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

실수로ㅡ지워짐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24-06-23 11:03:11

안녕하세요.

 

만나고 있는,여자친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마치 아빠가 딸*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아기* 대하듯이..하는 눈빛으로..

대한다는것은..

 

여자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한다는 거겠지요?

그여자는 참 사랑을 받는거고요?

 

어떻게 하면,

남자가 여자에 대한 눈빛이

아기대하듯.마치 딸을 대하듯

저렇게 나올 수 있는건가요?

..

 

IP : 123.214.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3 11:05 AM (168.126.xxx.50)

    다 제 눈에 안경이예요. 고민하지 마세요. 저마다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 2. ..
    '24.6.23 11:09 AM (220.65.xxx.42)

    님을 취향에 맞아 하는 남자를 만나야죠 저희아빠도 저희엄마 보면 귀여워서 죽겠다고 쳐다보는데 엄마가 저희아빠 눈에 귀여운 거에요 걍 서로 취향에 맞는거..

  • 3. ..
    '24.6.23 11:41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전에 미용실에서 본 70대 언니(?)가 떠오르네요. 50세에 사별했다는데 그 연세에도 굉장히 생기가 있고 가꾼 게 티가 나더라고요. 남편한테 굉장히 많이 사랑받았다는데 내가 남자라도 사랑했을 것 같은 스타일이었어요. 처음 본 저한테도 자기 혼자 마시기 미안하다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가져다 주고..

  • 4. 참사랑까지는
    '24.6.23 12:07 PM (121.133.xxx.125)

    모르지만
    남자가 여자를 6초이상 바라보면
    사랑에 빠진거래요.

  • 5. .......
    '24.6.23 12:25 PM (211.114.xxx.135)

    직장 동료인데... 업무상만 가끔 전화로 교류했던 분인데요.. 사내 평판도 괜찮고요... 행사 있어서 4시간 정도 같이 일해보니까 스마트하고 센스있고 다정하고..... 행사는 처음이라 실수하지 않기 위해 긴장했는데... 아빠 같은 미소를 환하게 지어주셔서~ 심쿵했습니다. 만약 울 남편과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이분과 했을 거 같은 느낌 ㅋㅋㅋ

  • 6. ..
    '24.6.23 1:06 PM (175.208.xxx.95)

    그 남자 눈엔 그 여자가 귀엽고 사랑스러운거죠. 본인 취향이에요.

  • 7. 저 선업튀 망붕러
    '24.6.23 3:02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변우석이 김혜윤을 그렇게 스윗하게 쳐다봐서 이 사단이 났잖아요.
    멜로 눈깔들 정말 감당하기 어려워요.

  • 8. 선업튀 망붕러 ㅋ
    '24.6.23 3:03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변우석이 김혜윤을 그렇게 스윗하게 쳐다봐서 이 사단이 ㅋㅋ
    멜로 눈깔들 정말 감당하기 어려워요.

  • 9. ..
    '24.6.23 3:1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재눈에 안경이죠

    남편이 연애때 결혼후 저를 무릎에 앉히고
    뭘 먹이는거 즐겼어요

    시외버스 로 이동할때는 안아서 재우고
    그니깐 버스 좌석에 앉은 남편 무릎을 베게하고 다리는 버스 벽쪽으로 살짝 굽히게 해서 눕히고
    허리를 받쳐 4~5시간 거리를 이동했어요

    아빠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호사를 받았는데
    그게 다 제 눈에 안경이라서 그래요

    철 없고 허영끼 있을땐 제 자신이 그 만큼
    매력적이라서 제가 잘난서 그런거 아니가
    생각 한 적도 있는데

    절대 아닙무니다
    인성도 능력도 미모도 개뿔 없어도 그냥
    운이 좋게 남편이 잘 해주는 거예요

  • 10. 하트 뿅뿅.
    '24.6.23 11:47 PM (223.38.xxx.165)

    진짜로 6초 이상 바라보면
    사랑에 빠진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99 남편 이정도는 이해되나요? 6 그러면 2024/07/10 2,606
1600698 님들 저녁 뭐 하셨어요? 14 밥순이 2024/07/10 2,279
1600697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예고편 6 ... 2024/07/10 2,944
1600696 조국혁신당,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윤석열 특검법’ 추진 .. 11 가져옵니다 2024/07/10 2,416
1600695 갱년기 증상일까요? 10 중년 2024/07/10 3,195
1600694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남편한테 해봄 20 ... 2024/07/10 7,317
1600693 냉장고에 오래된 토마토 처리법. 6 ㄱㄴㄷ 2024/07/10 2,320
1600692 가사도우미 시급 2 .... 2024/07/10 2,120
1600691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7 ㅁㄴㅇ 2024/07/10 2,171
1600690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3 워홀 2024/07/10 2,248
1600689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3 .. 2024/07/10 1,364
1600688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1,040
1600687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1,030
1600686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7 .. 2024/07/10 3,558
1600685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9 @@ 2024/07/10 1,785
1600684 한동훈 주변인들이 진보적인사가 많네요. 28 ㅇㅇ 2024/07/10 3,898
1600683 결심했어요 프랑스 소도시여행! 9 그래 2024/07/10 2,947
1600682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5 .... 2024/07/10 3,061
1600681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7 나만몰랐나 2024/07/10 1,756
1600680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640
1600679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787
1600678 요즘 아이들은 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것같지 않나요? 25 ㅇㅇ 2024/07/10 4,585
1600677 20pence 1 얼마죠 2024/07/10 816
1600676 반년넘게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 37 혼자삼 2024/07/10 21,734
1600675 미니 단호박, 포슬포슬 꿀맛~ 9 ㅇㅇ 2024/07/10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