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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어서 쓸 수 있는 침대를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4-06-23 03:36:28

허리가 안좋은 60대인데

앞으로는 딸이 사는 1.5룸짜리 오티스텔( 방1, 거실1)에

주초에 갔다가 주말에나 제 집에 돌아갈 것 같아서요.

 

지난 주에 딸이랑 퀸 침대에서 같이 자니깐 불편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제가 예민한가봐요.

그렇다고 제가 살고 집에 있는 스페어로 남는 싱글 침대를 옮겨갈 정도 딸이 사는 방이 넓은 것도 아니라서요.

 

접어서 쓸 수 있는 침대가 필요할 것 같은데

오래 전에 선전했던 라꾸라꾸 침대를 사야 하나요? 

 

(이제는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매주 4-5일을 체류하는 것이라

수면의 질이 중요한데

신경이 쓰이네요.)

IP : 59.30.xxx.6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3 3:41 AM (59.30.xxx.66)

    이케아 1인용 쇼파 배드는 어떤가요?

  • 2. ㅇㅇ
    '24.6.23 3:49 AM (59.17.xxx.179)

    토퍼 두툼한거 추천해요. 물론 접을 수 있는 것으로요.

  • 3. 그냥
    '24.6.23 3:54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요 깔고 주무시면 안되나요 개어서 옷장에 넣구요

  • 4. 그냥
    '24.6.23 3:55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요 깔고 주무시면 안되나요 개어서 옷장에 넣구요
    라꾸라꾸 스프링보다 차라리 바닥이 나아요
    주에 4-5일 묵는다면 아예 집을 조금 넓은 투룸으로 옮기는 장기계획도 생각해보세요

  • 5.
    '24.6.23 3:55 AM (59.30.xxx.66)

    척추 협착도 있고 허리도 안좋아서
    좌식 패드는 두꺼워도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 것이 힘들 지 않을까요?

  • 6. 그냥
    '24.6.23 4:07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이게 일시적인 건지 앞으로 최소 1년 정도는 이렇게 지내야 하는지..
    1년 정도면 딸 퀸침대 처분하고 싱글베드 2개로 방을 다시 꾸미고

    일시적인 거면 캠핑용 매트리스 프레임도 있어요 라꾸라꾸보다 작게 접히는 걸로 알아요
    딸네 얹혀서 생활해야 하는 거니 사이즈를 가능한한 줄이는 게 좋겠지요

    이케아 1인용 소파 베드도 접어뒀을땐 거의 일인용 소파 사이즈로 부피가 꽤 커요..

  • 7. 놀이방매트
    '24.6.23 4:12 AM (151.177.xxx.53)

    두꺼운거 두 개 깔고 그 위에 요 깔고 자면 찬기운이 올라오지 않아요.
    바닥에 요 깔고 자는게 제일 좋아요. 허리에도 좋고요.

  • 8.
    '24.6.23 4:15 AM (61.83.xxx.223)

    허리가 안 좋아서 침대 쓰셔야 하는건데 또 한 주에 5일은 생활하시는 거니까
    불편해도 싱글을 하나 더 놓거나 아니면 싱글 두 개로 바꾸는 게 제일 나아요

    접는 침대, 토퍼, 바닥요 다 불편하실 거에요.
    허리가 괜찮다면 저도 그냥 토퍼나 악마매트 같은 좀 두껍고 탄탄한 운동용 매트 깔면 잘만하거든요. (한샘 접는 매트보다 두꺼운 운동용 매트가 훨~씬 나았어요. 가격도 비슷한데 -_-)

  • 9.
    '24.6.23 4:43 A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좀 엉뚱하지만 딱딱한 매트리스 좋아하시면
    접이식 유아매트 괜찮아요.
    저희 부부는 딱딱한 매트리스 쓰는데
    침대에서 내려와 아이와 유아매트에서 잘때도
    허리 안아프고 꿀잠 잡니다.
    남편이 친구랑 캠핑 갈때 이걸 가져갔는데
    허리병 있는 친구가 거기 누워보더니 그날로 주문했어요.
    사이즈 작은 4단으로 된거 사면 두사람도 충분히 눕고 접으면 콤팩트 해져요.
    새거 사기 불안하시면 당근마켓에 유아매트 많이 나오니까 구해보세요.
    저희는 이사 후 아이 침대 살거라 사용하던 유아매트 3~4개 겹쳐서 아이침대대신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침대 매트리스 높이랑 비슷해서 일어났다 앉았다하기도 괜찮더라고요

