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말 듣는 입장이라면 상처받으시겠어요?

힘들다 조회수 : 4,597
작성일 : 2024-06-22 13:54:50

가까운 사람이랑 대화할 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말하려고요

 

"미안한데 나한테 얘기할 때 니 한 마디 한 마디에 내가 매번 응, 응 이렇게 리액션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나 다 듣고 있으니까 그냥 얘기했으면 좋겠어 한마디 한마디마다 그렇게 해주기 힘들어

그리고 가능하면 말을 좀 질질 끌지 말고 빠르게 해주면 너무 좋겠어 

'내가~ 잠실~역에서 내렸어~ 근데' 이렇게 말고 '내가 잠실역에서 내렸는데'  이렇게 말하면 되잖아"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까요? 정말 힘들어서요

 

IP : 222.120.xxx.9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2 1:58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미안한데 라는 말 안 하는 게 낫구요
    상처보다 내가 얼마나 싫으면 저런 말을 면전에서 하나 싶어 어이없을 거 같고
    앞으로 다시 만나지 않을 듯 합니다

  • 2. ...
    '24.6.22 2:00 PM (124.5.xxx.99)

    그쵸 저구 첫댓글과 같아요
    저라도 다시 보기 싫을거같아요
    자존감 하락과 더불어

  • 3. 힘들다
    '24.6.22 2:00 PM (222.120.xxx.91)

    싫어하지 않아요 그냥 저런 대화방식이 힘들다고요

  • 4. ㅇㅇ
    '24.6.22 2:01 PM (118.235.xxx.69)

    그냥 그 사람이 싫은 거 같네요
    진짜 친해지기 싫은 애가 계속 들러붙어서
    안 궁금한 자기 얘기하면서 리액션까지 바랄 때
    딱 그 느낌

  • 5. 힘들다
    '24.6.22 2:02 PM (222.120.xxx.91)

    싫어하지 않는다고요

  • 6. ..
    '24.6.22 2:03 PM (223.39.xxx.24)

    대화 스타일, 말하는 톤의 성향이 너무 안맞는거죠.
    첫번째껀 매번 리액션하기 힘들다 쳐도
    두번째는 그 톤이 느리다는 것 외에 뭐가 다른가요?
    무슨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게 횡설수설하는것도 아닌데
    원글님이 상대방의 저 톤을 받아줄만큼 상대를 좋아하지도, 타인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여유도 없어보여요.

  • 7. ..
    '24.6.22 2:05 PM (223.39.xxx.24)

    싫지않다면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으로 돌아가야 편한 스타일이신거예요. 이렇게해야된다 저렇게해야된다 본인 기준만 있는거죠.
    상대방이 저런 스타일이니 원글님 성향 받아주는걸지도 몰라요.

  • 8. ...
    '24.6.22 2:08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원글 본인은 아나운서 말투인가요?
    리액션 요구는 피곤할 수 있지만
    근데~ 이런 단어도 쓰지 말라는 건 폭력이죠
    본인 말투 녹음해 들어보세요 완전무결한가요?

  • 9. ㄹㄹㄹ
    '24.6.22 2:19 PM (221.147.xxx.20)

    힘들긴 하겠어요 뭔가 이렇게 말할 것 같은느낌

    내가~ 잠실~ 역에 내렸는데~근데~ 사람이~ 너무~ 많은거야
    근데~내가~ 지난 밤에~ 잠을~ 못잤거든~ 그래서~ 너무~ 피곤한거야~ 그래서~ 사람이~ 많으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는거야~ 그런데 내 앞에~ 어떤 ~ 사람이~ 길을~ 가로막고~ 걷고 있었어~ 잠을~ 못자서~ 피곤하니까~ 그게 너무~ 짜증이~ 나는거야~
    나 피곤하면~ 예민해지는 거~ 너도 알잖아~ 내가 어릴때도~ 우리 엄마가~ 나 예민하다고~ 했었거든~ 초등학교때~ 그것때문에~ 엄마한테~ 혼나고~ 고등 때는~ 장난 아니었잖아~ 근데~

  • 10. ㅇㅇ
    '24.6.22 2:21 PM (116.42.xxx.47)

    왜 상대방을 원글님 기준에 맞춰 고치려고 하는건가요
    이것 또한 인간관계 갑질이네요

  • 11. ~~
    '24.6.22 2:22 PM (223.62.xxx.238)

    하루 종일씩 매일매일이면 저라도 진빠지고 힘들 듯해요.

