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 안 하고 소구치 2개 지르코니아 했는데 씹을 때 좀 아파요

...........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4-06-22 21:08:41

지르코니아 후 

가만히 있음 안 아픈데

세게 못 씹어요

시술 후 1주 뒤에 오라 해서 세게 못 씹는다고 얘기하니

의사는 2주 뒤 다시 오라고 하네요

원래 지르코니아 크라운 하면 병원에 나중에 몇 번 가서 점검하나요?

금으로 햇을 때는 하나도 안 아프고 세게 씹어도 이상이 없었어요

 

금으로 한 병원은 대도시 단골 병원이고(20년 단골)

지금 시술한 병원은 시골살이 중이라 최대한 알아보고 간 병원이지만 

개업한 지 얼마 안되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기는 해요

의사도 50대이고

 

신경치료를 안 하고 지르코니아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지르코니아가 시술 후 아픈 건지

 

시간이 지나면 의사는 괜찮을 거라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4.48.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달은
    '24.6.22 9:32 PM (123.199.xxx.114)

    씹어봐야 제대로 알아요.
    어금니 두개는 금으로 하는게 좋다고 해요.

  • 2. 치과의사입니다
    '24.6.22 9:42 PM (116.32.xxx.226)

    치과치료 후 치아가 시려지거나 씹을 때 불편해지는 건 병가지상사입니다 ^^;;
    치아 한가운데를 잘라 단면을 보면 최외층부터 법랑질, 상아질, 신경이 있어요
    치아 삭제가 법랑질 수준에 국한되면 시리거나 불편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금니로 하신 부위는 뒤쪽 어금니였을 거고, 신경치료없이 크라운을 하신 거라면 금니 변연부를 최대한 위로 잡아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구치는 도자기로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나마 지르코니아가 치아삭제량이 제일 적습니다
    더구나 소구치는 대구치보다 법랑질도 얇아서 똑같이 삭제해도 신경 자극이 더 많이 됩니다 ㅠㅠ
    일단 급성 치수염으로 판단되고요
    경험상 6개월까지도 기다려보고 신경치료를 결정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라도 자발적 통증이 있으면 바로 내원하셔서 신경치료 진행하셔야 하고요

  • 3. ㅡㅡ
    '24.6.22 11:55 PM (122.36.xxx.85)

    지르코니아가 치아 삭제량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봐요?

  • 4. 신경치료
    '24.6.23 1:15 AM (211.234.xxx.69)

    나이든 치과의사샘이 하는 치과 단골로 다녓는데 안아파도 신경치료한 곳이 2~3개는 되는것같아요 ㅠㅠ 근데 82에 물어보기도햇고 신경치료는 안하는게 좋다고 해서 다른병원 가봤더니 원칙적으로는 해야하나 안아픈걸보니 신경이 적응을 햇나보다고 신경치료 안하고 금니 씌웟거든요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해요 ㅠㅠ 전혀 아프지도않고 크라운 치료도 잘됏는지 편안해요. 이는 돌이킬수가없는데 아프지도 않은데 신경치료한 내 이빨 아쉬워요 치과 치료는 치과의사마다 치료가 달라서 정말 잘가야 하는 것같아요. 요새는 신경치료 안하고 최대한 자연치를 보존하려는 치료를 한다고합니다 치아삭제도 최소한 하고요. 신경치료는 안할수록 좋대요

  • 5. 씹을때
    '24.6.23 8:00 AM (203.81.xxx.4)

    아픈건 뿌리파절이거나 염증생겨서일거에요
    한곳만 너무 오래 다니는것도 그리 좋은건 아닌거 같고요
    장비좋은곳은 다니세요

    요즘은 마취도 3단으로 하드만요
    가글하고 연고바르고 그리고 마취주사를 놓으니
    하나도 안아프다 소리 나오는거죠
    것도 모르고 주구장창 직접바로 맞는 병원만 다녔네요
    오래된 동네의원이라고....

    윗님처럼 살리기라도 했으면 다행이죠
    전 발치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738 바겐슈타이너라는 브랜드 괜찮은가요? 2 혹시 2024/06/23 1,121
1595737 니가 월드탑이 될래 3 내가 2024/06/23 926
1595736 손태영 눈은 또 왜이래요? 20 ㅇㅇ 2024/06/23 17,616
1595735 여자(친구나 부인)를아기 바라보듯 하는 남자의 눈빛 8 BABY ?.. 2024/06/23 2,440
1595734 남편과 사이가 좋아지게 된 계기 12 돌아보니 2024/06/23 5,202
1595733 돼지장조림도 핏물 1 제거를 2024/06/23 680
1595732 간장게장 1 ㅡㅡㅡ 2024/06/23 610
1595731 드라마 졸업 씹고 싶은데 씹을데가 없어서 25 .. 2024/06/23 5,358
1595730 82게시판 유지관리 가능해질 방법 4 ..... 2024/06/23 819
1595729 김연아보다 결혼 잘한건 손연재죠 80 ㅇㅇ 2024/06/23 26,512
1595728 보리차 티백 vs 알갱이 5 2024/06/23 2,115
1595727 발 사이즈가 23.4 cm 면 풋살화 사이즈는? 1 .. 2024/06/23 534
1595726 갑자기 짠 맛의 침이 분비됐는데 이게 침샘염 증상일까요? 3 .. 2024/06/23 794
1595725 이천 여주에서 카페는 어디가 좋은가요 4 .. 2024/06/23 1,349
1595724 매실청 구입하려는데요~ 2 ㄱㄴㄷ 2024/06/23 1,085
1595723 퇴사자모임 괜히 나갔네요.... 18 짤랑이 2024/06/23 22,501
1595722 TV문학관,베스트셀러극장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6 여름 2024/06/23 1,042
1595721 판교 현대에서 사올 먹거리있을까요 6 ㅇㅇ 2024/06/23 1,896
1595720 저 이제 거상하려구요 16 결심 2024/06/23 4,915
1595719 곽준빈의 기사식당은. 18 2024/06/23 12,338
1595718 솔비치 삼척 5 세신 2024/06/23 3,566
1595717 넘 조용해요.. 22 2024/06/23 5,142
1595716 변색렌즈안경 쓰시는 분이요 7 안경 2024/06/23 1,718
1595715 부정한 회사 그만두고 싶은데 갈곳이 없습니다 5 ㅇㅇㅇ 2024/06/23 2,802
1595714 ‘판문점’, 오물 풍선과 대북 확성기가 오가는 시대에 대화의 가.. 1 한반도평화 2024/06/23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