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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 주차장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조회수 : 18,041
작성일 : 2024-06-22 23:48:34

지하 주차장에 주차한  차 뒷좌석에서 

만취한 딸이 자고 있어요ㅜ

 

오랜 만에 보드게임 모임이 갔는데 

수차례 전화해도 안받더니

경찰이 전화를 받네요.

아이폰이라 잠겨서 연락을 할 수 없었나봐요 ㅜ

 

경찰이 주소를 알려줘서 

네비 찍고 운전해서 갔어요

 

버스 기사 분이 경찰로 연락 왔대요

아마 버스에서 토한 것 같아요ㅠ

 

인사불성돼서

데리러 갔더니 

바닥에서 자고 있었어요.

 

몸도 가누지 못하고

겨우 경찰 2명의 도움으로 

차에 태워 왔어요.

 

하지만

차에서도 못 일어나서

걱정돼서

지하 주차장에 갔다 왔다 하고 있어요 ㅜ

IP : 59.30.xxx.66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24.6.22 11:5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딸 데리고 그 버스 회사 가서 돈 물어주고 오세요.
    그냥 '으이구' 하면서 등짝 스매싱 해서 될 일 아닙니다.

    경찰서에 누워 있는것도 사진 찍어서 보여줬어야 합니다.

    오늘 길거리에서 험한 일 안 당하고 집에 올 수 있었던거 천운인거 알라고 해 주세요

    집에 다른 가족 있다면 다 내려오라고 해서 끌고 올라가세요.
    그 상황에 차에 두면 자다가 차 밖으로 나오거나 혹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무슨 일 당할지 몰라요

  • 2.
    '24.6.22 11:51 PM (1.228.xxx.58)

    무슨 보드게임모임에서 술을 그리 마시나요
    세상이 험하다보니 약탄술 마신거 아닌지...

  • 3. ...
    '24.6.22 11:51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큰일 날뻔 했네요
    도대체 몇 명에게 피해를 준 건가요
    깨어나면 눈물 쏙 나게 혼내주세요

  • 4. ㅡㅡㅡ
    '24.6.22 11:52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병원가야하지 않나요? 상식밖인데.

  • 5. 아이고
    '24.6.22 11:53 PM (218.235.xxx.100) - 삭제된댓글

    고생하시네요 토닥토닥..
    어쩌자고 그리 대책없이 술을 많이 마셨을까요
    내일은 해장국 끓여주시고 냅뒀다가
    여유 생기면 진지하게 말씀 나눠보세요
    화내지 마시고 진심을 다해 걱정하는 마음으로 대화하세요
    무자식이 상팔자네요..

  • 6. ...
    '24.6.22 11:53 PM (220.75.xxx.108)

    정신나갔네요.
    이기지도 못할 만큼 술을 먹고...
    그 버릇 이번에 안 고치면 더 큰일 당하겠어요.

  • 7. 근데
    '24.6.22 11:54 PM (123.199.xxx.114)

    큰일 낼 아가씨구만요
    얼마나 험한데 힘좋은 남자가 데리고 가면 어쩌려고
    술먹고 정신줄을 놓다니

  • 8. ..
    '24.6.22 11:54 PM (211.208.xxx.199)

    아이고야~ 어머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보드게임 모임은 갔으면 보드게임이나 하지 왜 술은 인사불성이 되게 마셔서
    날도 후텁지근한데 엄마 힘들게 한데요? 따님이 빨리 깨어나길 빕니다

  • 9.
    '24.6.22 11:55 PM (59.30.xxx.66)

    집에 저 밖에 없어서요
    너무 만취해서 엘베 타고 집으로 데리고 올라 올 수도 없어요

    저보다 키도 훨씬 크고 몸무게도 나가서요ㅜ

    안경은 잃어 버린 것 같고
    다행히 폰과 카드는 다 있나봐요
    지하 주차장에 cctv가 여러 개 있어서요.

