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는 놈 떡 하나 더 주나요?

ㅇㅇ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4-06-22 23:48:08

힘들어도 내색 않고

사고뭉치 수습하는거 돕고

민폐 안 끼치려 애쓰며 

나라도 잘 되자 열심히 살았더니

 

넌 알아서 잘 하지않냐며

힘들고 골치아픈건 자꾸 맡기려하고

제 우환은 모르쇠들 하네요

 

억울해요

그냥 나도 대충 살걸

 

우는 놈 떡 하나 더 주는 세상인가요?

IP : 118.235.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은
    '24.6.23 12:02 AM (123.199.xxx.114)

    손절 당해요.

  • 2.
    '24.6.23 8:01 AM (1.234.xxx.84)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부모가 걱정할까 아픈거 참고 힘든거 내색 안하고 살았더니 너는 평생 꽃길만 걸었으니 불쌍한 남동생에게 준다며 제가 평생 피땀흘려 일군 재산의 3배 넘는 돈을 주네요. 결국 남동생이 집안 최고 자산가. ㅎㅎㅎ 이래놓고 병원 가거나 세무 상담 갈 때는 남동생이나 며늘은 성에 안차니 저와 동행하고 싶어하고… 이제 전 바쁘다고 거절. 아들 불쌍한 거야 부모눈에나 그렇지 남이 보기에 평생 꼴리는대로 원초적으로 산 놈인데. 부모님이 저를 제일 의지하고 사랑할거라 믿었기에 부모님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제 원가족에만 집중하며 삽니다. 원글님도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34 아빠가 어린이집 안다녀 5 ㅎㅎㅎ 2024/10/13 2,587
1628633 테슬라 수동 잠금해제 방법 4 링크 2024/10/13 1,575
1628632 션은 그대로인데, 지누 많이 늙었네요 (사진 있음) 13 세월이 2024/10/13 5,574
1628631 검색해보다 끔찍한 사건발견했어요 15 끔찍 2024/10/13 10,858
1628630 글 쓰는게 이제는 3 2024/10/13 1,066
1628629 노벨문학상 비판한 그 작가에 팩폭 (펌) 8 어이없어 2024/10/13 4,065
1628628 정년이 언니로 나오는 배우 어디서 봤을까요? 6 오데 2024/10/12 3,572
1628627 미국인도 한국에 이민 올 수 있나요.  8 .. 2024/10/12 2,878
1628626 아버지가 주간보호센터에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16 주간 2024/10/12 5,227
1628625 한강 한강 한강 지겹나요 14 흐믓 2024/10/12 5,062
1628624 군대간 아들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2 .. 2024/10/12 1,324
1628623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3 2024/10/12 1,417
1628622 왜 이렇게 가려울까요? 14 정말 2024/10/12 2,911
1628621 짙은 그레이색 트렌치 코트에 어울리는 바지색 7 모모 2024/10/12 1,674
1628620 캐나다 이민비자 잘 나오나요 5 인생 2024/10/12 2,175
1628619 연예인이랑 생년월일똑같은데 사주 16 2024/10/12 3,883
1628618 식기 건조대 물받침 없이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24/10/12 840
1628617 마음 가는 대로 선곡 58 10 snowme.. 2024/10/12 1,203
1628616 아빠 칠순때 현수막 사진을 못찍었어요 6 전에 2024/10/12 2,282
1628615 우울해요 친구야 2024/10/12 856
1628614 출산 후 피부가 좋아졌어요 7 쪼요 2024/10/12 1,464
1628613 생존신고 1 나무 2024/10/12 459
1628612 여성복 브랜드 s로 시작하는 곳 알려주세요 6 가을여자 2024/10/12 1,581
1628611 남친과 헤어지고 너무 힘드네요ㅠ 11 ㅇㅇ 2024/10/12 4,119
1628610 명리학 3 .. 2024/10/12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