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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드립커피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커피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24-06-23 11:38:28

그라인더,  받치는비커같은 컵,스텐필터 샀어요.

그라인더도  25000짜리 그냥 평범한거로요.

물붓는 거는  아직안샀고,  포트에 끓인다음  그대로   조금씩  부었는데, 사야할까요?^^

카누보다 맛있긴하네요ㅎㅎ

 

드립커피  비법있을까요?

IP : 211.235.xxx.1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3 11:51 AM (112.152.xxx.243)

    개인적으로 뜸들이기요.

  • 2. 가이드영상
    '24.6.23 11:57 AM (1.236.xxx.71)

    테리로사 홈피 가면 드립영상 있어요.
    소량의 물 부어 20초 정도 불리고 2분 이내에 물을 여러차례로 나누어 내리라네요.
    참고로 드립 주전자 있으면 편해요.

  • 3. ..
    '24.6.23 11:57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받치는비커같은 컵은 서버라고 불러요.
    스텐필터 라서 드립퍼는 필요없는거예요?
    커피주전자는 쓰시는게 좋아요. 물조절이 쉽거든요.
    제일 작은거 오천원이면 살거예요. 다이소에서 사세요.

  • 4. 드립
    '24.6.23 11:58 AM (58.228.xxx.13)

    물줄기 조절 가능하시면 일반 전기포트로 하셔도 되구요. 전 똥손이라 드립포트 샀어요. 물줄기가 가늘어지니 커피가 훨씬 맛있어지더라구요.
    유튜브보면 드리퍼에 맞게 내리는 방법들 많이 나와있어요
    비법이라기 보단 원두가 맛있으면 맛있어요^^

  • 5. ..
    '24.6.23 11:59 AM (182.220.xxx.5)

    받치는비커같은 컵은 서버라고 불러요.
    스텐필터 라서 드립퍼는 필요없는거예요?
    드립주전자는 쓰시는게 좋아요. 물조절이 쉽거든요.
    제일 작은거 오천원이면 살거예요. 다이소에서 사세요.

  • 6. 커피
    '24.6.23 12:03 PM (211.235.xxx.171)

    스텐필터도 잘걸러지네요^^
    드립주전자 사야겠네요~

  • 7. ^^
    '24.6.23 12:05 PM (61.83.xxx.223)

    안 사셔도 괜찮아요
    블루보틀 같은 곳 가면 푸어오버, 미국식은 뜸들이는 거 하는지 안 하는지 몰겟지만 그냥 부어놓고 어느 정도 떨어지면 내오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ㅎ
    물줄기 드립 그런 거 안해요 ㅋㅋㅋㅋㅋ
    제가 섬세한 입맛이 아니라 그런지 집에서 뜸들이는 거 정도만 하고 저도 그냥 대충 부어서 끝까지 떨어지게만 안 하고 중간에 어느 정도 내려오면 마시는데, 괜찮더라구요.

  • 8. 저도
    '24.6.23 12:08 PM (172.226.xxx.42)

    카페에서 원두 직접 갈아와서 드립커피 마셔요. 좋은댓글 감사요.

  • 9. ..
    '24.6.23 12:08 PM (223.38.xxx.92)

    드립주전자는 안사도 될 둣해요.
    원두가 맛있으면 드립커피를 마실 때 행복하죠.
    전 생두를 사서 집에서 볶아 드립으로 내려먹는데 매일 새벽을 행복하게 시작해요.
    도구는 별 거 없어요ㅎ

  • 10. ..
    '24.6.23 12:19 PM (182.220.xxx.5)

    223님 생두 홈로스팅 어떻게 하세요?

  • 11. 커피매니아
    '24.6.23 12:43 PM (218.147.xxx.254)

    커피의 수용성 물질을 최대한 추출하려면 원두 분쇄 입자가 고르고 물줄기가 일정한것이 맛있는 드립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인데요…
    커피그라인더에 커피콩이 갈리는 소리와 향기를 즐기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실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두를 소량으로 자주 갈 수 있는 로스터리에서 좋은 그라인더로 분쇄된 원두를 구입하셔서 밀리타 아로마보이로 추출해서 드시는거 강력추천입니다.

  • 12. 맛있죠!!
    '24.6.23 2:04 PM (183.100.xxx.184)

    저도 프렌치프레스에서 시작해서 별별 거 다 써보다가 결국은 드립으로 정착했어요. 에스프레소 머신 비싼 거 사들이면 더 맛있을 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커피의 오일 성분을 거르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요. 원두 홀빈으로 사놓고 그라인더로 그때 그때 갈아먹으니까 제일 맛있어요 흐흐
    예쁜 캡슐 커피 머신도 보면 혹해서 음 다시 하나 살까도 싶다가 아 정신차리자 합니다 ㅋㅋㅋ 이거저거 소소한 지름도 즐겁고 그렇죠. :)

  • 13. 집카페
    '24.6.23 2:17 PM (220.89.xxx.166)

    캡슐, 수동머신, 드립으로 마시다
    이번엔 비알레띠까지 구입을 했어요
    저 기준으로 드립은 원두를 소량 구입, 마실때마다 그라인더로 갈아요
    입자를 조금 있게해서 갈고
    커피잔도 뜨거운 물로 한번 데우고 서버도 드리퍼도 그렇게 데워요
    그다음 원두에 소량의 물을 붓고 뜸 들여요
    그러곤 천천히 물을 붓습니다
    서서히 올라오는 커피풍미가 기가 막혀요
    이 과정에 음악도 흐르고 저의 행복지수는
    저만치 올라가 있어요

  • 14. 저도요
    '24.6.23 3:11 PM (31.146.xxx.206)

    생두 사다가 로스팅해서 드립해먹어요.
    코비드때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해먹어요. 그때 시작한게 사워도우브래드. 커피로스팅 그리고 후에 콤부차까지. 넘 재밌고 맛있어요. 로스팅은 첨엔 캐스트아이언팬에 했는데 이게 연기 땜에 실내에선 힘들어요. 친구는 통들어있는 에어프라이어에 했구요. 적어도 200도까지 또는 더 높은 온도면 좋아요. 2년 정도하다가 남편이 병원비 더 나오겠다고해서 홈로스터 샀어요. 영국산으로 백만원 좀 더 준거같아요. 직구로요. 그리고 뭐든 장비빨. 오래 하다보니 드립주전자. 드리퍼도 2종류.코만단테까지 샀어요. 매일 쓰니 행복하고 원두도 까페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코나.블루마운틴.파나마게이샤등도 막 사다가 하니까 입도 호강해요.
    로스터는 이카와.드립주전자는... 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라인더는 코만단테 사용해요.

  • 15. 저도요
    '24.6.23 3:13 PM (31.146.xxx.206)

    생각났어요
    스태그 구스넥 전기주전자요.
    벌써 3년이상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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