  • 10. ..
    '24.6.22 11:56 PM (222.106.xxx.251)

    보드게임이 아니라 홀덤간거 아니예요?
    그래도 그렇지 둘 다 인사불성 될 만큼 술 마시는데
    아닐건데 약탄술 먹은거는 아닌지 걱정이네요

    깨면 소상히 물어보고 의심되면 병원가서
    피, 소변검사 한번해보세요. 걱정이네요

  • 11. ㅡㅡㅡ
    '24.6.22 11:57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지금 가요 응급실

  • 12. 아이구
    '24.6.22 11:57 PM (175.223.xxx.100)

    보드게임 동호회가 불륜성지 1위에요

    젊은 아가씨 어떻게 해보려고 했구만요

  • 13. ㅇㅇ
    '24.6.22 11:58 PM (114.206.xxx.112)

    약탄술 걱정돼요ㅠㅠ

  • 14. 한심하네요
    '24.6.22 11:58 PM (121.141.xxx.212)

    저러다가 흉한 일 당하면..
    부모 가슴에 대못박고 자기 신세 망치는거죠

  • 15. 등짝
    '24.6.23 12:00 AM (211.243.xxx.169)

    스매싱 추가하고프네요

    치안을 책임져야할 경찰 공권력 그렇게 쓰게 하지마세요

  • 16. 에고
    '24.6.23 12:00 AM (110.70.xxx.215)

    따님 이번에 크게 혼내서 버릇 고치세요
    젊은 여자가 술이 떡이 돼서 아무대나 널부러져 자다니
    큰일 납니다.

  • 17. ,,,
    '24.6.23 12:01 AM (183.97.xxx.210)

    무슨일 있었어도 모르겠네. 저 정도면

  • 18. 등짝
    '24.6.23 12:01 AM (211.243.xxx.169)

    팰 때 패더라도, 오늘 밤은 옆에서 지켜주세요.

    몇 년 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남편 차에다 두고 집에 혼자 와서 잔 와이프가 있는데
    다음날 남편 사망한 채로 발견됐어요

  • 19. ㅠㅠ
    '24.6.23 12:01 AM (222.119.xxx.18)

    지금도 동영상 찍어 놓으세요.
    정신없는 모습.ㅠㅠ

    습관되요.ㅠㅠ
    엄마가 그럴수도 있지 하심안되고
    용돈 모아놓은것 받아서 같이 버스회사에 가서 사례하게 하세요. 혼자 가거나..

  • 20. 가끔
    '24.6.23 12:01 AM (59.30.xxx.66)

    모임이 있어요.
    같은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신분은 여지든 남자든
    다 확실한 사람들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끔 술을 딸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ㅠ

    그 모임보다는 폭음한 딸이 문제인 것 같아요.

  • 21. ㅇㅇ
    '24.6.23 12:02 AM (1.231.xxx.41)

    저 버릇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속터지죠.

  • 22. 딸 행동거지
    '24.6.23 12:03 AM (211.200.xxx.116)

    평소딸 행동거지보면 술처먹은건지 약탄술인지 알수있잖아요
    평소 저따구면 이번엔 조상이 도왔는데
    담엔장담못해요
    90년대에도 저런애들 있었어요
    저렇게 술처먹는 애들치고 멀쩡한애없었어요
    남자랑 원나잇하고 술먹고 아무데서나 자고

  • 23. 등짝
    '24.6.23 12:03 AM (211.243.xxx.169)

    사고는 모임의 종류를 가리지 않아요.
    수리 문제죠 항상

    남자건 여자건 인사 불성될 때까지 술 마시는 거 정말
    이제는 정말 야만적으로 취급받아요.

