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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식단이예요. 전 궁금한게 점심저녁 맘대로 먹을수 있나요?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4-06-22 01:46:55

먹고싶은 시간에 먹고싶은 메뉴를 먹을수 있는 생활이 아니면 다이어트는 어렵나 싶어요.

 

전 오늘 점심에 스시 12개랑 화이트와인 한잔 (둘다 제가 고른건 아님) 마시고 일많아 저녁은 못먹었고 (이것도 제가 원한 상황이 아님)

 

아마 내일은 집에 있는 항정살과 된장국 수박을 먹어야 할테고 (일주일마다 장보기 때문에 담주로 넘어가면 버려야ㅠㅠ)  모레는 운동하고 간단 점심먹고 (메뉴는 다른 멤버들이...) 서울와서 가족모임이라 중국집 갈거고... 

 

생각해보면 일주일 내내 언제 무엇을 누구랑 먹을것인가 이걸 전 결정할 기회가 거의 없어요. 한가한 주중 저녁이나 주말 중 하루 정도인데 이때도 이모님이 해놓은거 좀 먹어놓고 식재료 소진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고 식구들이 먹고싶은 메뉴 먹으러 가게 되고 ㅠㅠ 다이어트는 어려울듯

 

 

IP : 114.206.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2 1:48 AM (59.17.xxx.179)

    먹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서 먹는 방법 뿐...

    그나저나 저도 지금 와인한잔해야겠군요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 2. ...
    '24.6.22 1:4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는 님말대로 남과의 식사 생각하면 거의 힘들죠. 다이어트의 기본은 외로운 식탁같아요.

  • 3. ..
    '24.6.22 1:50 AM (211.36.xxx.122)

    전 아점저 맘대로 먹어요
    식재료 관리는 포기해야죠 ㅠㅠ
    그래서 냉동실에 빈틈이 없어요

  • 4.
    '24.6.22 1:52 AM (114.206.xxx.112)

    전업이면 식단관리 넘 유리할거 같아요

  • 5. ...
    '24.6.22 2:29 AM (223.38.xxx.155)

    솔직히 절실하지 않아서죠
    당장 무슨 병이다 살 빼야 죽지 않는다 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리할 수 있을 걸요

  • 6. ..
    '24.6.22 2:45 AM (211.36.xxx.122)

    저 전업 아니에요^^;
    아점은 집에서 갖고 와서 회사에서 해결하고 (구내식당 안 감)
    저녁도 애들 따로 차려주고 전 애들 먹는거 보면서 간단히 먹든지, 나중에 따로 먹어요

  • 7. 저도 직장인
    '24.6.22 7:19 AM (121.133.xxx.137)

    뭘 먹든 새모이처럼 먹음 됩니다
    다욧한다고 식단 유난떨거 없어요

  • 8. ..
    '24.6.22 10:04 AM (182.220.xxx.5)

    마음껏 먹는건 오전에 하는게 좋죠.
    그래야 낮에 그 칼로리 다 소모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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