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ㅠ 집안에 파리가 수십마리 ㅠ

조회수 : 5,351
작성일 : 2024-06-21 18:21:18

 

주택인데요

 

살면서 이런적이 첨이에요

 

오늘 아침에 집안에 파리가 몇마리 있더라구요

 

밖에서 들어왔나 무심코 넘겼는데

 

퇴근하고 왔더니 파리가 방충망에 수십마리가 붙어 있어요 ㅠㅠㅠㅠㅠ

 

살충제 뿌리고 방충망 열어놔서 대부분 날라가긴 했는데

 

대체 멀까요

 

음식물쓰레기도 없고.....

 

일주전에 안익은 녹색 바나나 송이로 산적이 있는데

 

3일만에 다 소비하긴했거든요

 

집에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데 대체 이 파리들이 뭘까요 너무 공포스러워요 ㅠㅠ

 

IP : 114.203.xxx.2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6.21 6:23 PM (118.235.xxx.165)

    생리대나 그런거 오래된거 아닌가요?
    대형 종량제 비닐쓰면 오래되서 그럴수 있어요

  • 2. 어디인가
    '24.6.21 6:24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안보이는 곳에 파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완전밀폐가 안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파리가 많이 있던 쪽을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 3. ...
    '24.6.21 6:24 PM (220.75.xxx.108)

    어디에 알 깐건데 구석구석 뒤져보시는 수 밖에 ㅜㅜ

  • 4. 어딘가 분명히
    '24.6.21 6:32 PM (122.32.xxx.26)

    음식쓰레기 있을겁니다.
    거기서 알-구더기-파리...... 되었을거에요.

    오래전에 캠핑다니던 남편 차에서 자꾸 파리가 한마리씩 자꾸 나와서 짜증냈는데
    알고보니.. 트렁크에 ㅠㅠ
    음식쓰레기 들어간 종량제 봉투를 한달간 싣고 다녔더라고요.
    본인은 잊어버리고 있었던.... ㅡ.ㅡ

    트렁크 매트에 구더기가 창궐했더이다... ㅠㅠ

  • 5. 알깠나봐요.
    '24.6.21 6:33 PM (219.255.xxx.39)

    몇년전 여행간다고 분명 다 치웠는데
    양파가 썩어 그기서 파리 ㅠ

    여행다녀오니 이상하게 뒷베란다서 파리가 보여서
    들여다보니 양파가 녹아있....여기까지 ㅠ

  • 6.
    '24.6.21 6:38 PM (124.50.xxx.10)

    저도 같은 경험있어요 베란다 방충망에 갑자기 왕파리가 수십마리
    기겁을 하고 어디가 발원지인지 찾아봤더니 과탄산 봉투 안에가루에 구더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과탄산 그대로 다 갖다 버리고 그뒤로는 뚜껑있는 통에 꼭 넣어 보관해요
    아니 음식 썩은것도 아니고 과탄산 가루를 파리가 그렇게 좋아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 7. ...
    '24.6.21 6:39 P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Lg 뿌리는 레몬식초 써보세요..
    거품 나는게 아니라 식탁, 싱크대에 뿌려서 마른 헹주로 닦아주고, 과일등도 씻을 수 있는거에요.
    전 싱크대 위도 뿌려서 닦고 휴지통에도 한번씩 뿌려주고 해요. 근데 올해 우리집에 날파리가 아직까지 없어요.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건 별로 달라진게 없거든요..

  • 8. 010
    '24.6.21 6: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양파 감자 뭐 바닥밑에 굴러들어갔나 찾아보세요

  • 9. ...
    '24.6.21 6:44 PM (58.234.xxx.222)

    과탄산에 구더기는 의외네요

  • 10. ㅇㅇ
    '24.6.21 6:48 PM (106.101.xxx.229)

    저도 겪어봤는데 그거 파리가 알깐거에요 ㅠㅜ
    진짜 구더기에 번데기에 엄청나요 ㅠㅜ

  • 11. ..
    '24.6.21 6:57 PM (220.119.xxx.111)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현관에 파리가 보여 약 뿌렸는데
    담달에도 또 발견.
    자세히 관찰하보니
    현관문 밑 틈새로 기어 들어오더라구요
    관리실에도 기사분도 오셨는데
    파리가 기어들어오는건
    도저하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지만
    문가장자리에 약을치고 나중에 문열면
    기어들어오다 약때문에 죽거나
    버둥거리는 애들을 발견했어요
    며칠 계속되니 공포가 밀려오더라구요
    며칠지나 애들은 사라졌지만
    지금도 원인을 모르는 미스테리에요

  • 12. 건강
    '24.6.21 7:16 PM (61.100.xxx.112)

    집안 어딘가에 무엇이 있어요
    구석구석 찾아보세요

  • 13.
    '24.6.21 7:22 PM (220.117.xxx.35)

    경우 베란다 양파 박스요
    양파에서 나온거

  • 14. ㅎㅎ
    '24.6.21 7:23 PM (39.7.xxx.33)

    저도 경험 있어요
    알깐거 맞아요ㅎㅎ

  • 15. 어머
    '24.6.21 7:43 PM (180.70.xxx.42)

    양파가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랐네요.
    저도 당장 뒷베란다 한번 살펴봐야 되겠어요

  • 16. ..
    '24.6.21 8:10 PM (124.5.xxx.99) - 삭제된댓글

    아 글보니 겁나네요
    원인을 빨리 찾으셔야 할텐데

  • 17. ..
    '24.6.21 8:47 PM (39.115.xxx.132)

