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애아빠들 쫌

ㅇㅇ 조회수 : 5,893
작성일 : 2024-06-22 11:08:50

지금 병원인데요.

애아빠들은 왜 애들을 말리기는 커녕 같이 떠드나요?

여기 아빠랑 온 집 두집인데

한 아빠는 애가 계속 떠드는데 말리기는 커녕 핸드폰하면서

애랑 똑같은 소리로 떠들어요.자기 집인줄 아나봐요.

남자 둘이 말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시끄러 죽겠네요.

 

또 한 아빠는 애가 돌아다녀도 방치하고 핸드폰 게임만 하고 있구요.그러다 애가 심심해서 말 시키면 가위바위보 하고있어요.

엄마들은 얘길해도 소리 죽여서 말하고 애들 단속하는데

여기 아빠들은 왜 말리기는 커녕 애랑 똑같이 구는 걸까요?

너무 시끄러워요

IP : 221.150.xxx.24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4.6.22 11:10 AM (124.56.xxx.135) - 삭제된댓글

    거기선 찍소리도 못하면소
    여기서 나불나불
    조용히
    하라고 얘기해요

  • 2. 어우
    '24.6.22 11:12 AM (218.159.xxx.228)

    첫댓님 댓글 굳이 그렇게 기분 나쁘게 쓰실 필요있나요?

    애아빠들 조용히 하세요!!!하면서 뜬금 82 혼내는 글도 아닌데...

  • 3.
    '24.6.22 11:14 A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여기에 글쓰면서 고구마 먹이지말고
    거기서 해결해봐요 좀

  • 4. 미쳤나 다들
    '24.6.22 11:18 AM (223.62.xxx.249)

    해결을 하라고요??
    원글 뉴스에 나오는거 보고싶어요?
    저 정도 몰상식인데?
    고구마 찾고 있는 본인이 더 고구마야

  • 5. ㅇㅇ
    '24.6.22 11:21 AM (180.65.xxx.48)

    한심한 애아빠들 많죠.. 산부인과도 가면 장난아니에요 앉을 자리 없어서 임산부가 서있는데 퍼질러 앉아서 겜하는 보호자들 많아요

  • 6. ...
    '24.6.22 11:26 AM (58.29.xxx.55)

    간호사한테말하면
    간호사가 주의주잖아요

  • 7. 아우
    '24.6.22 11:27 AM (61.98.xxx.185)

    20년 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하나보네요.
    애 아파서 입원하면 애 아픈것도 속상한데 그 애부모들 진짜 가관임.. 으..지긋지긋
    진상있어도 어른 병실이 훨씬 더 나아요

  • 8. 첫댓글
    '24.6.22 11:31 AM (118.34.xxx.186)

    왜저러나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그렇게 대놓고 말하기가 쉽나요? 특히 남자한테..
    딱봐도 진상인 남자한테 말이죠.

  • 9. ㅣㄴㅂㅇ
    '24.6.22 11:33 AM (175.193.xxx.80)

    첫댓글 언어선택보니 어떤 사람인지 알겠네요 쯧쯧

  • 10. ..
    '24.6.22 11:35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종로에서 빰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 글 이죠.

  • 11. ..
    '24.6.22 11:37 AM (115.140.xxx.42)

    아빠들 핸폰보고 아이들 지멋대로 하는 모습 많이 보이긴해요

  • 12. ㅇㅇ
    '24.6.22 11:37 AM (223.62.xxx.51)

    종로에서 뺨맞고 선생님, 왜 이러시죠? 문제가 뭔가요? 물었다가는
    칼로 찌르는 세상이라 그런거예요.
    애초에 뺨을 왜 때려요?? 뭐가 문젠가요??

  • 13. 여기는
    '24.6.22 11:38 AM (220.87.xxx.19)

    자유게시판 입니다
    이런글 올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무례한 댓글들 싫어요

  • 14. ..
    '24.6.22 11:38 AM (223.33.xxx.69)

    식당에서도 그래요 아빠들이 같이 시끄럽게 떠들고 나 잡아봐라 뛰어다니고
    엄마들도 문제 많은데 문제 아빠들도 많더라구요

  • 15. 진상 아빠들
    '24.6.22 11:49 AM (59.31.xxx.138)

    많아요
    몇년전 호치민 공항에서 두가족이 왔는데
    양쪽아빠들이 애들이랑 큰소리로 뛰면서
    잡기놀이 하더라구요
    애들도 초저 초고 되어보이던데
    엄마들은 흐뭇하게 보고 있구요
    외국인들도 보고 있는데 챙피해서ㅜㅜ
    엄마들도 그렇지만 아빠들도 정신나간 인간들
    많아요
    그런집은 거의 부부가 끼리끼리긴 하지만요~

  • 16. ..
    '24.6.22 11:52 AM (175.119.xxx.68)

    남자들은 그게 애들을 돌보는 거라 생각하더라구요
    자기는 폰 하고 있으면서 몸만 옆에 같이 있는거요

    애 안 보고 있다 누가 돌아다니는 애랑 부딪히기라도 하면 타인한테 조심안했다고 난리 난리

  • 17. 친구같은
    '24.6.22 12:05 PM (121.166.xxx.208)

    아빠라 생각하는지. 백화점내에서도 카트에 애 실고. 놀이기구처럼 카트를 마구 돌려요

  • 18. 나불나불
    '24.6.22 12:12 PM (121.162.xxx.234)

    여기 모든 불평을 말하는 거죠?
    시어머니, 남편에겐 안혀 못하고
    여기서만 나불나불ㅋ
    최태원이한텐 암말도 못하고 여기서만 나불나불

  • 19. 골드
    '24.6.22 12:18 PM (117.111.xxx.141)

    최태원 못만나잖아요 거기서 간호사든 직원한테 얘기해서
    조치 취하면 해결될일을 눈치보느라 못하면서
    여기다가 얘기함 아줌마들 호응이라도 얻음 마음위안이
    되나요 자존감 알만하네요

  • 20. ....
    '24.6.22 12:43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찔리는 애아빠들 대거 등장했네요.
    어쩜 말투도 하나같이 다 저럼한지 ...

