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분들 질문이요(신랑과 내기)

wruru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4-06-21 17:17:48

대구분들은 대구탕이요~~하면 육개장으로 인식하시나요?

아니면 대구탕 과 육개장이 별개로 인식하시나요?

1대구탕 = 육개장

2 대구탕 / 육개장

의견 부탁드려요~~

 

 

 

IP : 223.39.xxx.24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뭐래 ㅎ
    '24.6.21 5:19 PM (112.152.xxx.66)

    2번이죠

  • 2. 1111
    '24.6.21 5:20 PM (218.48.xxx.168)

    대구에선 육개장을 대구탕이라 한대요???

  • 3. wruru
    '24.6.21 5:20 PM (223.39.xxx.244)

    전현무계획보고 박박 우기고 있어요ㅠㅠ

  • 4. 222
    '24.6.21 5:21 PM (59.24.xxx.76)

    오히려 따로국밥이 육개장하고 같다고 보시면 될 듯 ....

  • 5. 1번이
    '24.6.21 5:2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맞나봐요

    현재까지 기록으로 보면 육개장은 19세기 후반에 생긴 문화로 추정된다. 1920년대 육개장은 '대구탕반(大邱湯飯)'이란 이름으로 서울에서 외식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남선의 , 1920년대의 잡지인 에서 대구의 향토음식으로 육개장이 소개되었다.

  • 6. 잘은 몰라도
    '24.6.21 5:25 PM (122.43.xxx.65)

    대구탕은 해물탕느낌 아닌가요?

  • 7. 그렇지만
    '24.6.21 5:25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옛날 옛날분들이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잘 모르실걸요.

  • 8. 그렇지만
    '24.6.21 5:26 PM (58.29.xxx.135)

    옛날 옛날분들은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대구탕은 생선 대구를 넣은 탕이고
    육개장은 고깃국이죠.

  • 9. ..
    '24.6.21 5:27 PM (118.235.xxx.73)

    대구에선 생선대구탕이 아닌 지명대구탕 느낌이 강한가요? 신기하네요 ㅎㅎ

  • 10. 그렇지만
    '24.6.21 5:27 PM (58.29.xxx.135)

    저도 전현무계획에서 첨 들었어요. 역사적으로 그랬는지 몰라도 첨 듣는 얘기임.

  • 11. ...
    '24.6.21 5: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번이죠.... 육개장이랑 대구탕은 완전 다른건데요 .. 네이버 이미지에서 대구탕이랑 육개장 이미지로 검색해보시면 완전 다른걸로 아실거예요..

  • 12. ....
    '24.6.21 5:3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번이죠.... 육개장이랑 대구탕은 완전 다른건데요 .. 네이버 이미지에서 대구탕이랑 육개장 이미지로 검색해보시면 완전 다른걸로 아실거예요.. 전현무 방송 저도 봤는데 그걸 보면서도 어떻게 두개가 같다고 생각을 할수 있는지 싶네요..

  • 13. ..
    '24.6.21 5:33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댓글에서 정보를 주는데도 본인생각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참..

    저도 네이버 찾아보니 이런글이 있네요 새로운 정보 알게 되었어요
    https://m.blog.naver.com/dum2015open/222643693350

  • 14. ...
    '24.6.21 5:34 PM (114.200.xxx.129)

    2번이죠.... 육개장이랑 대구탕은 완전 다른건데요 .. 네이버 이미지에서 대구탕이랑 육개장 이미지로 검색해보시면 완전 다른걸로 아실거예요..58님 이야기 처럼 생선 대구를 넣어서 대구탕이고 육개장은 고깃국이잖아요

  • 15. ㅋㅋ
    '24.6.21 5:35 PM (118.235.xxx.179)

    댓글에서 정보를 주는데도 본인생각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참..

    저도 네이버 찾아보니 이런글이 있네요 새로운 정보 알게 되었어요
    https://m.blog.naver.com/dum2015open/222643693350

  • 16. 그렇지만
    '24.6.21 5:39 PM (58.29.xxx.135)

    제 생각이 맞다고 우기는게 아니라.....
    대구 사람이 그렇게 인식하냐고 물으셔서
    대구 사람인 제 주변 그 누구도 그렇게 인식하지 않는다고 한거.

