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우 아들아이가 맨날 명품

강남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4-06-22 15:49:10

고등 아들아이가 맨날 명품가지고 다니는 

같은반애들 이야기하느라

5만원짜리 10장씩 돈을 가지고 다닌다

명품지갑이  몇개나 되서

매일 지갑바뀐다

안경테가 얼마다

어쩌구 저쩌구

사달라 조르지는 않지만

내심 부러워하는 수준인데

수학여행간다고 옷 사달라는데

돈이 너무 아까운거예요

그래서 쿠~에서 2만원짜리 바지사서 입혀서 보냈어요

 

간간히 학원다닐때

입고가면 선생님이나 학원조교형아들이

멋지다라고 하나봐요

그래서 기분풀어져서 자신감생기고

더불어 그 바지 좋아하네요

 

짜샤 사람이 명품되어야지

명품은 무슨~

 

IP : 175.209.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타일을
    '24.6.22 3:55 PM (118.235.xxx.235)

    알아 가는 중이라죠
    중1아들도 디스커버리가 ㅋ 제일 멋진 줄 알며
    이것저것
    보고 입고 쓰고 신고 싶어 하는데
    자기를 알아 가는 중이죠
    아들들
    멋진 스타일과 취향을 가진 공작새로 피어나자
    아자 화이팅!!!

  • 2. 강남
    '24.6.22 4:04 PM (175.209.xxx.48)

    저보다 브랜드 더 많이 알아요
    겨울패딩 말해모해요ㅡㅜ

  • 3. ....
    '24.6.22 4:04 PM (211.234.xxx.215)

    그러게요.
    고3저희딸은 미술하는데 학원친구들은 용돈이 200 만원이고 친구들끼리도 생일선물을 샤넬을 한딘고...
    그래서 그냥 와! 좋겠디! 부럽다!
    그래버렸어요.
    그랬더니 그냥 웃어요.

  • 4. 요즘엔
    '24.6.22 4:19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초딩들도 생일선물로 명품립스틱.향수.지갑선물주고받더군

    울집고딩이 교통비포함 한달에 20만원 용돈주는데
    더달란말 안하는거보면 진짜 착한거네요ㅜ

  • 5. ...
    '24.6.22 4:45 PM (211.197.xxx.175) - 삭제된댓글

    짝퉁이 많타는..?...

  • 6. 사바사
    '24.6.22 5:39 PM (125.142.xxx.31)

    고2 딸 같은반 아이도 인스타에
    신라호텔 빙수 먹고 신세계강남 명품 옷 쇼핑 등등
    주말마다 피드 올리나보더라구요.
    울딸은 현실적이고 부모가 평범한걸 아는 아이라
    그친구가 그저 딴세상 이야기로 생각할뿐 왜 나는 저런거 없나 그러진않아요
    원래 성향도 본인 취미에 덕질하는것 외엔 비합리적소비는 일절 없고 용돈 저축하는 재미로 사는 아이에요
    엄마신 저는 그동안 모아둔 명품잡화류랑 옷 조금 있는정도인데
    아직은 명품에 관심이 딱히 없네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어서 커서 돈 불리고싶다고해요.

  • 7. 저는
    '24.6.22 6:47 PM (220.122.xxx.137)

    사회계층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실이 그러하다. 고 말해요.
    영국 왕족, 유럽왕족, 재벌 등, 상류층,-빈곤층까지.
    각자 부모의 상황에 맞게 해 줄수 있다는거 울 애들은 너무 잘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676 하루걸러 하루씩 열이 나는데요 4 이상하다 2024/06/27 1,096
1606675 살다살다 우리집에 형사가 두명이나 찾아왔어요 57 ㅇㅇ 2024/06/27 13,377
1606674 은퇴하시는 분께 갤럭시 워치 선물 괜찮을까요 7 선물 2024/06/27 779
1606673 신생아 선물 추천해주세요^^ 5 선물 2024/06/27 559
1606672 늑간살, 갈비살로 갈비찜해도 될까요? 1 .. 2024/06/27 255
1606671 비학군지 고1은 학원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13 ㅇㅇ 2024/06/27 841
1606670 스팀 다리미의 신세계 31 ..... 2024/06/27 4,276
1606669 저도 막 자랑 좀 하고 살까요 9 아이구 2024/06/27 2,176
1606668 안해도 되는 선물인데 하고 싶어요;; 7 ㅇㅇ 2024/06/27 996
1606667 김용민 의원 페북/ 김홍일 방통위원장 관련 4 사악한것들 2024/06/27 815
1606666 오아시스,쿠팡 보냉포장백 분리배출되나요? 2 분리배출 2024/06/27 595
1606665 힘든인생 4 2024/06/27 1,703
1606664 40대 중반에 변호사가 되면 보통 어떤 길을 가나요? 5 .. 2024/06/27 1,771
1606663 맞벌이 며느리 원하는 예비 시모인데요 59 맞벌이 2024/06/27 5,326
1606662 지방대생은 좋은 직업 찾으면 과욕인가요 28 ..... 2024/06/27 2,743
1606661 일하기 싫을때 버티는 비법 있으세요? .. 2024/06/27 444
1606660 몇시간전에 2 .. 2024/06/27 865
1606659 저는 세상 많이 변했다고 느끼는거 중의 하나가 ㅎㅎ 19 ..... 2024/06/27 7,504
1606658 오랜만에 바지락된장찌개 끓였어요 1 2024/06/27 810
1606657 육아정보 얻을 수 있는 육아카페 추천 바랍니다 1 오오 2024/06/27 179
1606656 손웅정 아카데미에서 맞았다는 아이가 맞은 내용/펌. 27 2024/06/27 10,909
1606655 오브제 청소기 스팀물걸레와 일반물걸레 차이있을까요? 3 ... 2024/06/27 448
1606654 식탐 많은 남편 진짜 꼴뵈기 싫네요. 17 ... 2024/06/27 4,047
1606653 샴푸 냄새 2 .. 2024/06/27 1,315
1606652 앞집 스트레스 6 정말 2024/06/27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