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려요~부의금관련이요

베리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24-06-23 10:05:51

시동생 장례를했어요

중년이고 부모님보다  먼저 가게된  상황이라  마음아픈 상황이구요

제가 조언구하고 싶은건 

장례시 최대한 손님안불렸구요 먼친척들조차두요.

조용히 치뤘는데..

아이 학원샘이 카카오로 부의금을 보내셨는데..

아무리봐도 받기 뭐해서 제가따로 봉투에 주신돈만큼 다시넣어서  괜찮은 베이커리나 그런데서 베이커리류사서 감사하다고  쪽지넣어서 보내는게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다른 좋은 조언 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온라인으로 주셨다고 온라인으로 보내는건 더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IP : 106.10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전에
    '24.6.23 10:19 AM (118.235.xxx.5)

    제가 강사였을 때
    나이 좀 든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수업했었어요.
    저희집 대소사 소식듣고 봉투 하셨길래
    다시 정중히 돌려드리니 기분 상하셨는지
    수업을 관두셨어요.
    그런 일은 좀 신중히 생각하셔야 해요.

  • 2. 완전초보
    '24.6.23 10:24 AM (221.140.xxx.80)

    부의금 비슷한 금액으로
    (여자쌤이면)핸드크림정도 구입하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드리세뇨

  • 3. 베리
    '24.6.23 10:45 AM (106.101.xxx.162)

    부모님상이면 보통분들처럼 머라도 인사를 드리겠는데 자식이 앞선경우는
    모든지 더 조심스럽네요.

  • 4. ...
    '24.6.23 11:17 AM (116.38.xxx.45)

    보통 답례로 커피음료쿠폰 많이들 보내는데 그렇게 답례하시는 게 젤 무난할 듯 해요.

  • 5. ...
    '24.6.23 11:23 AM (221.151.xxx.109)

    돌려주시면 예의 아니고요
    먹을거 보내주시고 인사 전하세요

  • 6. 부조
    '24.6.23 1:41 PM (220.73.xxx.15)

    상호부조는 꼭 돌려받기보다 같이 어려움을 나눈다는 의미 아닌가요 저는 제가 부조하면서 딱히 돌려받을 생각한적 없어요 돌려주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가벼운 답례를 하시죠

  • 7. 베리
    '24.6.23 2:44 PM (115.143.xxx.178)

    네 저두 감사히 생각하면서 답례는 당연히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도 부담스럽지않을정도의 답례품 사서 직접 뵙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08 정년이...역대급 33 그림과글 2024/11/10 22,347
1637407 아픈다리도 낫게 만든jtbc기자 15 오수0 2024/11/10 5,529
1637406 오늘 자 정년이 - 재밌게 보시는 분만 22 ooooo 2024/11/10 4,698
1637405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 조만간 청구 예정 15 그러게 뭐랬.. 2024/11/10 3,030
1637404 대부분 사람은 자식을 애완동물이나 트로피로 키워요 27 ㅎㅎ 2024/11/10 4,384
1637403 생활기록부 과목별 선생님 코멘트? 1 .. 2024/11/10 969
1637402 2월에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 9 ㅇㅇ 2024/11/10 2,108
1637401 미니멀 라이프 하시는 분 저 좀 알려주세요. 25 저 궁금합.. 2024/11/10 6,631
1637400 코트 하나 봐주시겠어요? 12 ... 2024/11/10 3,865
1637399 헨리와 화사 듀엣곡 좋네요 16 헨리&.. 2024/11/10 3,400
1637398 예비고3 이과 정시로 사탐 2과목 선택할 경우 7 ... 2024/11/10 1,148
1637397 왕복 70 km 출퇴근 23 고민 2024/11/10 3,749
1637396 장하빈은 학교는 안가나봐요? 18 ... 2024/11/10 5,104
1637395 남편이 소고기 사줬어요 3 ㄹㄹ 2024/11/10 2,880
1637394 냉동 빵 일텐데 까페에서 데우는 기술?? 8 노하우가 2024/11/10 3,884
1637393 국민들이 반성해야 33 asdfg 2024/11/10 2,978
1637392 55 .. 2024/11/10 22,135
1637391 정년이에 찐이 나타났어요 이자람!? ㅋㅋㅋㅋㅋㅋㅋㅋ 6 으악 2024/11/10 6,104
1637390 샤인머스캣 값 떨어져서 좋네요 11 ..... 2024/11/10 4,334
1637389 이번 삼시세끼는 게스트가 죄다 노잼이네요 18 ........ 2024/11/10 7,950
1637388 정규재 "내가볼때 이재명 재판은 모두 무죄다".. 16 보수평론가 2024/11/10 3,447
1637387 오늘 김장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24/11/10 2,555
1637386 아이 고등되며.... 31 dd 2024/11/10 6,295
1637385 돈이 없어서 슬픈것 중 하나가 사랑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 10 ㅠㅠㅠㅠ 2024/11/10 4,105
1637384 상가 공실은 평생 떠안고 가야 하나요? 50 .. 2024/11/10 1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