  • 17. ...
    '24.6.21 5:4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대구탕의 유래가 대구의 이미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대구탕이랑 육개장은 인식을 따로하잖아요... 이건 대구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육개장은 얼큰하게 고기 넣어서 만든국이잖아요.. 대구탕은 생선을 넣어서 만든국이구요

  • 18. ...
    '24.6.21 5:44 PM (114.200.xxx.129)

    대구탕의 유래가 대구의 이미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대구탕이랑 육개장은 인식을 따로하잖아요... 이건 대구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육개장은 얼큰하게 고기 넣어서 만든국이잖아요.. 대구탕은 생선을 넣어서 만든국이구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건 대구에서 대구탕이랑 육개장이 같은걸로 생각하느냐이잖아요... 그럼 거의 다 2번으로 생각하죠... 대구사람들조차도 대구라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을걸요.. 생선 대구를 생각하지..

  • 19. 대구녀
    '24.6.21 5:47 PM (121.181.xxx.236)

    대구탕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생선 대구로 끓인 맑은 탕인가보다죠.
    대구탕이 육개장이라는 유래는 처음들었어요.

  • 20. 1930년대얘기
    '24.6.21 5:48 PM (112.152.xxx.66)

    여기분들은 모를것 같네요
    원글 남편분은 조선시대분이실까요 ㅎㅎ
    50대인데 들어본적 없어요

  • 21. ..
    '24.6.21 5:48 PM (58.231.xxx.145)

    대구 옆동네 사는데
    대구탕은 대구생선으로 동태탕처럼 끓인 탕,
    육개장은 소고기 쓰잖아요? 국이고~
    전혀 다르죠

  • 22. wruru
    '24.6.21 5:49 PM (114.207.xxx.6)

    저도 대구탕 or 육개장으로 아는데
    1. 신랑은 전현무계획 나온곳 간판에서조차 대구탕. 이라고 써있다~메뉴도 이름없이 그렇다(이건 일단 아니다로 인정)
    2. 근데 또 대구사람들은 다를거다~대구탕 = 육개장으로 인식할거다~ (두번째 의견)
    3. 봐라~~옛날엔 이렇지 않았느냐~하며 슬슬 시동걸고 있어요 ㅎㅎㅎ미쵸

  • 23. ㅇㅇ
    '24.6.21 5:56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예나 지금이나 대구탕은 대구탕이고, 육개장은 육개장임. 대구탕은 생선을 넣고 끌이는 시원칼칼한 국물을 내는 음식이고, 육개장은 거기를 넣어서 오래오래 끓여내 진하게 먹는 음식인데 어떻게 같다고 하는지?

  • 24. ㅇㅇ
    '24.6.21 5:57 PM (106.102.xxx.118)

    예나 지금이나 대구탕은 대구탕이고, 육개장은 육개장임. 대구탕은 생선을 넣고 시원칼칼한 국물을 내는 음식이고, 육개장은 거기를 넣어서 오래오래 끓여내 진하게 먹는 음식인데 어떻게 같다고 하는지?

  • 25. 그렇지만
    '24.6.21 6:00 PM (58.29.xxx.135)

    남편분...죄송한데 옛날엔 이렇지 않았느냐~~아니고 대구사람도 첨 들어봐요ㅎㅎㅎ
    질척거리지 마시고 진거 인정하세요.

  • 26. 뭐래?
    '24.6.21 6:02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대구탕은 대구로끓인 생선탕이고
    육개장은 소고기로끓인 육고기탕이죠
    대구 고향임

  • 27. ...
    '24.6.21 6:05 PM (114.200.xxx.129)

    옛날에도 그런적은 없어요..ㅎㅎㅎ 대구탕이랑 육개장은 별개라고 이야기 하는분이 원글님이신가요..ㅎㅎ 그럼 원글님이 이겼어요
    원글님이 사시는 지역에서도 육개장이랑 대구탕 자체가 다르잖아요..

  • 28. ...
    '24.6.21 6:13 PM (121.182.xxx.222)

    먼 말도 안되는...생선이랑 고기 잖아요
    완전 딴 음식인데

  • 29. 00
    '24.6.21 6:29 PM (14.32.xxx.179)

    새댁이세요?
    남편이 아닌 신랑?
    나이많은 아줌마들 자기남편을 꼭 신랑이라고 호칭하는 분들 있던데 그런가요?

