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애아빠들 쫌

ㅇㅇ 조회수 : 6,245
작성일 : 2024-06-22 11:08:50

지금 병원인데요.

애아빠들은 왜 애들을 말리기는 커녕 같이 떠드나요?

여기 아빠랑 온 집 두집인데

한 아빠는 애가 계속 떠드는데 말리기는 커녕 핸드폰하면서

애랑 똑같은 소리로 떠들어요.자기 집인줄 아나봐요.

남자 둘이 말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시끄러 죽겠네요.

 

또 한 아빠는 애가 돌아다녀도 방치하고 핸드폰 게임만 하고 있구요.그러다 애가 심심해서 말 시키면 가위바위보 하고있어요.

엄마들은 얘길해도 소리 죽여서 말하고 애들 단속하는데

여기 아빠들은 왜 말리기는 커녕 애랑 똑같이 구는 걸까요?

너무 시끄러워요

IP : 221.150.xxx.24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4.6.22 11:10 AM (124.56.xxx.135) - 삭제된댓글

    거기선 찍소리도 못하면소
    여기서 나불나불
    조용히
    하라고 얘기해요

  • 2. 어우
    '24.6.22 11:1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첫댓님 댓글 굳이 그렇게 기분 나쁘게 쓰실 필요있나요?

    애아빠들 조용히 하세요!!!하면서 뜬금 82 혼내는 글도 아닌데...

  • 3.
    '24.6.22 11:14 A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에 글쓰면서 고구마 먹이지말고
    거기서 해결해봐요 좀

  • 4. 미쳤나 다들
    '24.6.22 11:18 AM (223.62.xxx.249)

    해결을 하라고요??
    원글 뉴스에 나오는거 보고싶어요?
    저 정도 몰상식인데?
    고구마 찾고 있는 본인이 더 고구마야

  • 5. ㅇㅇ
    '24.6.22 11:21 A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한심한 애아빠들 많죠.. 산부인과도 가면 장난아니에요 앉을 자리 없어서 임산부가 서있는데 퍼질러 앉아서 겜하는 보호자들 많아요

  • 6. ...
    '24.6.22 11:26 AM (58.29.xxx.55)

    간호사한테말하면
    간호사가 주의주잖아요

  • 7. 아우
    '24.6.22 11:27 AM (61.98.xxx.185)

    20년 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하나보네요.
    애 아파서 입원하면 애 아픈것도 속상한데 그 애부모들 진짜 가관임.. 으..지긋지긋
    진상있어도 어른 병실이 훨씬 더 나아요

  • 8. 첫댓글
    '24.6.22 11:31 AM (118.34.xxx.186)

    왜저러나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그렇게 대놓고 말하기가 쉽나요? 특히 남자한테..
    딱봐도 진상인 남자한테 말이죠.

  • 9. ㅣㄴㅂㅇ
    '24.6.22 11:33 AM (175.193.xxx.80)

    첫댓글 언어선택보니 어떤 사람인지 알겠네요 쯧쯧

  • 10. ..
    '24.6.22 11:35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종로에서 빰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 글 이죠.

  • 11. ..
    '24.6.22 11:37 AM (115.140.xxx.42)

    아빠들 핸폰보고 아이들 지멋대로 하는 모습 많이 보이긴해요

  • 12. ㅇㅇ
    '24.6.22 11:37 AM (223.62.xxx.51)

    종로에서 뺨맞고 선생님, 왜 이러시죠? 문제가 뭔가요? 물었다가는
    칼로 찌르는 세상이라 그런거예요.
    애초에 뺨을 왜 때려요?? 뭐가 문젠가요??