    그런데 병원에서 보니까 애들 말투가 고대로 아빠 말투더라구요.
    애들이 아빠 보고 배워요.
    찔리고 할 말 없으면 논점 벗어나 화자 공격하는 버릇
    그거 아주 안좋은 버릇이니까
    애들 배우기 전에 고치는게 좋아요.

  • 21. 어휴
    '24.6.22 12:43 PM (211.211.xxx.168)

    요즘 게시판 언어들이 너무 막나가요.
    나불나불, 주접, 등신 어제 오늘 본 단어들이에요.
    정치인도 아니고 원글님이나 사연의 지인한테 쓰는 단어요.

    글쓸때랑 입 놀릴 때랑 단어 달리 골라 쓸줄도 모르는 건지.

  • 22. ...
    '24.6.22 12:54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젊은 아빠들 애보라하면 애는 방치하고 폰게임하는경우 많더라고요 주변에 민폐에요

  • 23. ...
    '24.6.22 12:55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젊은 아빠들 애보라하면 애는 방치하고 폰게임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주변에 민폐

  • 24. ...
    '24.6.22 12:58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기 맨날 올라오는 글이 진상 얘긴데 발작하는 댓글들은 뭐가 찔려서 저러는거에요?

  • 25. ...
    '24.6.22 1:01 PM (223.38.xxx.182)

    공공장소에 부모충들 드글드글ㅠㅠ

  • 26. 동감요
    '24.6.22 1:05 PM (175.196.xxx.234)

    애 엄마는 그래도 목소리라도 낮추는데 애 아빠중에 젤 시끄러운 사람은 애들보다 지가 더 난리에요. 목소리 높여서 숨바꼭질하고 뛰어다니고 난리 부르스.
    애들이 엄마랑 올때는 그나마 얌전한데
    아빠랑 오면 다같이 미쳐 날뛰어요. 아빠가 그 큰 목소리로 부추기거든요. 그럼 지가 좋은 아빠로 보일 줄 아나봐요.
    때와 장소를 못 가려요.

  • 27. ..
    '24.6.22 2:06 PM (175.119.xxx.68)

    저도 나불나불 댓글 보고 놀랐어요
    정치인 욕할때 저도 가끔 썼지만 이런글에 저런 말은 심하네요

  • 28.
    '24.6.22 2:12 PM (106.101.xxx.80)

    어디선가..
    육아 애아빠들에게 맡겨놨음 여럿 죽었을거라는 댓글
    통감합니다...

  • 29. 못 만나서 ㅎㅎ
    '24.6.22 2:29 PM (121.162.xxx.234)

    시어머니도 못 만나요? ㅋ
    최태원도 로펌에 메일 보내보시구려

  • 30. 개저씨
    '24.6.22 4:00 PM (104.28.xxx.26)

    동대문디자인센터에 전시품겸 애들이 올라갈 수 있는 블럭구조물 같은게 있는데 세상에 아저씨들이 누워자고 있더라구요...
    중국인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75 고등아이 시험가지고 징징대는거 받아줘야하나요? 10 Frnk 2024/06/27 1,068
1606374 잎녹차 말고 티백 사보려구요 3 2024/06/27 390
1606373 서리태 곰팡이? 6 ... 2024/06/27 591
1606372 이효리가 이번에 간 거제 게스트하우스는 4 ㅇㅇ 2024/06/27 3,599
1606371 유독 일본 가는 인간들은 44 2024/06/27 3,892
1606370 허웅 전여친 11 .. 2024/06/27 13,311
1606369 경기도, '대북송금 사건 자료제출' 민형배 요구에 "비.. 7 .... 2024/06/27 706
1606368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들 말씀 나눠주세요 5 GGG 2024/06/27 973
1606367 진실화해위원회에 전직 국정원 직원이 일을 하네요. 허허허 3 ㅇㅇ 2024/06/27 476
1606366 다리아파서 산에 등산스틱 의지하며 걸으니 시끄럽다고 27 ..... 2024/06/27 3,577
1606365 이거 아무리봐도 ㅈ 같아요 26 000 2024/06/27 5,347
1606364 근로장려금이 안들어왔어요 5 무념무상 2024/06/27 1,712
1606363 삐아 화장품 쓰레기 주식 세력들 패턴 개잡주 2024/06/27 596
1606362 퇴로를 열어주자는 말이 7 Saa 2024/06/27 1,327
1606361 롱샴가방 끈 수선이요 2 현소 2024/06/27 669
1606360 공대생이 문학에 관심있다면 24 2024/06/27 1,376
1606359 따돌림으로 인한 이사 고민 13 자화상 2024/06/27 2,852
1606358 알바중실수로 11 물먹은솜사탕.. 2024/06/27 2,002
1606357 달리기후 땀밴 운동화 어떻게 하시나요? 5 ... 2024/06/27 746
1606356 교통사고 후 두통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어디로 2024/06/27 343
1606355 내일 오후시간 서울, 공연좀 추천해주세요 파랑 2024/06/27 148
1606354 또라이와 양아치 5 .. 2024/06/27 938
1606353 자기의 무식함을 인지 시켜주면 복수하는 사람 3 .. 2024/06/27 1,405
1606352 요가할때 헤어스타일 8 ... 2024/06/27 1,117
1606351 우원식 왜 이래요? 윤통에게 전화받았나? 25 국회의장 2024/06/27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