  • 30. ..
    '24.6.21 8:54 PM (49.170.xxx.206)

    평양온반이 있다고 닭곰탕을 평양탕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대구v탕과 대구탕은 굳이 입으로 발음해봐도 억양 자체가 다르고 굳이 대구에서 대구식 소고기국, 육개장을 대구탕이라고 부를 이유가 있나요~
    타지역에서 대구식 탕이다~해서 대구 탕이라고 하면 몰라도요.

  • 31. 음ㅋ
    '24.6.21 10:31 PM (220.88.xxx.202)

    222 이죠
    대구탕이랑 육개장은
    완전 달라요

  • 32.
    '24.6.21 10:39 PM (14.33.xxx.143)

    대구사람이고요
    대구탕=육개장으로 인식한다는것은 들어본적도 상상해본적도 없습니다
    육개장=육개장
    대구탕=맑은 생선탕 or 고춧가루 살짝푼 맑은 생선탕 뿐!!

  • 33.
    '24.6.21 11:11 PM (133.200.xxx.0) - 삭제된댓글

    대구가 아니라 전국에 그런 동네가 있을까요.
    생선탕고 고기국의 이름을 겹쳐쓴다고요??

  • 34.
    '24.6.21 11:12 PM (133.200.xxx.0)

    대구가 아니라 전국에 그런 동네가 있을까요.
    생선탕과 고기국의 이름을 겹쳐쓴다고요??

  • 35. 아이고
    '24.6.22 1:35 AM (125.186.xxx.107)

    대구사람인데요.
    대구탕은 맑은 지리탕으로 느껴집니다만...
    육개장은 전국 공통 아닌가요? 소고기 고사리들어간 빨간 고깃국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774 요로결석 빠져나온거 본인이 알수 있나요 8 ?? 2024/10/17 2,928
1629773 허리 노젓기운동 알려주신분~~ 38 디스크환자 2024/10/17 6,975
1629772 군산 갑니다 . 추천 부탁드려요 26 군산여행 2024/10/17 2,892
1629771 스탭퍼로 살빼보신분? 4 됐다야 2024/10/17 3,054
1629770 365영화 엄청 야하지 않아요? 15 ㄱㅇㄱ 2024/10/17 7,876
1629769 요즘 나오는 나솔 출연자 영숙 캐릭터 7 다양한.. 2024/10/17 4,296
1629768 요로결석 파쇄술했는데 잘안된걸까요?ㅜ 3 ㅇㅇ 2024/10/17 1,869
1629767 원피스 오늘 택배 발송된다했는데...어긴 경우 1 백화점옷 2024/10/17 1,062
1629766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떡해 해야 하나요? 18 미소 2024/10/17 3,564
1629765 캐리어 자랑 해 주세요 15 .. 2024/10/17 3,159
1629764 텐트밖은유럽 12 ㅇㅇ 2024/10/17 6,879
1629763 나솔 광수 연봉 얼마나 될까요? 6 .. 2024/10/17 6,231
1629762 신한투자증권이 국민연금운용사에 이어서 우정사업본부운용도 탈락했답.. 3 악의축 2024/10/17 1,550
1629761 구충제를 ㅎ 1 살짝웃김 2024/10/17 1,194
1629760 롯데백화점 5% 할인 쿠폰 받는 방법궁금해요 13 ... 2024/10/17 2,250
1629759 공원에 있는 길냥이들2 4 시민 2024/10/17 954
1629758 고딩 딸 빈혈수치 7. 걱정됩니다. 10 걱정 2024/10/17 2,249
1629757 쌍계사 44 2024/10/17 7,647
1629756 치아가 뽑히는 느낌이 드는데 2 ㅇㅇ 2024/10/17 1,489
1629755 질투 자격지심 열등감이 제일 무섭다니까요 8 ... 2024/10/17 4,816
1629754 울 100소재 담요 너무 까슬거리네요 6 ………… 2024/10/17 1,222
1629753 죽는 게 확실하면 그대로 있고 싶습니다. 4 폐섬유화 2024/10/17 3,967
1629752 금투세에 난리였던 사람들, 주가조작 불기소엔 조용하네요 17 이상하다 2024/10/17 2,092
1629751 더글로리 송혜교는 정말 인정이네요 18 2024/10/17 6,239
1629750 정숙한 세일즈 가방이요~ 4 뚱뚱맘 2024/10/17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