  • 10.
    '24.6.23 4:46 A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좀 엉뚱하지만 딱딱한 매트리스 좋아하시면
    접이식 유아매트 괜찮아요.
    저희 부부는 딱딱한 매트리스 쓰는데
    침대에서 내려와 아이와 유아매트에서 잘때도
    허리 안아프고 꿀잠 잡니다.
    남편이 친구랑 캠핑 갈때 이걸 가져갔는데
    허리병 있는 친구가 거기 누워보더니 그날로 주문했어요.
    사이즈 작은 4단으로 된거 사면 두사람도 충분히 눕고 접으면 콤팩트 해져요.
    저희는 이사 후 아이 침대 살거라 사용하던 유아매트 3~4개 겹쳐서 아이침대대신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프레임없이 바닥에 매트리스 놓은거랑 높이랑 비슷해서 일어났다 앉았다하기도 괜찮더라고요
    새거 사기 불안하시면 당근마켓에서 구해보세요.

  • 11. ㅐㅐㅐㅐ
    '24.6.23 5:14 AM (95.91.xxx.155)

    2단 싱글로 바꾸세요
    2층 말고 2단

  • 12. 라꾸라꾸 반대
    '24.6.23 7:1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랑 남동생 친정집에서 하룻밤씩 자보고 둘 다 허리아파 당장 버리라고 했어요
    근처에 베스트슬립 매장 잇으면 가보세요.
    접이식 토퍼 아주 좋은거 있어요.
    침대 매트리스 처럼 탄탄하고 (용수철?도 들어가 잇다고 했나?
    미니 매트리스라고 보면 될듯) 튼튼하고 접어두면 되고 손님오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일단 토퍼하고 다른 그냥 침대매트리스 높이만 낮게 접어두게 만든거라 보면 무방.

  • 13. 데이베드 어때요?
    '24.6.23 7:53 AM (211.203.xxx.44)

    데이베드 혹은 소파베드 어때요?
    잠도 잘 수 있고 낮에는 소파로 활용하고요.
    거실에 두고 거실에서 자고 낮에는 소파 겸용으로 쓸 수 있게요.
    저도 거실에 데이베드(장미맨숀 제품) 두고 평소엔 소파 대신 쓰고 여름에 더울 땐 거실 데이베드에서 자거든요.
    장미맨숀 제품 쓰는데 비슷한 제품 한 번 생각해 보시길요.

  • 14. ㅇㅇ
    '24.6.23 8:13 AM (59.6.xxx.200)

    소파베드 살거면 좋은걸로 사세요
    전 대충 저렴한거 샀는데 허리아픈사람은 안좋아요

  • 15. 근데
    '24.6.23 8:53 AM (182.215.xxx.73)

    접이식 침대가 허리 아작나는 1순위입니다
    2층 침대중에 바닥 프레임있고 매트리스 넣었다 뺐다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 16. ...
    '24.6.23 9:30 AM (116.41.xxx.107)

    사람마다 달라요.
    라텍스 토퍼 6센치짜리 깔면 잘 자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그걸로 안 돼서 2겹으로 깔아야 자요.
    근데 토퍼 2겹이면 가격이나 무게나 보관이나 매트리스 하나 급이네요. 축축 처져서 개기 더 힘들구요.
    오늘의집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 십만원대 제품 있는데 매트리스 치고는 무게가 가벼워서 혼자 세웠다 눕혔다 할 만해요. 물론 매트리스가 좀 물렁해요.
    결국은 매트리스가 제일 좋구요.
    나이 드니까 낮은 매트리스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요.

  • 17. 토퍼
    '24.6.23 9:31 AM (61.101.xxx.213)

    질좋은 토퍼를 사서 딸이 토퍼에서 자고 엄마가 침대를 쓰면 어떨까요?

  • 18.
    '24.6.23 9:34 AM (180.228.xxx.130)

    이브자리 토퍼 주말 부부 남편에게 갈 때 자는데
    울 집 시몬스 비싼 매트리스 만큼은 아니라도
    넘 좋아서 오잉? 했어요

  • 19.
    '24.6.23 4:1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싱글2개로 바꾸셔야될듯요 허리아픈 사람은 요는 아무리 두꺼워도 힘들어요 아님 이케아에 데이베드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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