    제대로 버릇 좀 고치게 하세요

  • 24. ..
    '24.6.23 12:04 AM (210.179.xxx.245)

    작년 여름에 아파트가 한바탕 소란이 있엇는데요
    밤에 경비실 앞 차도에 젊은 여자가 쓰러져 있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아무리 깨워도 못일어나고
    결국 경찰 출동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여름이라 짧은치마를 입었는데 속옷이 다 보이는 상태로 땅에 쓰러져있었어요
    만취해서 택시타고 단지안까지는 들어왔는데 동을 잘못 말했는지
    옆동사는 여대생이라고 다음날 소문 돌더군요

  • 25. 심각하네요
    '24.6.23 12:06 AM (223.62.xxx.16)

    따님 상황... 버스회사에 손해배상 해주시고.
    지금 정신 못차리고 있는 거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놓으세요.
    신원확실한 사람들도 범죄 저지르고요.

    요즘 무슨 보드게임들을 해요.
    홀덤 간 거 같아요.

  • 26. 그거
    '24.6.23 12:07 AM (70.106.xxx.95)

    누가 뭔짓해도 모를걸요.
    정말 운없으면 ..
    딸 조심좀 하라 하세요.

  • 27. 같은 직업군끼리
    '24.6.23 12:07 AM (223.62.xxx.16)

    같은 직업군 끼리도 범죄 잘 일어납니다.
    오히려 더 피해사실을 말 못 하게 되구요.

  • 28. ..
    '24.6.23 12:08 AM (59.8.xxx.198) - 삭제된댓글

    어휴 예전 의정부쪽에 지인집에 갔다가 식당 앞 풍경보고 놀랐던적이 있어요.
    택시에서 남편이랑 어린딸이랑 만취해서 몸 못가누는 엄마가 길 한복판에서 내렸는데 택시에 토하고 차도 한복판에 쓰러져서 몸을 아예 못가누더라구요.
    남편이란 사람도 그 무게를 감당 못하고 그러더가 갑자기 아내 뺨을 서너번 아주 강하게 때리는데ㅜㅜ
    초딩 저학년쯤 되는 딸이 어쩔줄 몰라서 하고 있다가 집에 가서 초고학년쯤 되는 오빠를 데리고 와서 끌차에 태워서 질질 끌고 갔어요.
    남편이 뺨 때리는데 많이 놀랐는데 그 아이들이 맘에 밟혀 한참 힘들었네요.

    따님 술 못 마시게 하셔야 될거 같아요.

  • 29. Xkggdgh
    '24.6.23 12:08 AM (118.235.xxx.161)

    그 모임 이상하네요
    하다못해 택시라도 태워 보낼텐데 ㅜㅜ
    따님 충격좀 받아야 고치겠네요
    경찰분함테 신고 해준분이 감사한데 ㅡㅡ

    진짜 조심해야지

  • 30.
    '24.6.23 12:10 AM (223.62.xxx.21)

    진짜 세상 좋아졌다 노인네 같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난 미혼때 밖에서 술 취하면 다 깨고 들어갔어야 됐는데. 엄마가 성품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어쨌든 젊을때 누릴수 있는 세계를 이해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좀 그랬었어요. --

  • 31. ,,,
    '24.6.23 12:14 AM (183.97.xxx.210)

    같은 직업군 끼리도 범죄 잘 일어납니다.
    오히려 더 피해사실을 말 못 하게 되구요.222

    오히려 그 확실하게 아는 사람들에 의한 범죄가 많죠.
    특히 그거는

  • 32. 82가좋아
    '24.6.23 12:15 AM (1.231.xxx.159)

    어머니 마인드가 좀 위험하신것 같아요. 같은 직업군인게 무슨 상관이 있는거죠? 같은 회사 사람끼리도 별짓 다 일어나는데요.

  • 33. ...
    '24.6.23 12:17 AM (110.13.xxx.200)

    말이 보드게임 모임이지..
    보드게임만 하는건 그냥 건전한 모임인데 술집 가서 저리 떡이 되도록 마신게 문제네요..
    진짜 큰일날 처자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큰일나요.. 어이쿠....
    진짜 천만다행이죠..
    술 깨면 대판 난리 좀 쳐야...

  • 34. 행복
    '24.6.23 12:19 AM (211.227.xxx.46)

    가지가지 민폐딸이네요.
    버스기사는 뭔죄고 경찰은 뭔죄고
    엄마는 뭔죄입니까?
    술 못 이기면 주변사람들도 먹이지도 말고
    본인도 안먹어야죠!!
    겁대가리없는 딸이에요.

