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몇글보니 오늘 월소득7-800이야기가 많은데. ..

조회수 : 6,185
작성일 : 2024-06-21 16:04:59

댓글에 보니

이정도면 많이 버는 편 아니라고 하시네요.

만약에 외벌이라고 한다면 연봉 1억이 넘는데...

쪼들리나요?

 

잔짜 살기힘드네요 ㅠㅠ

 

 

IP : 61.254.xxx.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1 4:06 PM (112.145.xxx.70)

    맞벌이 7-800이잖아요.

    맞벌이면 많이 버는 거 아니죠.
    3-400 버는 건데
    3-40대 직장인이 그 정도는 벌죠

    외벌이 7-800이랑은 다르죠

  • 2. ..
    '24.6.21 4:07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외벌이랑 맞벌이는 다르죠.
    똑같은 연봉이어도 맞벌이는 둘 다 일하니까 왜 버리라면 지출하지 않아도 될 과외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시터비용 같은 거요.

  • 3. 물가 비싸고
    '24.6.21 4:08 PM (223.32.xxx.98)

    맞벌이라고 했고 ㅡ 각자 용돈도 크고 배달도 많고
    대출금 100 넘고 보험 있고 양가 좀 나가고
    중고생 애2 교육비 하면 그거 거의 다 써요
    저축은 아이 어릴때랑 취업한 뒤에나 가능해요

  • 4. 다인
    '24.6.21 4:10 PM (121.190.xxx.106)

    부부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40대 기준으로 맞벌이를 하는데 7~800이면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보통 그럭저럭 중견기업이상을 다니는 맞벌이 40대라면 월 천은 대부분 넘거든요. 외벌이로 7~800은 아주 잘 버는 거 맞구요. 현실은 근데 외벌이 7~800도 허덕인다는거에요. 특히 중고등 애 둘이상 있다면 아주 허덕입니다...

  • 5.
    '24.6.21 4:1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연봉1억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 자기 기준에서 생각한다지만
    넘 기준치가 높은것같아요
    저희도 차도 세대에 만만찮게 쓰고살아 그런글 조언은 못하지만
    라떼는 적은수입으로 안쓰는게 미덕으로 살았는데
    이런말하면 꼰대라고 할것같아요

  • 6. ㅇㅇ
    '24.6.21 4:11 PM (211.218.xxx.125)

    맞벌이 700~800이면 적은편이죠. 한사람당 350 받는건데, 연봉 5천 언저리라는 거잖아요. 그럼 밖에서 쓰는 비용 생각하면 남는 돈이 별로 없죠.

  • 7. ㅇㅇ
    '24.6.21 4:12 PM (211.218.xxx.125)

    저만해도 남편이 중견기업, 저는 중소기업 다니는데, 월천 넘은지 꽤 됬어요.

  • 8. ……
    '24.6.21 4:25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에효 눈치도없네요

  • 9. 대출금에
    '24.6.21 4:25 PM (114.203.xxx.133)

    차 두 대 굴리고 시터비가 100이 넘으니 그렇죠

  • 10. eHD
    '24.6.21 4:32 PM (1.235.xxx.247)

    저희 40대 맞벌이인데 세후 800만원 ㅠㅠ

  • 11. ㅇㅂㅇ
    '24.6.21 4:38 PM (182.215.xxx.32)

    다들 그이상을 바라보니까..

  • 12. 암튼
    '24.6.21 4:41 PM (222.111.xxx.222)

    남들은 다 잘살고 나만 못사는 것 같다는 이런 생각...
    이런것 때문에 한국이 행복하기 힘들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중간값의 자산이 2억5천이랍니다. 이것도 거의 부동산.
    남들 사는 거와 내삶을 비교하지 마세요. 다들 비슷합니다.

  • 13. 대출
    '24.6.21 4:47 PM (112.146.xxx.72)

    내집마련을 대출없이 하기 힘들잖아요.
    양가 지원없는 경우 대출원리금만 1백~2백만 일걸요
    게다가 교육비, 노후자금 이렇게 뚝뚝 떼놓고 나면
    생활비,차량유지비, 부부 용돈 ....항상 나만 가난한거같죠.

  • 14. ㅇㅇ
    '24.6.21 4:48 PM (61.83.xxx.117)

    허세들이 심하셔

  • 15. ㅇㅇ
    '24.6.21 4:54 PM (172.226.xxx.47)

    사는 모습이 다 다르더라구요.
    지방에서 남편 공무원인데 전업 아내가 골프치러 다니기도 하고
    월 500벌면서 부부 각각 수입차 끌면서 골프치기도 하고
    애한테 드는 돈 적으면 여유있을 거 같기도 해요.
    하여튼 집값 싼 동네는 삶의 여유가 넘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서울에서나 맨날 죽을똥 싸면서 월 천 벌어도 모자르고 상급지 타령하지 ㅠㅠ

  • 16. 지방
    '24.6.21 4:57 PM (118.235.xxx.193)

    800벌어도 골프는 커녕 차도 싼타페 20년된거 타고 다녀요
    지방도 집값 10억인데 공무원 월급으로 수입차 각각 타고 골프치고 어떻게 살아요 받은 재산이 있는거죠
    82쿡 보면 지방은 집값 1억 인줄 아시는분 많네요

  • 17. 그러게여
    '24.6.21 5:07 PM (223.62.xxx.97)

    요즘 왜들 그렇게 골프를 치나요? 돈 많이 드는 취미인데. 안 치는 집이 없어요.

