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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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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의 비에코성

ㅁㄴㅇㅎ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24-06-23 12:30:53

정기적으로 모임이-여러 개-있어요.

매번 선물이, 다른 주최단체에서 해도, 에코백입니다. 

이런데서 주는 선물 대부분 쓰잘데기 없는 경우가 많지만요.

(펜, 포스트잇 등이 쌓여감)

에코백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막 찍어낸 에코백들이 집에 몇십개가....

소재도 그닥 에코스럽지 않고,

버리고 버려도 계속 들어와요. 

디자인도 열에 하나 이쁠까 말까..

뭐라고 또 막 써있고 ㅠ

에코백이 환경을 망친다는 생각이......

입회비, 회원비 이런거 줄이고 선물 주지 마세요.

IP : 222.100.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3 12:45 PM (1.241.xxx.220)

    텀블러도 그렇더라구요... 실제로 뉴스에서도 이런 이슈 나왔어요
    집에 중국산 싸구러 스뎅 텀블러는 더더욱 안쓰게되구.

  • 2. 맞아요
    '24.6.23 12:55 PM (1.229.xxx.73)

    텀블러, 보온병, 에코백
    에코백은 세탁 한 번 하면 주글주글 못 들어요.

  • 3. 에코백은
    '24.6.23 12:57 PM (119.71.xxx.160)

    한 두개만 있으면 되는데
    진짜 어디에서 자꾸 들어와요
    10개가 넘게 있는데 이걸 버려야 하는 지?
    줄 데도 없고요. 낭비다 싶어요.

  • 4. ....
    '24.6.23 1:15 PM (112.144.xxx.137)

    위베어베어스에서 에코백 천지 된 집 생각나요.
    그러게요.
    더이상 에코스럽지 않아진 에코백이라...아이러니 네요

  • 5. ...
    '24.6.23 1:26 PM (220.75.xxx.108)

    판촉물 에코백들 진짜...
    그 에코백 드는 사람을 걸어다니는 입간판으로 만들 셈인지 상호랑 문구를 너무나 요란뻑쩍지근하게 그려놔서 받자마자 쓰레기통행 예약이에요. 바로 버리자니 죄받을 거 같고 절대 들고다닐 물건은 아니고 아마 모아놨다가 이사할 때쯤 버리게 되지 싶네요.

  • 6. 그래서 저도
    '24.6.23 1:34 PM (223.38.xxx.153)

    에코백이랑 텀블러는 모았다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요.

  • 7. ㅇㅇ
    '24.6.23 1:49 PM (118.33.xxx.215)

    작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s24 판촉행사를 하는데 그냥 무제한으로 참여하는거였어요. 평일에 숙소 바로옆이어서 아들이랑 레이싱게임에 몇번 참여했는데 할때마다 에코백을 계속 줌. 필요없대도 그냥 줌. 그 에코백에 15개쯤되서 호텔에 버릴까 하다 한국으로 들여와서 차에놓고 장바구니로 쓰고 있어요. 도톰해서 튼튼하더라고요. 그나마 꾸준히 쓰고 있는데 파리 퐁퓌드센터에서 산 에코백이 그림도 이쁘고 빨아도 변함없어서 몇년째 그건 도서관갈때 쓰는데 에코백도 이쁘고 실용적이야 들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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