  • 35. 으이구
    '24.6.23 12:19 AM (121.141.xxx.212)

    저런 술버릇은 어디서 배웠을꼬

  • 36.
    '24.6.23 12:32 AM (59.30.xxx.66)

    응급실 데리러 갈까 해서 주차장에 갔더니
    말을 시키니 좀 나아져서 부축해서 데리고 올라왔어요

    추한 사진도 찍었고
    차에다 드러 누워있는 동영상도 여러 개 찍었놨어요

    부부 둘다 술이 약한데
    큰애나 작은 애도 술을 잘 먹네요ㅠ

    댓글 감사해요

  • 37. ...
    '24.6.23 12:58 AM (118.221.xxx.80)

    에휴 속상하시겠다 고생하셨어요.... 어째 그럴까요

  • 38. ㅡㅡ
    '24.6.23 1:31 AM (58.120.xxx.112)

    얼마전 지하철 역사에
    경찰 몇이서 검정 비닐 장갑 끼고
    난감해 하길래 뭔가 봤더니
    어린 아가씨가 술에 취해
    토해놓고 머리 늘어뜨리고 잠들었더라고요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고
    참 경찰도 못 할 짓이다 불쌍했어요

  • 39. 어후
    '24.6.23 1:32 AM (58.120.xxx.112)

    이 더위에 버스 기사는
    그 토사물 치우며 어떤 심정일지

  • 40. 다행이네요
    '24.6.23 1:38 AM (180.70.xxx.42)

    그런데 블랙아웃 위험해요.
    신원이 확실한 사람이라도 술 취하면 불미스러운 사고가 생길 확률이 높죠.

  • 41. ??
    '24.6.23 2:00 AM (118.235.xxx.12)

    혹시 지난번에도 따님 술 취한 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술 취해서 응급실 갔던
    왜 아가씨가 떠오를까

    암튼 요즘 만취하면 큰일나요
    좀 혼내셔야겠어요

  • 42.
    '24.6.23 2:21 AM (59.30.xxx.66) - 삭제된댓글

    이런 글도 올린 것도 처음이예요
    놀라서 아직도 잠을 못 자고 있어요.

  • 43.
    '24.6.23 2:33 AM (59.30.xxx.66)

    이런 일도 처음이고 이런 글을 올린 것도 처음이예요
    저는 놀라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ㅜ

    차가운 마루에서 자면 감기 들까봐
    급히 패드 깔고 이불까지 다 옮겨 놓았고
    그 위에서 코 골면서 쿨쿨 자고 있어요.

    참 부모 노릇하기 힘드네요
    내일은 세차하러 가야겠지요 ㅠ

  • 44. 부모갸
    '24.6.23 4:34 AM (70.106.xxx.95)

    너무 물렀네요
    거의 수십년전에 같이 술먹던 놈들이 그렇게 만취한 제 친구 데려가서
    누가 애아빤지도 모를 임신을 했어요
    임신중절도 하고 . 그러고도 정신못차려 술만먹으면 정신놓고. 그럼.또
    같은일 반복.
    딸 혼내세요!

  • 45. 기사한테
    '24.6.23 6:41 AM (211.36.xxx.153)

    수고비라도 챙겨주겠다는 말은 인절 안 하는 걸로 봐서
    그냥 넘어갈 인성이네

  • 46. 남편은요?
    '24.6.23 6:50 AM (223.62.xxx.123)

    아빠는 뭐하고 엄마 혼자 쩔쩔매고 계세요?

