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양을 고려중인데
털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 완벽한 생물인 줄 알았는데
턱에 거뭇거뭇한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최근 알게 되어
조금 염려가 됩니다.
많은 집사님들이 정기적으로 턱드름을 제거해주고 계신가요?
턱드름의 발생 비율이 얼마 정도일까요?
고양이 입양을 고려중인데
털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 완벽한 생물인 줄 알았는데
턱에 거뭇거뭇한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최근 알게 되어
조금 염려가 됩니다.
많은 집사님들이 정기적으로 턱드름을 제거해주고 계신가요?
턱드름의 발생 비율이 얼마 정도일까요?
완벽한 생물이 어디있나요
똥싸고 나오다가 흘리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오줌 스프레이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집 냥이 6년 키우면서 턱드름 두번 왔어요
털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는 완벽한 생물이요…?
키우지 마세요…ㅎㅎ
할배 고양이 15년 키우고 무지개 다리 건넜고
지금 곧 생후 1년 되는 아이 키우고 있는데
턱드름 전혀 없어요.
눈꼽 아침저녁으로 떼주고 털도 지주 빗겨주고 하는데
깨끗합니다.
냥바냥인가봐요.
그리고 똥냄새 지독해요.바로바로 치워야해요
턱드름은 도자기 그릇 쓰면 덜 생겨요
그런 마음으론 키우지 마세요.22222
오줌과 똥냄새 엄청나요
턱드름만 있을까요… 곰팡이성 피부병도 있고 털 어마어마하게 빠져요.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피해가지 못하는 노화와 질병도 있구요. 스프레이 하는 녀석 오줌 테러하는 녀석도 있어요.
감당
턱드름만 있을까요… 곰팡이성 피부병도 있고 털 어마어마하게 빠져요.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피해가지 못하는 노화와 질병도 있구요. 스프레이 하는 녀석 오줌 테러하는 녀석도 있어요.
감당안될거 같으면 시작부터 하지 마세요.
턱드름 있는 고양이보다 없는 고양이가 더 많을 것 같긴한데..
고양이는 완벽한 생물이 아니라는 것 꼭 인지하시고 입양해 부탁드립니다!
턱드름 없어도 신부전, 심부전 있을 수 있고, 구내염, 췌장염 있을 수 있고,
복막염, 허피스, 지방간 등등 고양이들이 취약한 질병이 많습니다.
품종묘일수록 더 그럴 수 있고요~
물론 다 없는 고양이도 있습니다만.. 어릴 때부터 위 질병으로 고생하는 애들 있고..
나이들면 사람처럼 없던 병도 많이들 생긴답니다.
그런걸고 고민한다면 절대 동물은 키우지 마세요.
동물은 가계나 인형이 아니라
성격이나 질병들 변수가 많고 손도 많이 가거든요.
님은 동물 키울 성격이 아니에요.
털 더럽게 빠지고 밤에 잠못자게 울어대고 사료냄새 화장실 냄새 많이 나요.
세상에 완벽한 생물은 없어요. 그런 마음으로 섣불리 키우려다가 괜히 유기묘 만들지 말고 지금 포기하세요.
5세냥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래저래 아플수있음은 감안하셔야죠
아님 인형이나 사세요.
완벽한 생물이 어딨어요
제일 잘난 줄 착각하는 인간도
헛점 투성인데요
고양이는 일단 털이 장난 아니게 빠져요
몰랐을땐 두려웠는데 턱에 털 밀고 2주에 한번 뜨끈한 수건으로 닦아주면 되요
저는 강아지만 키워봤었어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산책도 안 시켜줘도 되고, 목욕도 안 시켜도 되잖아요.
강아지 똥 치우는 것엔 익숙해서 고양이 똥 치우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저 고양이 이십년 가까이 키우는 중요.
네, 윗분들 말씀처럼 일년 사계절 내내 털 빠지고,
대소변 냄새 심하고, 말 많은 아이들은 눈만 뜨면 울어대요.
따라다니면서 울고 밥 먹으면서 좋다고 울고 쾌변하고 나오면서도 울어요.
턱드름 피지 관리는 물론이고 양치질에 귀청소도 해줘야하죠.
그런데요. 그 모든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예뻐요.
이걸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요.
전 세마리 키워요.
인형을 들이심이 어떨까요? 똥스키 아시면 기절하시겠네요!
밥 간식 줄 때마다 깨끗하게 씻은 접시에 새로 줘요
휴먼 그릇이랑 같이 씻어서 식세기에 돌린 접시만 써서 그런 지
몇 년째 목욕도 안 시켰는데
만8세 한 번도 턱드름 안 생겼어요
사람 그릇보다 설거지가 더 많이 나오기도 해요
별걸 다 키우던데 돌맹이 하나 반려석으로 권해요.
고양이를 턱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분은 처음 보네요.
고양이별에 간 울 냥이 오구오구하며 턱이 뭐냥 하며 관리해줬는데
다른 일이 더 번잡했지 턱드름 땜에 내가 고생 좀 했었지 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반려석 넘 웃겨요 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응가 치우는 건 고민이 안 되는데 턱드름 확대 영상을 봐서 그런지 충격이었어요.
정들고 한참 키우던 내 고양이에게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아무렇지 않게 관리해줄 수 있겠죠?
털 청소나 다른게 힘들지 턱드름은 애교에요 턱밀고 2주에 한번 뜨끈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다 닦여요
턱드름은 주요한 고려사항은 아니에요. 안생길수도 있고 생겨도 뭐..그정도는..
털이 집안에 붕붕 날아다니고 대변 냄새 상상초월 지독이고 소파나 벽지 뜯을 수 있고 밤에 우다다거리면서 뛰어다니고 식탁이나 책상 뿐아니라 장식장이나 책장에 올려 놓은 물건들 떨어뜨리고 다녀요.
물론 훈련이나 교육은 시키지 않아도 되고 산책도 안해도 되고 목욕도 거의 안시켜도 되긴해요.
강아지가 더 쉬워요.
똥 오줌 냄새 심하고, 사료냄새 심해요.
똥통 모래에 응하고 나올 때 모래달고 나와
사막화 심하고
매일 털을 잘빗겨줘도 털이 굴러다녀
아침저녁으로 청소기 돌려야해요.
영역동물이라 어디 데리고 못다니기 때문에
집을 못비워요.
여러분이 잘 알려 줬는데도 불구하고
샾에서 품종묘 사서 데리고 와
힘들어 파양하면 두고두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나쁜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니 제발 키우지마세요.
곧 5살되는데 턱드름, 여드름 없어요. 생기면 관리해주면 되지요.
10년차 3년차 키우는데요
턱드름은 문제가 아니고
생겨도 따뜻한 물티슈로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없어져요,
윗님 말처럼요
털 청소가 문젠데,,
목욕은 적극 거부해서
안 시켜도 지들이 햇빛 쬐고 핥으며 관리하니
뽀송뽀송 하고요,
먹이 그릇을 사기 접시나 그릇 이용해서 그런지 턱드름 거의 없어요..
두 마리라
명절 등 지방으로 하루 외박 정도는
물 충분히 사료 충분히 해놓고 갔다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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