    말하는 습관 자체를 딱 바꿔라 하면 황당할 수 있으니

    오늘 내가 너무너무 피곤한 날이니까
    오늘만 이러저러하게 얘기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해줄 수 있겠어?
    라고 해 보겠어요.

  • 12. ㅇㅇ
    '24.6.22 2:31 PM (125.130.xxx.146)

    짧게 얘기해줘~

  • 13. ㄴㄷ
    '24.6.22 2:32 PM (175.209.xxx.48)

    저렇게 말하는 방식은 뇌가 저래요
    원글님이 말한다한들 고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저렇게 말해야 본인이 편하고 뇌가동 속도가 느려서
    못 고쳐요
    경험자임
    원글님이 속도올리면 엄청 짜증낼껄요
    두세스텝올리면 이해도 못해요ㅠ

  • 14. ㅇㅂㅇ
    '24.6.22 2:32 PM (182.215.xxx.32)

    말을 빨리 하라는건 무리에요
    평생 그리 말해왔을텐데...

  • 15. ㅇㅇ
    '24.6.22 2:33 PM (59.6.xxx.200)

    저게 싫으면 걍 멀어져야해요
    말을 간결하게할줄 알면 진작 간결하게 했겠죠 불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저런말 듣고 관계를 어떻게 유지합니까
    참거나 멀어지거나지 저런말 면전에서 각잡고는 하지마세요

    차라리 상대가 떠들고있을때
    응 그니까 잠실 갔다고? 그래서 뭐했는데 하며
    좀 푸쉬를 해주세요 이렇게 개별건으로는 그래도 괜찮은데 본문처럼은 큰 상처가 됩니다

  • 16. ㅇㅇ
    '24.6.22 2:43 PM (110.15.xxx.22)

    그냥 중간중간
    요점만 말해봐
    결론이 뭐야
    좀 다그치세요

  • 17. ...
    '24.6.22 2:54 PM (221.146.xxx.22)

    저는 남편이 그래요 충청도 출신 시모가 말이 느린데 시모 닮음. 시모랑 말하면 죽이 잘 맞더라구요 그냥 말이 느린 거랑 다르게 계속 댓구와 추임새를 넣어야 하는 방식 너무 피곤해요

  • 18. 진지하게
    '24.6.22 3:05 PM (39.117.xxx.106)

    얘기해서 분위기 쌔하게 만들지 말고
    짪게 얘기해 하세요
    장황하게 시작하면
    간단하게 줄여서 얘기해
    결론이 뭔데
    요점만 말해
    이렇게 그때그때 짧게 코멘트하는게 나아요

  • 19. 설명을
    '24.6.22 3:05 PM (210.100.xxx.74)

    장황하게 하는 사람도 너무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요점이 뭐에요? 라고 하게 되는데 상처가 될려나?
    소통 방식이 힘들면 최대한 덜봐야할것 같아요. 안고쳐질거라서.

  • 20. ..
    '24.6.22 3:07 PM (182.220.xxx.5)

    좋은 관계로 지내고 싶으면 그냥 그 사람 스타일이니 수용하시고요.
    멀어지시고 싶으면 님 원하는대로 변하라고 지적하세요.

  • 21. 어머
    '24.6.22 3:18 PM (39.117.xxx.171)

    어떻게 남의 말하는 방식까지 지적하고 고치려고 하시는지..
    그냥 힘들면 대화를 안하시면 되잖아요
    미안하면 그런말 하지마세요

  • 22.
    '24.6.22 3:22 PM (106.101.xxx.206)

    울 애들이 애기때 말하던 방식 같네요.ㅎㅎ
    전 그냥 리액션 잘해줄것 같은데 , 말하는.방식을 고치라하면 그 담부턴 주눅들어 말도 못할것 같아요.

