
    북향 거실내듯 남향 부엌쪽도 거실처럼 힘들면 거실창 2/3 아니면 1/2라도 창을 시원하게 내주고 수납은 씽크대 아랫서랍 or 아일랜드 식탁 아랫쪽과 펜트리로
    요샌 요리 잘 안해먹어서 어차피 펜트리를 만들어주는데 아쉬워요

  • 21. ..
    '24.6.23 3:07 PM (58.79.xxx.33)

    남향쪽 걸처지는 게 하나도 없다면 비추해요.

  • 22. 경험자
    '24.6.23 3:26 PM (39.7.xxx.23)

    북향은 비추입니다.
    너무너무 우울하고
    빨래도 전혀 마르지 않아요.
    그래서 건조기 샀는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동에 조금씩 가려진다고 해도
    남향은 밝기부터 달라요.

  • 23. ..
    '24.6.23 3:3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북쪽방에 곰팡이 생기던데 잘 생각해보세요

  • 24. ㅇㅇ
    '24.6.23 4:06 PM (211.202.xxx.35)

    겨울에 아무리 보일러 틀어도 19도까지밖에 안올라간다고
    전에 알던 지인이 그랬던거 생각나네요

  • 25. 북향
    '24.6.23 4:11 PM (180.145.xxx.249) - 삭제된댓글

    서북향 3년 사는 중이여요
    주상복합이라서인지 저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남향도 살아봤는데 큰차이 못 느낍니다
    퇴근하고 들어올때 저를 맞아주는 노을에 늘 감사하게 되고요
    곰팡이라뇨 ?? 저는 뷰만 좋으면 북향도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 26. 정남향
    '24.6.23 4:13 PM (112.152.xxx.66)

    정남향이고 아이들방이 북향 입니다
    아이들방 들어가면 늘 어두침침해요
    거실까진 해가 많이 들어 쨍한데
    아이들바 만만 춥고 어둡습니다
    북향은 안되겠구나 느낍니다
    대신 방 분위기가 늘 차분하고 공부하는 아이들에겐
    좋을듯 해요

  • 27. .....
    '24.6.23 4:18 PM (175.117.xxx.126)

    저는 남서향, 서향 살다가 남동향 왔는데
    출퇴근하지만 평소엔 집순이 스타일이라
    남동향 해가 아침 저녁(주방쪽 해질 때 해가 드는)에만 보는 거 살짝 우울한 감이 있어요..
    게다가 호수뷰가 우울감 부추긴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바다뷰랑은 또 다르다고)
    저라면 무조건 남향이요..

  • 28. ...?
    '24.6.23 4:20 PM (58.29.xxx.131)

    저 북향집 살았는데 해가 안드는게 문제가 아니고, 여름에 너무 해가 들어서 미칠 지경이었어요.

    남향이면 겨울에 해 잘 들고 여름엔 시원한데 이건 뭐...

  • 29. ..
    '24.6.23 4:22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광교 동탄 호수공원 아파트 일까요.
    앞에 아무것도 없는 북향이면 괜찮을까 싶기도 하네요

    한강에도 뷰땜에 그런집들 있구요.

  • 30.
    '24.6.23 4:26 PM (106.101.xxx.254)

    압구정 비싼 아파트들도 한강쪽은 전부 북향이드만요
    저는 집에 햇빛들어오고 자외선있는거 싫어해서
    북향 할거같아요 뷰가 아주 좋다면요

  • 31. 강남
    '24.6.23 5:42 PM (223.38.xxx.114)

    강남 아파트 거주중인데요
    요즘엔 한강뷰 북향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부동산말이요
    실제 가격도 더 높고요
    북향 남향 보다 뷰가 더 중요하대요
    82는 연령대가 높아서 여전히 남향 얘기하시는듯

  • 32.
    '24.6.23 6:36 PM (220.117.xxx.100)

    북향을 선호하는게 아니라 강남에서야 강뷰를 보려면 북향 밖에 옵션이 없으니 그리 얘기하는거겠죠
    집값이 전부인 나라라…

  • 33. 선택
    '24.6.23 7:49 PM (61.105.xxx.165)

    동향.남향.서향.북향
    다 살아봤는데
    서향만 살기 힘들었고...두번다시 안 살거예요
    지금 북향 10층 이상에 살고있는데
    뻥 뷰 북향 선택하겠어요.

  • 34. mm
    '24.6.24 12:51 AM (73.148.xxx.169)

    사람 나름이겠죠. 북향 특히 물, 호수는 우울한 느낌이라 별로.

  • 35. 흥..
    '24.6.29 1:42 AM (182.226.xxx.161)

    혹시 장하뮤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25 주말에 아주 먹방을 찍었네요. 2 난왜이럴까 2024/06/24 2,308
1596824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정황… 사고 4시간 뒤 군사경찰 도착.. 1 !!!!! 2024/06/24 2,314
1596823 열무김치가 20일만에 맛이 들었어요 3 열무김치 2024/06/24 2,495
1596822 7억 예금할까 하는데요. 7 루루루 2024/06/24 8,043
1596821 이스라엘 네타냐후 아이큐가 180이라네요 6 ..... 2024/06/24 4,722
1596820 일론머스크, 12번째 자녀 얻어…회사 여성 임원과 올해 3번째 .. 14 흠또 2024/06/24 14,016
1596819 호떡군만두 맛있어요 ..... 2024/06/24 1,281
1596818 지금 또 엔 160 되려해요. 1달러에 9 ㅇㅇ 2024/06/24 7,021
1596817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12 제발 2024/06/24 3,151
1596816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3 ㅎㅎ 2024/06/24 3,250
1596815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6 2024/06/24 2,691
1596814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24 ㅁㅁ 2024/06/24 23,095
1596813 용산 사이렌 뭐죠? 9 지금 2024/06/24 4,552
1596812 로나머레이 모자 4 문의 2024/06/24 1,217
1596811 집에서하는 매직 11 저기 2024/06/24 2,353
1596810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45 2024/06/24 18,132
1596809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ㅇㅇ 2024/06/24 2,330
1596808 더쿠 돌아 보다가 취향문제 올려봐요 6 선재야 2024/06/24 2,391
1596807 보여주기식 봉사는 하지마세요. 42 새마을회 2024/06/24 7,340
1596806 고양이한테 상처받았어요. 11 ㅠㅜ 2024/06/24 2,976
1596805 김연아도 동안이네요 6 ㅇㅇ 2024/06/24 4,195
1596804 원더랜드 망했나봐요 6 ㅇㅇ 2024/06/24 6,211
1596803 옆에 누워있는 우리집 강아지 2 0-0 2024/06/24 2,085
1596802 언어폭력 신체폭력 금쪽이들 목소리 3 보니까 2024/06/24 2,836
1596801 20대 자녀가 자길 사랑안한다고... 54 ... 2024/06/24 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