  • 13. 여기는
    '24.6.22 11:38 AM (220.87.xxx.19)

    자유게시판 입니다
    이런글 올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무례한 댓글들 싫어요

  • 14. ..
    '24.6.22 11:38 AM (223.33.xxx.69)

    식당에서도 그래요 아빠들이 같이 시끄럽게 떠들고 나 잡아봐라 뛰어다니고
    엄마들도 문제 많은데 문제 아빠들도 많더라구요

  • 15. 진상 아빠들
    '24.6.22 11:49 AM (59.31.xxx.138)

    많아요
    몇년전 호치민 공항에서 두가족이 왔는데
    양쪽아빠들이 애들이랑 큰소리로 뛰면서
    잡기놀이 하더라구요
    애들도 초저 초고 되어보이던데
    엄마들은 흐뭇하게 보고 있구요
    외국인들도 보고 있는데 챙피해서ㅜㅜ
    엄마들도 그렇지만 아빠들도 정신나간 인간들
    많아요
    그런집은 거의 부부가 끼리끼리긴 하지만요~

  • 16. ..
    '24.6.22 11:52 AM (175.119.xxx.68)

    남자들은 그게 애들을 돌보는 거라 생각하더라구요
    자기는 폰 하고 있으면서 몸만 옆에 같이 있는거요

    애 안 보고 있다 누가 돌아다니는 애랑 부딪히기라도 하면 타인한테 조심안했다고 난리 난리

  • 17. 친구같은
    '24.6.22 12:05 PM (121.166.xxx.208)

    아빠라 생각하는지. 백화점내에서도 카트에 애 실고. 놀이기구처럼 카트를 마구 돌려요

  • 18. 나불나불
    '24.6.22 12:12 PM (121.162.xxx.234)

    여기 모든 불평을 말하는 거죠?
    시어머니, 남편에겐 안혀 못하고
    여기서만 나불나불ㅋ
    최태원이한텐 암말도 못하고 여기서만 나불나불

  • 19. 골드
    '24.6.22 12:18 P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최태원 못만나잖아요 거기서 간호사든 직원한테 얘기해서
    조치 취하면 해결될일을 눈치보느라 못하면서
    여기다가 얘기함 아줌마들 호응이라도 얻음 마음위안이
    되나요 자존감 알만하네요

  • 20. ....
    '24.6.22 12:43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찔리는 애아빠들 대거 등장했네요.
    어쩜 말투도 하나같이 다 저럼한지 ...

    그런데 병원에서 보니까 애들 말투가 고대로 아빠 말투더라구요.
    애들이 아빠 보고 배워요.
    찔리고 할 말 없으면 논점 벗어나 화자 공격하는 버릇
    그거 아주 안좋은 버릇이니까
    애들 배우기 전에 고치는게 좋아요.

  • 21. 어휴
    '24.6.22 12:43 PM (211.211.xxx.168)

    요즘 게시판 언어들이 너무 막나가요.
    나불나불, 주접, 등신 어제 오늘 본 단어들이에요.
    정치인도 아니고 원글님이나 사연의 지인한테 쓰는 단어요.

    글쓸때랑 입 놀릴 때랑 단어 달리 골라 쓸줄도 모르는 건지.

  • 22. ...
    '24.6.22 12:54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젊은 아빠들 애보라하면 애는 방치하고 폰게임하는경우 많더라고요 주변에 민폐에요

  • 23. ...
    '24.6.22 12:55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젊은 아빠들 애보라하면 애는 방치하고 폰게임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주변에 민폐

  • 24. ...
    '24.6.22 12:58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기 맨날 올라오는 글이 진상 얘긴데 발작하는 댓글들은 뭐가 찔려서 저러는거에요?

  • 25. ...
    '24.6.22 1:01 PM (223.38.xxx.182)

    공공장소에 부모충들 드글드글ㅠㅠ

  • 26. 동감요
    '24.6.22 1:05 PM (175.196.xxx.234)

    애 엄마는 그래도 목소리라도 낮추는데 애 아빠중에 젤 시끄러운 사람은 애들보다 지가 더 난리에요. 목소리 높여서 숨바꼭질하고 뛰어다니고 난리 부르스.
    애들이 엄마랑 올때는 그나마 얌전한데
    아빠랑 오면 다같이 미쳐 날뛰어요. 아빠가 그 큰 목소리로 부추기거든요. 그럼 지가 좋은 아빠로 보일 줄 아나봐요.
    때와 장소를 못 가려요.

