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려요~부의금관련이요

베리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24-06-23 10:05:51

시동생 장례를했어요

중년이고 부모님보다  먼저 가게된  상황이라  마음아픈 상황이구요

제가 조언구하고 싶은건 

장례시 최대한 손님안불렸구요 먼친척들조차두요.

조용히 치뤘는데..

아이 학원샘이 카카오로 부의금을 보내셨는데..

아무리봐도 받기 뭐해서 제가따로 봉투에 주신돈만큼 다시넣어서  괜찮은 베이커리나 그런데서 베이커리류사서 감사하다고  쪽지넣어서 보내는게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다른 좋은 조언 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온라인으로 주셨다고 온라인으로 보내는건 더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올립니다

IP : 106.10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전에
    '24.6.23 10:19 AM (118.235.xxx.5)

    제가 강사였을 때
    나이 좀 든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수업했었어요.
    저희집 대소사 소식듣고 봉투 하셨길래
    다시 정중히 돌려드리니 기분 상하셨는지
    수업을 관두셨어요.
    그런 일은 좀 신중히 생각하셔야 해요.

  • 2. 완전초보
    '24.6.23 10:24 AM (221.140.xxx.80)

    부의금 비슷한 금액으로
    (여자쌤이면)핸드크림정도 구입하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드리세뇨

  • 3. 베리
    '24.6.23 10:45 AM (106.101.xxx.162)

    부모님상이면 보통분들처럼 머라도 인사를 드리겠는데 자식이 앞선경우는
    모든지 더 조심스럽네요.

  • 4. ...
    '24.6.23 11:17 AM (116.38.xxx.45)

    보통 답례로 커피음료쿠폰 많이들 보내는데 그렇게 답례하시는 게 젤 무난할 듯 해요.

  • 5. ...
    '24.6.23 11:23 AM (221.151.xxx.109)

    돌려주시면 예의 아니고요
    먹을거 보내주시고 인사 전하세요

  • 6. 부조
    '24.6.23 1:41 PM (220.73.xxx.15)

    상호부조는 꼭 돌려받기보다 같이 어려움을 나눈다는 의미 아닌가요 저는 제가 부조하면서 딱히 돌려받을 생각한적 없어요 돌려주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가벼운 답례를 하시죠

  • 7. 베리
    '24.6.23 2:44 PM (115.143.xxx.178)

    네 저두 감사히 생각하면서 답례는 당연히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도 부담스럽지않을정도의 답례품 사서 직접 뵙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878 인테리어+이사한거 드디어.. 병났네요 2 0011 2024/07/19 1,527
1604877 최화정 "결혼 반대한 구남친 어머님, 인생에서 가장 고.. 34 00 2024/07/19 26,171
1604876 도테라 오일 정말 효과 하나도 없네요 4 전소중 2024/07/19 1,440
1604875 요즘 홍명보 감독으로 인한 잡음이 많은데 포인트가 무엇인가요?.. 7 축알못 2024/07/19 1,410
1604874 두유제조기로 팥죽은 아니네요 5 ... 2024/07/19 1,713
1604873 고3 핸드폰 없으면 안될까요? 3 ... 2024/07/19 709
1604872 가정용 통돌이세탁기 보통 몇 키로짜리 쓰시나요 10 ㄴㄱㄷ 2024/07/19 1,200
1604871 7/19(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7/19 494
1604870 초등아이 독서..엄마가 노력하면 좋아질까요? 17 aa 2024/07/19 1,456
1604869 내일 수원갈려고 하는데...... 7 --- 2024/07/19 1,214
1604868 진로 조언부탁드립니다 2 아침 2024/07/19 471
1604867 형과 동생 10 2024/07/19 1,649
1604866 바이든 사퇴하나보네요. 12 2024/07/19 6,295
1604865 담 주에 이사가는데 요상한게 2 이 무슨 2024/07/19 1,461
1604864 열심히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20 인생 2024/07/19 4,768
1604863 안은진(산지직송)은 붙임성이 좋네요^^ 10 ll 2024/07/19 2,913
1604862 우주상식을 재밌게 풀어낸 유튜브요 1 우주상식 2024/07/19 578
1604861 경동시장 뭐 사올까요~~? 38 추천요망 2024/07/19 2,550
1604860 “한국인, 일본인보다 더 부자”…‘3.6억원 vs 3.2억원’ 2 ... 2024/07/19 1,342
1604859 올리고당. 꿀. 알룰로스 ..뭐 살까요? 11 ㅇㅇ 2024/07/19 1,964
1604858 시부모가 며느리명의 집에서 사는거 흔치 않은데 3 오우 2024/07/19 2,137
1604857 조롱받는 올림픽 선수단 단복 35 zzz 2024/07/19 5,851
1604856 연락 끊어진 아브레우박사, 휴스턴자택 가보니... 12 2024/07/19 4,418
1604855 조부모님과 여행가기 좋아하는 손주들 없겠죠? 18 2024/07/19 2,653
1604854 민주 김병주, ‘채상병 1주기’ 날 ‘채상병 방지법’ 대표 발의.. 6 !!!!! 2024/07/19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