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안좋은 60대인데
앞으로는 딸이 사는 1.5룸짜리 오티스텔( 방1, 거실1)에
주초에 갔다가 주말에나 제 집에 돌아갈 것 같아서요.
지난 주에 딸이랑 퀸 침대에서 같이 자니깐 불편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제가 예민한가봐요.
그렇다고 제가 살고 집에 있는 스페어로 남는 싱글 침대를 옮겨갈 정도 딸이 사는 방이 넓은 것도 아니라서요.
접어서 쓸 수 있는 침대가 필요할 것 같은데
오래 전에 선전했던 라꾸라꾸 침대를 사야 하나요?
(이제는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매주 4-5일을 체류하는 것이라
수면의 질이 중요한데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