  • 23. 지친다
    '24.6.22 3:23 PM (104.28.xxx.51) - 삭제된댓글

    저런 말투 지치죠
    특히ㅜ시간에 쪼들려 사는 사람한테는요
    저런 거 듣고 있으면 현타가 올 듯요
    내가 왜 이걸 듣고 있어야 하는거야????

    저라면 좀 바쁠때 연락오면 바쁘다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할 듯요
    심심하면 받을 듯.

  • 24. 힘들다
    '24.6.22 3:26 PM (222.120.xxx.91)

    네 댓글들 참고할게요

  • 25. ㅇㅇ
    '24.6.22 3:58 PM (14.48.xxx.117)

    원글님 ISTJ??
    엠비티아이 타령 지겨운데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또 그리로

  • 26. ...
    '24.6.22 5:16 PM (220.138.xxx.22)

    말하는건 본인 자유인데 말한다고 안바뀐다는것만 알고 이야기하세요

  • 27. ㅇㅇ
    '24.6.22 5:28 PM (211.203.xxx.74)

    야, 좀 짧고 빨리 말해줘봐 ㅋㅋㅋ 나 숨차~ 라고 해요 그냥.
    저 istj 어쨋든 사실을 전달하고 관계가 나아지고 싶어하죠
    이대로는 저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 것 같거든요.
    싫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손절안하고 저런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15 직장 상사가 무례한 말하면 31 ㅇㅇ 2024/08/01 4,247
1591914 자영업 폐업도 문제지만 개업도 7 @@ 2024/08/01 3,368
1591913 저 스텐팬 닦으려고 스크럽 수세미 샀어요 8 스크럽 2024/08/01 1,990
1591912 부동산 중개수수료 협의하나요? 4 중개 2024/08/01 1,672
1591911 디지털 피아노 당근하면 팔릴까요? 6 ㅇㅇ 2024/08/01 2,038
1591910 집정리의 중요성 31 2024/08/01 23,594
1591909 삼십대후반 맞선 미니 흰원피스 별로인가요 22 ….. 2024/08/01 3,573
1591908 야구에서 한팀이 30점을 낼 수가 있나요 5 뭐이런 2024/08/01 2,312
1591907 2024년 F/W 12 패션 트렌드 2 그냥 2024/08/01 2,177
1591906 로스앤젤레스 윤석열 탄핵 집회 장소에 오물 투기 만행  5 light7.. 2024/08/01 2,192
1591905 엄정화 눈동자 부를때 고생 많이 했네요;; 3 2024/07/31 6,255
1591904 우리동네 제법 규모가 있는 카페가 있었는데요 9 ..... 2024/07/31 4,805
1591903 오스트리아 인종차별쩌네요 68 슬프다 2024/07/31 22,665
1591902 헬스장에서 이해할수 없는 여자를 봤어요 11 헬스장 2024/07/31 7,171
1591901 인명은 재천이라는 말 6 ㄱㄴ 2024/07/31 3,533
1591900 부산항다리 너무 무서워보여요 18 .. 2024/07/31 5,176
1591899 달지않은 복숭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 13 ㅇㅇ 2024/07/31 3,178
1591898 엘지 최신 식세기 4 블루커피 2024/07/31 2,436
1591897 아는사람불륜 10 ㅇㅇ 2024/07/31 6,321
1591896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대통령기록물' 될까...처분 고심 12 2024/07/31 2,932
1591895 눈물이 많은 남자아이는 어떻게 길러야 할까요? 16 ... 2024/07/31 2,721
1591894 울진 후포리 대게 맛집 추천해 주세요~ 대게 2024/07/31 767
1591893 지금 사브르 프랑스와의 경기 흥미진진하네요 10 사브르 2024/07/31 2,868
1591892 경제가 너무 힘든거 같은데 17 ㅇㅇ 2024/07/31 7,118
1591891 남편 성당 복장 문의요 15 ........ 2024/07/31 3,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