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평범하게 자라 직장 다니는것도 감사

.... 조회수 : 5,297
작성일 : 2024-06-22 18:16:23

뛰어나지 않더라도 평범하게 친구 사귀고 공부 웬만큼해서 안정적안 직장 다니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저 무난하게만 살아주는것도 감사할일인거 같네요

IP : 222.116.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고
    '24.6.22 6:17 PM (122.42.xxx.82)

    보통되는것도 잔잔한 일상도 힘듭니다
    장합니다 아들

  • 2. .....
    '24.6.22 6:19 PM (118.235.xxx.79)

    그게 제일 큰 행복인거 같아요.
    평범하기기 힘들다는 말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 3.
    '24.6.22 6:19 PM (220.117.xxx.100)

    무난, 평범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살면서 무수히 많은 사건, 사고, 재난, 특별한 우연, 재수없음…등을 피해서 아무 일 없이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살수록 느낍니다

  • 4. ㅇㅇ
    '24.6.22 6:20 PM (207.244.xxx.80) - 삭제된댓글

    공감입니다......
    서른넘어서 자기힘으로 폰요금도 못내는 식충이를
    자식이나 형제로 둬보면 그 깝깝함 알죠...

  • 5. ...
    '24.6.22 6:21 PM (58.234.xxx.21)

    맞아요

  • 6. ...
    '24.6.22 6:28 PM (121.124.xxx.6)

    맞아요.대학 졸업반인 제아이한테도 남보다 더 잘나고 특별한거 전혀 바라지 않아요..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는 제 기대고 바램 일뿐. 조금은 힘들고 고생스럽더라도 그저..무탈하게 평범하게 무난무난하게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ㅎㅎㅎ
    '24.6.22 6:46 PM (211.58.xxx.161)

    맞아요 걍 특별하지않아도 자기밥벌이하면서 사회일원으로 살아가기만해도 성공이에요

  • 8. 맞아요
    '24.6.22 6:55 PM (61.101.xxx.163)

    그저 건강하니 사고안치고 사회에 폐만 안끼치고 살아도 그게 어디냐합니다 ㅎ

  • 9. 동감!!
    '24.6.22 7:06 PM (70.24.xxx.205)

    맞아요, 무탈하고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윗님들 말씀처럼 평범하게 사는것도 이젠 그리 쉬운일이 아니죠~
    평범이란것도 본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줘야하는거 아니겠어요 ?

  • 10. 바람소리2
    '24.6.22 7:23 PM (114.204.xxx.203)

    그럼요 다들 무난하게 지 앞가림만 하면 다행이다 해요
    결혼은 알아서 할 일이고요

  • 11. ...
    '24.6.22 7:49 PM (223.52.xxx.160)

    원글님 그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안정적인 직장...
    거기서 막혀 너무나 고통받는 1인 입니다...

  • 12. 진짜요
    '24.6.22 8:09 PM (112.166.xxx.103)

    자식들 낳아서
    별탈없이 대학나와 취직해서 결혼하고 아기 낳는게

    어찌보면 기적과는 같은 일이네요.....

    당연한 건줄 알았지만 절대 쉽지.않음

  • 13. ,,,
    '24.6.22 8:13 PM (118.235.xxx.107)

    최소 상위 십퍼센트의 대학을 가고 취직을 하는 게 평범한 건가요
    평범의 기준이 다들 이렇게 높으니 애를 안 낳죠

  • 14. ㅡㅡ
    '24.6.22 8:20 PM (124.49.xxx.188)

    ㅡㅡ 네...돈이 문제같아요. 대학잘가도 취직.. 돈돈돈

  • 15. 아기엄마
    '24.6.23 1:37 AM (211.234.xxx.69)

    아기가 돌인데 건강하게 태어난것만해도 너무 감사해요
    지금같이 웃으면서 자라주기만해도 너무 행복하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85 재래 시장 좋아요. 7 .. 2024/06/23 1,897
1595484 신용카드로 후원금 내는데 해지할 방법있나요? 3 ... 2024/06/23 1,521
1595483 사자들도 외모를 본다네요 4 ㅗㅎㅎㄹ 2024/06/23 3,091
1595482 조혜련, 홍진희 나온 아이콘택트 보고 가슴 먹먹하더라구요 3 .. 2024/06/23 5,070
1595481 걱정거리는 끝이 없이 생기나요.ㅜㅜ 5 ㅡㅡ 2024/06/23 2,591
1595480 저 과일 그만 사야겠죠 6 ㅇㅁ 2024/06/23 4,671
1595479 90 되신 엄니 저상침대 어떤게 좋을까요? 5 친정엄마 2024/06/23 1,596
1595478 40중반 사후피임약 먹어야 겠죠? 5 Ghhh 2024/06/23 4,530
1595477 뒤늦게 미용일을 해보니 32 ... 2024/06/23 17,321
1595476 무릎에서 우두둑 소리나면서 통증이있어요ㅠ 3 ... 2024/06/23 1,579
1595475 이상한 남자를 일 년이나 못 벗어나고 사귄 적이 있어요 10 ㅇㅇ 2024/06/23 3,645
1595474 포트넘앤메이슨 같은 쿠키를 뭐라하나요? 11 ㅇㅇ 2024/06/23 2,320
1595473 그 도서관 자리잡아주던 같은 동아리 남학생얘기 4 .. 2024/06/23 3,086
1595472 이런 남자,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2 ?? 2024/06/23 1,644
1595471 바람솔솔 잘통하는 가리개 알려주세요 퓨러티 2024/06/23 664
1595470 한동훈 “당대표 되면 채해병 특검법 발의" 36 ... 2024/06/23 3,096
1595469 노인 실내용 보행기 추천부탁드려요 4 엄마 2024/06/23 1,231
1595468 옻칠된 도마)원래 끈적이나요 7 땅맘 2024/06/23 1,278
1595467 실손 면책기간 질문 3 고혈압등 2024/06/23 1,362
1595466 단체로 버스타고 야유회갔는데 옆자리사람이 30 야외 2024/06/23 20,571
1595465 낮과밤이 다른 그녀 그냥 정통 코미디였으면 5 유행 2024/06/23 3,510
1595464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첫 참여~ 5 하춘화마타타.. 2024/06/23 1,469
1595463 이 정도면 뭔가요.. 3 ㅡㅡ 2024/06/23 1,409
1595462 결혼 20년차지만 어려운 시댁.. 21 ..... 2024/06/23 8,307
1595461 출산이나 수유 안 하신 분들은 5 흑흑 2024/06/23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