  • 47. 근데
    '24.6.23 7:24 A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일행은 뭐했대요?방치해놓고 간거예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성인이 때에 따라 만취할수도 있다지만 경찰이 연락을 하다니 여러모로 정상은 아니네요

  • 48. 333
    '24.6.23 7:52 AM (110.70.xxx.160)

    딸 데리고 그 버스 회사 가서 돈 물어주고 오세요. 222

    버스기사는 뭔죄고 경찰은 뭔죄고 222222

    따님 상황... 버스회사에 손해배상 해주시고. 22말2

    수고비라도 챙겨주겠다는 말은 인절 안 하는 걸로 봐서
    그냥 넘어갈 인성이네 222222222222222

  • 49. 아찔
    '24.6.23 10:2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신원확실한 놈도 사고잘쳐요.
    술에 약탄것같아요.
    그런데 오는 남자들이라고 믿으면 안됩니다

  • 50. ㅇㅁ
    '24.6.23 10:35 AM (122.47.xxx.151)

    창피하지만 울 여동생도
    그런적 몇번 있어서
    그거 습관 되어요
    심하면 알콜중독되고

  • 51. 어이크
    '24.6.23 11:28 AM (112.156.xxx.52) - 삭제된댓글

    모임 멤버들이 신원/직업 확실한 사람들이라 괜찮다고요??
    여친 찔러 죽인 놈도 의대생이었는데 뭔 소릴 하시나요?
    여자든 남자든 인사불성되도록 술마시는 버릇은 초장에 꺾어 겨육하셔야돼요

  • 52. 어이쿠
    '24.6.23 11:29 AM (112.156.xxx.52)

    모임 멤버들이 신원/직업 확실한 사람들이라 괜찮다고요??
    여친 찔러 죽인 놈도 의대생이었는데 뭔 소릴 하시나요?
    여자든 남자든 인사불성되도록 술마시는 버릇은 초장에 꺾어 버르장머리 잡으셔야돼요

  • 53. 근신
    '24.6.23 12:45 PM (223.39.xxx.45)

    금주 해야지요.

  • 54.
    '24.6.23 2:15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위에분 말씀처럼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치르게 하셔야죠
    딸 데리고 그 버스 회사 가서 돈 물어주고 사죄하게 하셔야죠
    진짜 그 말은 안 하네요

  • 55. 무서운 세상인데
    '24.6.23 2:1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자기몸은 자기가 지켜야지
    당하고 나서 죽일놈 살릴놈 해봐야 ..

    젊은여자가 고주망태로 마신걸보니 실연이라도 했는지
    부모노릇하기도 힘든 세상이네요

  • 56.
    '24.6.23 2:49 PM (119.192.xxx.50)

    이런글 올린 원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이게 설마 그냥 단순한 해프닝글이라고
    생각해서 올린건가요?

  • 57.
    '24.6.23 3:08 PM (220.89.xxx.166)

    미치지않고서 저런일이..?
    남자도 아닌 여자가?
    요즘 세상이 어떤지 아시잖아요
    부모가 심각성을 모르는듯 하네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길 바래봅니다

  • 58. ..
    '24.6.23 3:17 PM (114.207.xxx.188)

    그나마 버스에 토하고
    경찰에 신고돼서 부모에게 인계됐으니 망정이지
    요즘 한블리 보다보면 술취해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바닥에 드러누워 있거나
    차도에 꺼먼옷입고 쳐누워있다가 사망사고 나는일 심심치않게 나오는데
    전 그거 볼때마다 술취해 누워있다 죽은사람 불쌍한생각은 안들고 운전자 넘넘 불쌍해요
    코너돌아 바로 그러고 누워있음 보이지도 않는데
    무죄가 나온다한들 그 트라우마는 어쩔거냐구요
    제발 따끔하게 혼내고 감당이 안되면 술끊으라하세요

  • 59. 음...
    '24.6.23 3:23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이럴까봐 집에서 부모와 술도 같이 마셔도 봐야한다고 했는데.
    원글님.
    부부가 같이 아이들과 대작을 해야겠어요.
    집에서 술판을 벌여놓고 술이란 흥겹게 한두 잔 정도만 마시는거다. 주위의 친목을 흥겹게 할정도로만 마시는거라는걸 알려주세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을겁니다... 않기를 바래요.ㅠㅠ
    우리도 술 못마시는 집 이에요.
    애아빠가 술알러지가 있습니다.
    술이라고는 한 모금도 못마셔요. 조금이라도 마시면 피부가 붉게 달아올라요.
    애들 중고등 되어서 집에서 못마시는 맥주 한 캔씩 놔두고
    대작을 하면서 주위와 흥겹게 기분을 맞추는 정도로만 마시는거라고 알려주었었어요.
    사실...친정아빠가 저희남매들 어릴적 중학생 되고나서 술도 집에서 마시는 법을 알려주셨었어요. 그걸 우리 애들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알려주었고요.

