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려요~부의금관련이요

베리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24-06-23 10:05:51

시동생 장례를했어요

중년이고 부모님보다  먼저 가게된  상황이라  마음아픈 상황이구요

제가 조언구하고 싶은건 

장례시 최대한 손님안불렸구요 먼친척들조차두요.

조용히 치뤘는데..

아이 학원샘이 카카오로 부의금을 보내셨는데..

아무리봐도 받기 뭐해서 제가따로 봉투에 주신돈만큼 다시넣어서  괜찮은 베이커리나 그런데서 베이커리류사서 감사하다고  쪽지넣어서 보내는게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다른 좋은 조언 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온라인으로 주셨다고 온라인으로 보내는건 더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IP : 106.10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전에
    '24.6.23 10:19 AM (118.235.xxx.5)

    제가 강사였을 때
    나이 좀 든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수업했었어요.
    저희집 대소사 소식듣고 봉투 하셨길래
    다시 정중히 돌려드리니 기분 상하셨는지
    수업을 관두셨어요.
    그런 일은 좀 신중히 생각하셔야 해요.

  • 2. 완전초보
    '24.6.23 10:24 AM (221.140.xxx.80)

    부의금 비슷한 금액으로
    (여자쌤이면)핸드크림정도 구입하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드리세뇨

  • 3. 베리
    '24.6.23 10:45 AM (106.101.xxx.162)

    부모님상이면 보통분들처럼 머라도 인사를 드리겠는데 자식이 앞선경우는
    모든지 더 조심스럽네요.

  • 4. ...
    '24.6.23 11:17 AM (116.38.xxx.45)

    보통 답례로 커피음료쿠폰 많이들 보내는데 그렇게 답례하시는 게 젤 무난할 듯 해요.

  • 5. ...
    '24.6.23 11:23 AM (221.151.xxx.109)

    돌려주시면 예의 아니고요
    먹을거 보내주시고 인사 전하세요

  • 6. 부조
    '24.6.23 1:41 PM (220.73.xxx.15)

    상호부조는 꼭 돌려받기보다 같이 어려움을 나눈다는 의미 아닌가요 저는 제가 부조하면서 딱히 돌려받을 생각한적 없어요 돌려주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가벼운 답례를 하시죠

  • 7. 베리
    '24.6.23 2:44 PM (115.143.xxx.178)

    네 저두 감사히 생각하면서 답례는 당연히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도 부담스럽지않을정도의 답례품 사서 직접 뵙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01 바느질 엉망인 옷들을 안사게 되네요 6 이젠 2024/11/16 2,288
1639600 수술은 서울에서 항암은 지방에서 4 건강하기 2024/11/16 2,054
1639599 당뇨인인데 아침으로 홈 메이드요플레 10 ㅇㅇ 2024/11/16 1,938
1639598 비오는데도 많이 오셨네요!실방 MBC,조혁당 5 감사합니다 .. 2024/11/16 1,756
1639597 시위를 비웃는 사람들은 정말 윤건희가 자랑스러운 거에요? 14 내가바꾼다 2024/11/16 1,482
1639596 경량패딩은 딱 맞게 입어도 될까요 8 패딩 2024/11/16 2,628
1639595 푸하하...이승만이 목숨 바친 대통령? 6 ㅈㅈ 2024/11/16 862
1639594 부산 당일치기 혼자 여행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맛집 2024/11/16 1,647
1639593 수능 성적이 진짜 본인 성적이겠죠? 13 ㅠㅠ 2024/11/16 2,989
1639592 고맙다는 말 안 하는 이유? 16 왜그럴까요 2024/11/16 3,559
1639591 탄소매트를 샀는데 전기오름?이 ㅠㅠ 5 전기오름 2024/11/16 2,836
1639590 햄버거 순위매기기 30 ㄹㄹ 2024/11/16 3,956
1639589 50 나이 박사과정 14 계속공부 2024/11/16 2,816
1639588 장례식과 결혼식이 겹친다면? 40 선택 2024/11/16 4,472
1639587 11월에 21도. 월요일에 영하요? 1 지구무슨일 2024/11/16 1,510
1639586 친정엄마의 행동 3 다음 2024/11/16 2,933
1639585 소화 잘안되는 분들 페퍼민트 드셔보세요 16 tea 2024/11/16 4,073
1639584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미대입시 2024/11/16 1,157
1639583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향기 2024/11/16 1,176
1639582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2024/11/16 2,551
1639581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2024/11/16 1,124
1639580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347
1639579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5 2024/11/16 2,109
1639578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0 ... 2024/11/16 3,023
1639577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18 ... 2024/11/16 6,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