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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로빈슨 크루소'의 원래 제목 ㅎㅎ

ㅇㅇ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24-06-21 16:33:20

[ The Life and Strange Surpriz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Mariner: Who lived Eight and Twenty Years, all alone in an un-inhabited Island on the Coast of America, near the Mouth of the Great River of Oroonoque; Having been cast on Shore by Shipwreck, wherein all the Men perished but himself. With An Account how he was at last as strangely deliver'd by Pyrates ]

 

[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

 

소설이 뜨고 난 뒤 제목이 너무 길어서 '로빈슨 크루소'라고 줄여서 부르게 되었다함.

당시 유럽소설들은 긴 제목이 트렌드였다함.

IP : 59.17.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1 4:35 PM (39.7.xxx.214)

    요새 우리나라 웹소 제목이 다 뼈대 있는 스타일이었네요

  • 2. 제목요약
    '24.6.21 4:37 PM (121.141.xxx.85) - 삭제된댓글

    제목에 핵심내용이 담 담겨있네요.
    AI가 해주는 요약 같아요. ^^

  • 3. 제목요약
    '24.6.21 4:38 PM (121.141.xxx.85)

    제목에 핵심내용이 담겨있네요.
    AI가 해주는 요약 같아요. ^^

  • 4.
    '24.6.21 4:39 PM (112.172.xxx.30)

    제목이 곧 내용이네요.

  • 5. ㅎㅎ
    '24.6.21 4:40 PM (73.109.xxx.43)

    하하하

  • 6. ㅇㅇ
    '24.6.21 4:45 PM (211.207.xxx.223)

    ㅋㅋ 로빈슨 크루소...얼마나 사람하고 이야기 하고 싶었을까...를 느끼게 해주는 제목이네요

  • 7. 저정도
    '24.6.21 4:49 PM (61.101.xxx.163)

    혼자 살면 언어를 잊어버리지않을까요?
    어려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었는데 ㅎㅎ

  • 8. 언어는
    '24.6.21 5:20 PM (116.43.xxx.34)

    앵무새를 길렀던 것 같아요.
    대화 상대로
    그리고 나중에 전쟁 포로로 식인종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원주민을 구해주고
    '프라이데이'라고 이름도 지어주었죠.

  • 9. ...
    '24.6.21 5:43 PM (220.70.xxx.240) - 삭제된댓글

    저 최근에 로빈슨 크루소 다시 읽었어요!!
    이게 의외로 로빈슨 크루소가 회심하는 내용이 많아요. 끊임없이 자기 성찰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경 읽고 하니 말을 잃어버릴 수 없어요 ㅎㅎ 그리고 진짜 바쁘게 계획적으로 살아서 28년이 진짜 훅 지나는 느낌이에요 ㅎㅎ

  • 10. ㅎㅎ
    '24.6.21 6:46 PM (1.218.xxx.146)

    명 짧은 사람 제목 읽다가 숨 넘어 가겠네요.

  • 11. 제곧내
    '24.6.21 11:27 PM (116.32.xxx.155)

    제목에 핵심내용이 담겨있네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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