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보니
이정도면 많이 버는 편 아니라고 하시네요.
만약에 외벌이라고 한다면 연봉 1억이 넘는데...
쪼들리나요?
잔짜 살기힘드네요 ㅠㅠ
댓글에 보니
이정도면 많이 버는 편 아니라고 하시네요.
만약에 외벌이라고 한다면 연봉 1억이 넘는데...
쪼들리나요?
잔짜 살기힘드네요 ㅠㅠ
맞벌이 7-800이잖아요.
맞벌이면 많이 버는 거 아니죠.
3-400 버는 건데
3-40대 직장인이 그 정도는 벌죠
외벌이 7-800이랑은 다르죠
외벌이랑 맞벌이는 다르죠.
똑같은 연봉이어도 맞벌이는 둘 다 일하니까 왜 버리라면 지출하지 않아도 될 과외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 시터비용 같은 거요.
맞벌이라고 했고 ㅡ 각자 용돈도 크고 배달도 많고
대출금 100 넘고 보험 있고 양가 좀 나가고
중고생 애2 교육비 하면 그거 거의 다 써요
저축은 아이 어릴때랑 취업한 뒤에나 가능해요
부부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40대 기준으로 맞벌이를 하는데 7~800이면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보통 그럭저럭 중견기업이상을 다니는 맞벌이 40대라면 월 천은 대부분 넘거든요. 외벌이로 7~800은 아주 잘 버는 거 맞구요. 현실은 근데 외벌이 7~800도 허덕인다는거에요. 특히 중고등 애 둘이상 있다면 아주 허덕입니다...
연봉1억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다 자기 기준에서 생각한다지만
넘 기준치가 높은것같아요
저희도 차도 세대에 만만찮게 쓰고살아 그런글 조언은 못하지만
라떼는 적은수입으로 안쓰는게 미덕으로 살았는데
이런말하면 꼰대라고 할것같아요
맞벌이 700~800이면 적은편이죠. 한사람당 350 받는건데, 연봉 5천 언저리라는 거잖아요. 그럼 밖에서 쓰는 비용 생각하면 남는 돈이 별로 없죠.
저만해도 남편이 중견기업, 저는 중소기업 다니는데, 월천 넘은지 꽤 됬어요.
에효 눈치도없네요
차 두 대 굴리고 시터비가 100이 넘으니 그렇죠
저희 40대 맞벌이인데 세후 800만원 ㅠㅠ
다들 그이상을 바라보니까..
남들은 다 잘살고 나만 못사는 것 같다는 이런 생각...
이런것 때문에 한국이 행복하기 힘들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중간값의 자산이 2억5천이랍니다. 이것도 거의 부동산.
남들 사는 거와 내삶을 비교하지 마세요. 다들 비슷합니다.
내집마련을 대출없이 하기 힘들잖아요.
양가 지원없는 경우 대출원리금만 1백~2백만 일걸요
게다가 교육비, 노후자금 이렇게 뚝뚝 떼놓고 나면
생활비,차량유지비, 부부 용돈 ....항상 나만 가난한거같죠.
허세들이 심하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더라구요.
지방에서 남편 공무원인데 전업 아내가 골프치러 다니기도 하고
월 500벌면서 부부 각각 수입차 끌면서 골프치기도 하고
애한테 드는 돈 적으면 여유있을 거 같기도 해요.
하여튼 집값 싼 동네는 삶의 여유가 넘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서울에서나 맨날 죽을똥 싸면서 월 천 벌어도 모자르고 상급지 타령하지 ㅠㅠ
800벌어도 골프는 커녕 차도 싼타페 20년된거 타고 다녀요
지방도 집값 10억인데 공무원 월급으로 수입차 각각 타고 골프치고 어떻게 살아요 받은 재산이 있는거죠
82쿡 보면 지방은 집값 1억 인줄 아시는분 많네요
요즘 왜들 그렇게 골프를 치나요? 돈 많이 드는 취미인데. 안 치는 집이 없어요.
사정있어서 외벌이 하는데 월700정도 벌거든요
증등 초등 고학년인데.. 진짜 아끼면서 사는데
월550 이상 들어가요.
한달에 100. 저금하면 많은거임.
심지어 대출은 1도 없는 자가에 살고 있어요.
1.순위 교육비. 2순위 물가 올라서 식비 장난 아니에요.
저는 식비 한달에 70도 안써요
진짜 전부다 집에서 요리함
월 1200정도는 벌어야 먹고 살아요.
맞벌이하면 월 2천은 벌어야 하고요.
이정도 벌어도,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요즘 부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원룸 주차장에도 벤츠,bmw가 기본이고,
인천공항가보면 해외여행을 어찌나 가는지.
그만큼 부자들이 많다는 증거죠.
할거 다 하면 부족하고
참으면 남고 그렇죠
월 천이라도 세전이냐 세후냐가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세후로 월천이면 훨씬 여유있고 세전이면 세금떼고 나면 아무래도 빠듯이요. 물론 세후 월천도 사치는 못하구요.
맞벌이 세후 월천인데
애 학원 보내고 입고 쓰면 저축 겨우 2-300 하나 봐요.
이마저도 전세금 받은 거 내주고 복비 주느라 손에 남은 거 없고
다시 저축 시작하는데 불쑥 재산세 자동차세 내다 보면 1년 꾸준히 저축 못 해요.
백화점 안 가본 지 10년 넘었어요.
가끔 가도 아울렛, 아님 온라인 쇼핑..
그나마 3만 원 새치염색 꼬박꼬박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골프치고 애들 사교육 시킬거 다 시키고 맛집다니고 여행도 다니면 당연히 모자르겠죠
외벌이 800 넘는데 자기가 제일 적게 번다고 남편은 불만이 많아요. 애를 키우니까 남편이 그나마 뜻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여행비 정도라서 더 그리 느끼나봐요
1200 정도 벌면 좋을거같긴 해서 저도 돈벌 궁리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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