    술버릇을 부모가 같이 교정해주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소리잔소리같은 말로만 하지마시고,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술자리를 마련해서 조근조근 이야기하면서 대작하는것도 알려주세요.

  • 60. 음...
    '24.6.23 3:25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내일 아침일찌기 동네 산부인과도 다녀와 보세요.
    꼭 이요.

  • 61. ㅇㅇㅇ
    '24.6.23 3:31 PM (203.251.xxx.119)

    약탄술로 관계하고 주차장에 버려둔듯
    혹 모르니까 병원꼭 가보고 DNA까지 채취

  • 62. ㅇㅇ
    '24.6.23 3:50 PM (61.80.xxx.232)

    술많이 못마시게하세요 요즘세상 무서운데 조심시켜야죠

  • 63. 그린
    '24.6.23 4:14 PM (118.235.xxx.124)

    여기까지
    딸걱정에 다른이들 신경 못 쓰셨겠지만 이제라도 주변 피해받은분들 고마운분들 찾아본다고 쓰세요
    인성없다는 소리 안 나오게
    저도 이런일 도와주는라 애썼는데 전화나 찾아올줄알았더니 그냥 모르쇠더군요.

  • 64. ..
    '24.6.23 4:44 PM (211.210.xxx.140)

    본인차 세차한다는 소리만 하고 버스회사에 청소비 배상한단 소리 끝까지안하는거보면 인성 얘기안할 수가 없네요. 딸이 누구보고 배웠겠어요. 남한테 민폐끼치고 자기네 차 세차한단 소리나하고.. 그엄마에 그딸이네요.

  • 65. ㅇㅇ
    '24.6.23 4:48 PM (1.225.xxx.193)

    원글님은 본인 차 세차 얘기만 하네요.
    그리고 뭔가 진짜 걱정되서 화가 난 느낌도
    없고 그럴 수 있지 뭐~ 하는 느낌!
    완전 민폐 끼쳤고 위험한 상황이었는데도
    현실파악이 안 되시는 건가요?

  • 66. 진짜
    '24.6.23 4:49 PM (175.206.xxx.101)

    버스기사는 무슨 봉변일지. 글쓴이 진짜 딸 키우면서 너무 하네요. 주변을 돌아봐야 할듯요.
    딸의 술 문제가 아니라 주변 민폐를 끼친것에 대해 정신차리게 해줘야지
    계속 딸 감기걸릴까?
    덥네요

  • 67. 변상
    '24.6.23 4:51 PM (218.233.xxx.57) - 삭제된댓글

    이미 아이 데리고왔을때 기사님에게 변상했겠죠 왜이렇게 가르치려고하는 사람이 많은지

  • 68. 조심
    '24.6.23 4:55 PM (121.166.xxx.230)

    보드게임 그거 하면서 술 마시고 원나잇 많이 한다는데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 69. 딸내미가
    '24.6.23 5:09 P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왜 그모양인지 글만봐도 알겠네요

  • 70. ㅇㅇ
    '24.6.23 6:10 PM (118.235.xxx.166)

    물뽕범죄 무섭던데
    조심시키세요ㅠㅠ

  • 71. 세상에..
    '24.6.23 7:22 PM (221.138.xxx.71)

    딸 데리고 그 버스 회사 가서 돈 물어주고 오세요.
    그냥 '으이구' 하면서 등짝 스매싱 해서 될 일 아닙니다.
    경찰서에 누워 있는것도 사진 찍어서 보여줬어야 합니다.
    222222222222
    이거 꼭 하셔야 해요.
    본인이 어떤 상황에 처했던 건지, 어떤 민폐를 끼친건지 자기 스스로 확인하고
    실감하지 않으면 다음에 더 큰일 당합니다.