  • 27. ..
    '24.6.22 2:06 PM (175.119.xxx.68)

    저도 나불나불 댓글 보고 놀랐어요
    정치인 욕할때 저도 가끔 썼지만 이런글에 저런 말은 심하네요

  • 28.
    '24.6.22 2:12 PM (106.101.xxx.80)

    어디선가..
    육아 애아빠들에게 맡겨놨음 여럿 죽었을거라는 댓글
    통감합니다...

  • 29. 못 만나서 ㅎㅎ
    '24.6.22 2:29 PM (121.162.xxx.234)

    시어머니도 못 만나요? ㅋ
    최태원도 로펌에 메일 보내보시구려

  • 30. 개저씨
    '24.6.22 4:00 PM (104.28.xxx.26) - 삭제된댓글

    동대문디자인센터에 전시품겸 애들이 올라갈 수 있는 블럭구조물 같은게 있는데 세상에 아저씨들이 누워자고 있더라구요...
    중국인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047 여자 직업으로는 역시 14 ㅗㅎㅎㅇ 2024/11/21 5,115
1641046 몽중헌, 딤딤섬, 크리스탈 제이드 어디가 나아요? 7 강남쪽 2024/11/21 1,765
1641045 누가 출마해도 국짐당은 끝났어요. 25 2024/11/21 2,465
1641044 자녀가 미국에 취업했어요. 미국 한국 경제 47 .... 2024/11/21 6,366
1641043 벨기에 브뤼셍-> 나무르. 기차. 환자가 가기엔 버갑나요.. 1 ㅁㅁㅁ 2024/11/21 387
1641042 호텔 절반가격 케잌, 성심당 딸기시루 49000원 12 ... 2024/11/21 3,818
1641041 통계청에서도 민원인 프린터출력 가능할까요? 1 박수 2024/11/21 431
1641040 일할때 모멸감 얼마나 참고하세요? 21 일할때 2024/11/21 4,661
1641039 이 상황 좀 봐주세요. 14 김장 2024/11/21 1,798
1641038 80대 중반 아버지 허리수술 13 수연 2024/11/21 1,923
1641037 쥬얼리 코디 (금, 은, 무도금, 핑크골드) 4 ㅇㅇㅇ 2024/11/21 1,130
1641036 여기 박장범 지인 안계시나요?ㅋㅋ 11 ,. 2024/11/21 3,815
1641035 이웃 자폐아이 8 ..... 2024/11/21 4,021
1641034 엽떡 좋아하세요? 21 2024/11/21 2,289
1641033 약국에서 바꿔달라하면 저 진상일까요 26 ... 2024/11/21 4,777
1641032 외국도 강변가 주택이 비싼가요? 9 2024/11/21 1,837
1641031 입시때문에 이렇게 힘든 나라가 또 있나요? 61 ........ 2024/11/21 5,014
1641030 돈을 내고상담받더라도 보험점검 제대로 해주는것 있을까요 3 보험점검 2024/11/21 809
1641029 크라운으로 씌운 치아가 상해 신경치료중인데 4 .. 2024/11/21 1,253
1641028 이 곡식 이름이 뭘까요? 9 ... 2024/11/21 1,034
1641027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아내 드디어 나왔군요 2 아빠는꽃중년.. 2024/11/21 3,908
1641026 차기 대권' 이재명 43.6% 한동훈 17.3% [데일리안 여론.. 38 여유11 2024/11/21 2,189
1641025 명언 1 *** 2024/11/21 563
1641024 금이 고점에서 떨어졌다가 또 오르네요 1 ㅁㅁ 2024/11/21 1,445
1641023 가죽가방 680g 이면 꽤 무거운 편인가요 2 가방 2024/11/21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