  • 18.
    '24.6.21 5:08 PM (116.39.xxx.174)

    사정있어서 외벌이 하는데 월700정도 벌거든요
    증등 초등 고학년인데.. 진짜 아끼면서 사는데
    월550 이상 들어가요.
    한달에 100. 저금하면 많은거임.
    심지어 대출은 1도 없는 자가에 살고 있어요.
    1.순위 교육비. 2순위 물가 올라서 식비 장난 아니에요.
    저는 식비 한달에 70도 안써요
    진짜 전부다 집에서 요리함

  • 19. 그렇죠
    '24.6.21 5:17 PM (124.111.xxx.183) - 삭제된댓글

    월 1200정도는 벌어야 먹고 살아요.
    맞벌이하면 월 2천은 벌어야 하고요.
    이정도 벌어도,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요즘 부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원룸 주차장에도 벤츠,bmw가 기본이고,
    인천공항가보면 해외여행을 어찌나 가는지.
    그만큼 부자들이 많다는 증거죠.

  • 20. 바람소리2
    '24.6.21 6:25 PM (114.204.xxx.203)

    할거 다 하면 부족하고
    참으면 남고 그렇죠

  • 21. ...
    '24.6.21 7:19 PM (211.235.xxx.102)

    월 천이라도 세전이냐 세후냐가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세후로 월천이면 훨씬 여유있고 세전이면 세금떼고 나면 아무래도 빠듯이요. 물론 세후 월천도 사치는 못하구요.

  • 22. ..
    '24.6.21 7:49 PM (124.53.xxx.39) - 삭제된댓글

    맞벌이 세후 월천인데
    애 학원 보내고 입고 쓰면 저축 겨우 2-300 하나 봐요.
    이마저도 전세금 받은 거 내주고 복비 주느라 손에 남은 거 없고
    다시 저축 시작하는데 불쑥 재산세 자동차세 내다 보면 1년 꾸준히 저축 못 해요.
    백화점 안 가본 지 10년 넘었어요.
    가끔 가도 아울렛, 아님 온라인 쇼핑..
    그나마 3만 원 새치염색 꼬박꼬박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 23. 큰돈인데
    '24.6.21 9:46 PM (106.101.xxx.28)

    골프치고 애들 사교육 시킬거 다 시키고 맛집다니고 여행도 다니면 당연히 모자르겠죠

  • 24.
    '24.6.22 7:01 AM (125.244.xxx.234)

    외벌이 800 넘는데 자기가 제일 적게 번다고 남편은 불만이 많아요. 애를 키우니까 남편이 그나마 뜻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여행비 정도라서 더 그리 느끼나봐요
    1200 정도 벌면 좋을거같긴 해서 저도 돈벌 궁리 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034 쿠션이나 팩트 추천 부탁드려요~ 5 쿠션 2024/10/28 2,351
1633033 해운대 어린이 피아노 잘 가르치는 학원 Go Go 2024/10/28 328
1633032 점심먹고 가래떡 큰거두개먹었더니 배불러서 못앉아있겠어요 4 아아 2024/10/28 1,511
1633031 50대 보브단발로 갈까요? 13 갈등된다 2024/10/28 3,936
1633030 세무 수정 신고를 했는데.왜 우편으로 할까요? 2024/10/28 368
1633029 대상포진 접종후 독감접종요 4 기간 2024/10/28 886
1633028 더본코리아 상장 참여하시나요 16 상장 2024/10/28 3,740
1633027 설화수 파데 써보신분 좀 알려주세요ㅜ 2 53세 2024/10/28 1,261
1633026 생일자님 글 지우셨네요. 안타까워서 5 2024/10/28 2,452
1633025 요즘같은 날씨엔 테라스 카페 가야 직성이 풀려요 8 요즘 2024/10/28 1,586
1633024 선물주는 일은 정말 7 set 2024/10/28 2,543
1633023 극혐. 요즘에도 머리 안감는 사람이 있네요 4 .. 2024/10/28 3,565
1633022 궁금한거 1 블루커피 2024/10/28 443
1633021 옷을 샀는데 좀 황당했어요. 2 ... 2024/10/28 3,023
1633020 한강 부모도 한강 키우기 힘들었을까요 19 ㅇㅈ 2024/10/28 5,525
1633019 중복)어제 영상 올렸는데 못 보신분 계실까봐 다시 올려요(최호종.. 7 최호종 지인.. 2024/10/28 1,578
1633018 야구는 왜 재밌는건가요? 26 ㅇㅇ 2024/10/28 2,156
1633017 넘 한심하죠..힘들다고 배달 시켜먹어요 늘 11 ㅈㄷㄱㅈㄷㄱ.. 2024/10/28 3,187
1633016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울었던 기억 7 ... 2024/10/28 2,838
1633015 선의지만 황당했던 선물 20 ㅁㅁㅁ 2024/10/28 6,875
1633014 일하다가 아파서 쉬는분 계신가요? 3 .. 2024/10/28 895
1633013 잡채불려놓은거 내일써도되나요? 4 흠흠 2024/10/28 854
1633012 재혼반대 외로운게 어떤건지 모르는 사람들이다 31 !, 나 2024/10/28 5,638
1633011 뽀따 안개 2024/10/28 922
1633010 당선무효 ) 국민의힘 불법대선 관련 기자회견 9 탄핵 2024/10/28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