    공부값이라 생각하고 꼭 딸이랑 같이 사과도 하고
    딸에게 사진 다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 입니다.

  • 72. Aaa
    '24.6.23 7:57 PM (172.226.xxx.47)

    신분이 확실해서 그럴일 없다니
    참 엄마도 천하태평이네요

  • 73. ㅡㅡ
    '24.6.23 8:00 PM (211.246.xxx.99)

    사진 찍어 두세요.
    적어도 여자가 술 먹고 정신줗 놓는 건
    인생 막차 잃을 게 없는 막장이나 하는 짓이죠.
    인사불성으로 어떤 남자가 몸 더듬어도
    더 큰일 당해도 모를 일이잖아요.
    몇살인지 몰라도 참 추해요.
    모임에서 그리 뻗으면 다른 회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보일지 뻔한데 ㅉㅉ
    신분 확실하다고 외간남자들인데도
    괜찮다는 생각하는 엄마도 놀라울뿐

  • 74. ooooo
    '24.6.23 8:13 PM (211.243.xxx.169)

    ㅇㅇㅇ

    '24.6.23 3:31 PM (203.251.xxx.119)

    약탄술로 관계하고 주차장에 버려둔듯
    혹 모르니까 병원꼭 가보고 DNA까지 채취

    ...
    진짜 이런 아줌마들이 루머를 만들고 아주 문제를 일으키는 거지.
    글도 대충 읽고 싶은 대로만 읽고 아우 진짜 이렇게 나이 들지 말아야지.

    진짜 자기 쓴글 좀 한 번 쳐다봐요. 이 아줌마야

  • 75. ...
    '24.6.23 9:50 PM (1.228.xxx.227)

    이번 계기로 다신 그런 일 없도록 하세요
    그러다 정말 돌이킬수 없는 일 생겨서 후호하지 마시고요

  • 76. ....
    '24.6.23 10:16 PM (211.186.xxx.26)

    본인차 세차한다는 소리만 하고 버스회사에 청소비 배상한단 소리 끝까지안하는거보면 222

  • 77. 그러고보니
    '24.6.23 10:43 PM (118.235.xxx.156)

    저두 20대때 술도 술도 엄청 퍼먹고 다녔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그새벽에 번화가에 꼬알라되서 길거리 주저앉아있고 그런 사람들 다여자 였던거 같아요ㅜ 남자는 별기억에 없네요 저두 꼬알라였지만 그러고 있는여자들 그와중에 좀 걱정되기도하고 그랬던 기억
    습관안되게 고쳐주셔야할듯

  • 78. ㅇㅇ
    '24.6.24 12:31 A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한강 의대생 사건 보면 남자도 술 조심은 마찬가지지만 여자는 아무래도 성범죄 때문에 더 위험해요

  • 79. ????
    '24.6.24 11:23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ooooo
    '24.6.23 8:13 PM (211.243.xxx.169)
    ㅇㅇㅇ

    '24.6.23 3:31 PM (203.251.xxx.119)

    약탄술로 관계하고 주차장에 버려둔듯
    혹 모르니까 병원꼭 가보고 DNA까지 채취

    ...
    진짜 이런 아줌마들이 루머를 만들고 아주 문제를 일으키는 거지.
    글도 대충 읽고 싶은 대로만 읽고 아우 진짜 이렇게 나이 들지 말아야지.

    진짜 자기 쓴글 좀 한 번 쳐다봐요. 이 아줌마야
    /////////////
    실제로 일어나는 일 입니다.
    약 탄 술이나 음료 마시게해서 어쩌구는 그 옛날 30년전부터 있던 이야기 입니다.
    구성애씨가 딸들에게 반드시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던 말 이었습니다.
    세상이 꽃밭이죠? 이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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