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명 카페명부터 다 영어에요.
인테리어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다 서구에요.
한국인의 생각에는 서양에서 온 것이 우수하고 세련되었다는게 각인되어 있나요?
너무 단순하고 부끄러워요.
식당명 카페명부터 다 영어에요.
인테리어도 그렇고 메뉴도 그렇고 다 서구에요.
한국인의 생각에는 서양에서 온 것이 우수하고 세련되었다는게 각인되어 있나요?
너무 단순하고 부끄러워요.
자존감이 없는..
원래 새로 뜨는 지역에서 많이 나타는 현상이죠
문화사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른 동네들도 거의 그래요 ㅠㅠ
메뉴판이 아예 영어로만 써있는곳도 많구요
아파트 이름은 또 어떤가요?
얼굴이 붉어집니다
일본도 많이 따라하죠 ㅠㅠㅋ
일본 간판도 장난 아님
강남 한복판에.일본분점 마냥 광고가..
성수동 뜨기 전에 이미 홍대며 마포 망원동쪽 카페나 식당들이 다 그렇지 않았나요?
요즘 새로 생긴 트렌드는 아닌데…
용산에 베이글집도 영국도 미국도 아닌 국적없는 이상한 메뉴 투성이고 심지어는 82에서 좋아하는 구도심의 북촌, 광화문 일대도 다 영어로 되어있죠
오죽하면 스타벅스라고 영어없이 한글로만 쓰여진 카페가 화제가 되었을까요
성수동 뜨기 전에 이미 홍대며 마포 망원동쪽 카페나 식당들이 다 그렇지 않았나요?
강남은 말할 것도 없이 알 수 없는 영어이름으로 메뉴 도배되어 있고
요즘 새로 생긴 트렌드는 아닌데요
용산에 베이글집도 영국도 미국도 아닌 국적없는 이상한 메뉴 투성이고 심지어는 82에서 좋아하는 구도심의 북촌, 광화문 일대도 다 영어로 되어있죠
오죽하면 스타벅스라고 영어없이 한글로만 쓰여진 카페가 화제가 되었을까요
성수동 뜨기 전에 이미 홍대며 마포 망원동쪽 카페나 식당들이 다 그렇지 않았나요?
강남은 말할 것도 없이 알 수 없는 영어이름으로 메뉴 도배되어 있고
요즘 새로 생긴 트렌드는 아닌데요
용산에 베이글집도 영국도 미국도 아닌 국적없는 이상한 메뉴 투성이고 심지어는 82에서 좋아하는 구도심의 북촌, 광화문 일대도 다 영어로 되어있죠
오죽하면 스타벅스라고 영어없이 한글로만 쓰여진 카페가 화제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맞아요
언뜻보면 여기가 일본인가 할 정도로 일본어에 일본풍 인테리어로 대놓고 일본스러운 가게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어요
홍대, 건대,.. 주로 대학가에 일본말로 뒤덮힌 가게들이 엄청 많아요
원글님은 어디 사람이길래 글마다 한국인은, 한국인 종특 이래 가면서 글을 쓰나요?
외국인이라고 82 하지 말란 법은 없으나 궁금은 하네요.
그쪽만의 일이 아니에요.
한국은 한글에 대한 자부심은 없어진건지,
외국어에 대한 사대주의가 심해요.
아파트 이름만 해도
우리동네 어떤 곳은 11글자의 영어.
하다못해 프랑스어,독일어까지 총 출동.
단순히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전반에 걸친 사대주의에 한숨나와요.
무슨 사대주의라 보기보단
영어 폰트가 다양하고 디자인하기 예뻐보이는
그런 이유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다양한 나라 경험이 많아서
미국 유럽 문화가 익숙하기도 하고요
계곡 유원지 닭백숙 간판보다 훨씬 좋아요
아파트 이름 영어로 길게 짓는건
부끄럽긴해요
다른 문제인듯요
맛도 없어요.. 사진찍기 용이죠...
시대가 바뀌었다고 봐야죠. 글로벌시대이고 mz들은 꼭 우리브랜드를 써야한다 한글을 써야한다 뭐 그런 인식자체가 없어요.
그런곳도 있을수 있죠 뭐
요즘 세대는 영어는 기본이기도하니
아무생각 없을걸요?
한글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느낄수도
요즘은그건 아닌 것 같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 간 느낌내고 싶엇니 그런 것 같아요.
태국 베트남 일본 느낌 내는 곳도 많거든요.
그래요.
심지어 일본 광고 포스터로 가게밖을 도배한 일본 술집(이자카야 아닌)도 있는데 100% 일본맥주 일본산 삭재료만...저녁에 산책하다 보니 젊은애들 바글 바글...
영어는 거의 모든 카페나 식당에 기본이고요..
전 외국서 오래 살았지만 이런 문화 사대주의가 ㅉ팔립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한글의 우수성에 자부심을...?
식당들 외국어 메뉴판 웃기지 않나요? 그나마 영어는 읽을수나 있지 이태리어 써있는집 우스러워요.
글로벌화됐다고 볼수도있죠
웃길거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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