    뭔가가 구석에서 썩어서
    구더기 생기고 파리 된거에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저는
    싱크대 아래로 달걀이 굴러들어가서
    썩어있었어요 ㅡㅡ

  • 18. 혹시
    '24.6.21 9:43 PM (1.225.xxx.95)

    러브 버그 아닌가요? 파리처럼 까만데 좀 길쭉하고 두마리씩 짝지어 다니는 애들인데. 보기 혐오스럽긴한데 해충은 아니라네요. 수명이 짧아 금방 사라진다네요. 내년에 또 나타나겠지만요 ㅠ

  • 19. 뿌리파리
    '24.6.21 10:21 PM (1.231.xxx.121)

    혹시 새로 들인 식물이 있나요?
    화분 흙에서 파리 알이 부화해서 창궐한 적 있어요.

  • 20. 저도 지난주에
    '24.6.22 12:08 AM (183.97.xxx.184)

    방충망에 파리들이 대여섯마리씩 창문마다 붙어 있어 깜놀했어요.
    쓰레기 열심히 버리고 요즘 청소,위생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생선 요리를 했더니 냄새 맡고 몰려온듯해요.
    다행히 집안엔 못들어오고 방충망에서만 (특히 부엌 창) 날아다니고 있기에 홈키퍼로 창문마다 다 뿌렸더니 다 죽고 이후론 파리들 사라졌어요.
    너무 놀래서 이후론 부엌과 침실에 전기에 꽂는 파리.모기 기피제 꽂고 있어요.

  • 21. ㅇㅇ
    '24.6.22 12:18 AM (49.166.xxx.221)

    일단 원인을 살피시구요 댓글들 참고하시고..
    잡는방법
    주로 파리가 방충망쪽우로거니 그렇게 많으면 뮨열어둬서 내보내세요
    남은건 방충망쪽으로 유도후 유리문을 닫아 감금후 살살열며 전가채로 기절시키세요
    파리접는다고 온집안에 에프킬라 뿌리지말길요

  • 22. ㅠ.ㅠ
    '24.6.22 12:55 AM (210.117.xxx.5)

    세탁실 검은봉투에 양파있는데 열기 무섭.

  • 23.
    '24.6.22 1:52 AM (211.234.xxx.164)

    저는 베란다 감자 박스..
    집에 왕파리들이 한두 마리 늘길래 진원지를 찾아가다
    감자박스 덮은 신문지를 들췄더니 세상에!
    하나가 썩어서 구더기가 드글드글하더라구요.
    치우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 24. 바람소리
    '24.6.22 2:08 AM (59.7.xxx.138)

    다들 경험담을 ..
    우리집은 무말랭이, 그거이 ㅠㅠ
    그담부터는 마른 거라도 냉동보관해요
    이게 순식간에 확 ..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293 토마토맛이 쓴건 왜그런가요? 1 ... 2024/06/24 397
1605292 우연히 본 모니카벨루치 리즈시절 사진 8 ... 2024/06/24 2,746
1605291 고지혈증 약 먹어야 할까요? 16 .. 2024/06/24 2,632
1605290 북해도 여행 앞두고 뭘 사올까요? 38 2024/06/24 2,517
1605289 하안검병원 2 불독 2024/06/24 530
1605288 엄마 여름 모자 사드리고 싶은데 3 ... 2024/06/24 1,042
1605287 여러분들은 냉동실 활용, 냉동실 음식 활용을 어떻게 하시나요? 13 냉동실 2024/06/24 1,371
1605286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목 모임 몇개 있으세요? 13 2024/06/24 2,149
1605285 이재명 당대표직 사임, 연임 도전 수순 81 ........ 2024/06/24 3,141
1605284 40대 이상 부터 굳이 친구를 만들어야하나요? 15 .... 2024/06/24 3,420
1605283 중학생 물리 올림피아드 잘 아시는 분들만 댓글 달아주세요. 3 물리 2024/06/24 519
1605282 항히스타민제 지르텍 6 현소 2024/06/24 1,738
1605281 스타벅스 프리퀀시에 대해 아시는 분 2 스타벅스 2024/06/24 1,014
1605280 소음적은 카트 있나요? 1 카트 2024/06/24 357
1605279 계산좀 도와주세요 3 겨ㅑ갸갸 2024/06/24 777
1605278 알레르망 이불 안덮는데 버리는게 좋죠? 11 이불 2024/06/24 2,750
1605277 강남역부근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2024/06/24 335
1605276 닭고기, 계란에서 느껴지는 비린내 17 까탈쟁이 2024/06/24 2,115
1605275 성인 여성 슈퍼싱글 작을까요? 25 0011 2024/06/24 2,515
1605274 스위스 패키지 가는데 샌들 하나 들고 가려고요. 편한고 좋은 .. 10 스위스패키지.. 2024/06/24 2,132
1605273 50대 일적으로 알게 된 남자 59 cavity.. 2024/06/24 7,271
1605272 오랜친구 마지막 만남 일것 같네요 13 2024/06/24 4,583
1605271 보톡스 맞는분들은 마사지샵 다니시나요? 1 2024/06/24 905
1605270 우울해도 주변에 티 안내시나요? 31 ㅇㅇ 2024/06/24 3,538
1605269 졸업 어찌 될까요? 10 ㄷㄷ 2024/06/2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