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 진상 아줌마들 진짜...

ㅡㅡ 조회수 : 7,709
작성일 : 2024-06-21 14:21:52

얼마전에 헬스장 아줌마 출입금지 기사에서 그 헬스장에서 아줌마와 우아한 여성 구분법 붙여놨던데~

 

정말 나이 외모 상관없이 행동이 아줌마인 사람들

 

조용한 카페 야외 테라스에 

그전까진 사람들 있어도 조용했는데 

아줌마 두명 정도가 들어와서 

테라스에서 제일 좋은 자리 뛰어와서 차지하더니

앉자마자 하는말 

젤싼 아메리카노로 한잔만 시켜서 둘이 같이 먹자고.

 

잠시후엔 그 아줌마 일행들 열명 정도가 들어와서 테라스 테이블 의자들 끌어와서 재배치. 자기들끼리 둥글게 자리 잡고는 또

 

아메리카노로 한잔만 시켜서 같이 먹자

네잔만 주문해와라

 

사람이 열명인데 네잔을 주문한대요 ㅡㅡ

그러고는 시끄럽게 수다떨기 시작.

 

이 카페에 출입구. 주문하는곳. 테라스 나오는 문에

1인 1잔 주문해야 한다, 외부음식 금지한다고 크게 붙어있어요. 

 

2.5인에 메뉴 하나만 주문할거면 자리라도 좀 구석으로 가서 자기들끼리 있던지. 

젤 좋은 명당자리 한가운데 차지하고는

자기들끼리 여기서 4시까지 있자고.

 

아휴 제가 나가야겠네요 ㅡㅡ 

 

IP : 118.235.xxx.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6.21 2:2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들은 어느동네에 있어요?
    몇군데 이사하면서 살았고 동네엄마들 모임 자주 나갔는데
    단 한번도 못 본 사례에요

  • 2.
    '24.6.21 2:22 PM (175.120.xxx.173)

    그게 가능한가요.
    1인 1음료 주문안하고도...

  • 3. ...
    '24.6.21 2:24 PM (118.235.xxx.212)

    그런 아줌마들이 많아서 여유컵 안 준다 뜨거운 물 안 준다 그래요

  • 4. .....
    '24.6.21 2:27 PM (211.221.xxx.167)

    진상 아저씨들만 하겠어요.
    커피 리드 안준다고 주인한테 커피 쏟아버리고
    주인 마음에 안든다고 가게에 맥주 붓고
    이 가게 망하게 하겠다는 대구 남공무원 3명 보세요.
    주인 싸까지 없다고 컵 던진 남자도 있고 그 손님한테 폭력쓴 남자 사장도 있죠.

    여자 진성은 눈살 찌푸려지는 정도지만
    남자 진상은 해를 줘요.
    그 맥주 일부러 쏟은 남자들 때문에
    가게 주인은 가게까지 그만두고 싶다잖아요.

  • 5. ㅁㅁㅁ
    '24.6.21 2:34 PM (211.192.xxx.145)

    저는 처벌이 가능한 것보다 처벌 안 돼는 진상이 더 악질이라고 생각해서 1번요.

  • 6. ......
    '24.6.21 2:42 PM (110.9.xxx.182)

    아줌마들 많이 가는 카페에 종이컵 아예 있더라구요.
    60쯤 되는분이 막내가 해야죠 하면서 부지런히 나르고
    시킨음료 나누고..
    아니 돈 몇천원도 없으면 거길 왜나가고ㅡ
    그 나이때는 그런게 다 용납이 되요?

  • 7. .........
    '24.6.21 2:48 PM (112.169.xxx.56)

    .....
    '24.6.21 2:27 PM (211.221.xxx.167)
    진상 아저씨들만 하겠어요.
    커피 리드 안준다고 주인한테 커피 쏟아버리고
    주인 마음에 안든다고 가게에 맥주 붓고
    이 가게 망하게 하겠다는 대구 남공무원 3명 보세요.
    주인 싸까지 없다고 컵 던진 남자도 있고 그 손님한테 폭력쓴 남자 사장도 있죠.

    여자 진성은 눈살 찌푸려지는 정도지만
    남자 진상은 해를 줘요.
    그 맥주 일부러 쏟은 남자들 때문에
    가게 주인은 가게까지 그만두고 싶다잖아요

    원글에선 저렇게 1인1잔 안되는 것만 말하는데 젠더갈등 부르는 내용도 아니고만
    혹시 여자일베라 불리는 뭐 그런데 회원이세요?

  • 8. 내가
    '24.6.21 2:49 PM (118.220.xxx.61)

    다니는 헬스장엔 문자왔어요.
    고성지르면서 떠들지 말라구요.

  • 9. ....
    '24.6.21 2:55 PM (211.221.xxx.167)

    엥?같은 진상 얘기하는데 왜 젠더 갈등 얘기가 나와요.
    여자 진상 욕하는 글에는 남자 진상 욕하면 안되는거였나요?

    원글이 아줌마외 우아한 여성 구분법이라며 언급 했잖아요.
    그래서 남자 진상들이 더 심하다고 썼는데 그럼 안되는거에요?
    뉴스보면서 느낀점 말하지도 못하나요?

  • 10.
    '24.6.21 3:02 PM (211.234.xxx.167)

    여혐하는 사람들은 더 심한 남성이야기 조금만해도 파르르 하거든요ㅋ 글 쓰는 목적이 딱보이죠.

  • 11. ㅇㅇ
    '24.6.21 3:14 PM (121.161.xxx.152)

    여혐이 아니라 진상 얘기하고 있는데
    진짜 뇌가 남녀 구분밖에 안되나봐요..

  • 12. ...
    '24.6.21 3:25 PM (116.32.xxx.73)

    저런 아줌마들이 물흐리고 다니는 거죠
    멀쩡하고 개념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말이죠

  • 13. 애들엄마들
    '24.6.21 3:49 PM (118.33.xxx.219)

    80넘은 저희 친정엄마가 스벅을 좋아하셔서 거의 매일 가시는데 저렇게 하신데요. 제가 제발 그렇게 하시지 말라고 기프티콘 보내드려도 아껴쓰신다고 ㅠㅠ 동네 할머니들 우루루 끌고 가셔서 한 2잔 정도 시켜서 나눠드신다고 ㅠㅠ 그래서 저희랑 갈때는 1인1커피에 1인1케익까지 시켜드립니다.

  • 14. 그냥
    '24.6.21 3:56 PM (106.101.xxx.167)

    그냥 봐 주세요
    우리부모님 세대 잖아요
    그렇게 열심히 사신분들이잖아요
    남에게 해꼬지 않하는것으로도 너그러이 봐줍시다

  • 15. 윗님
    '24.6.21 4:00 PM (172.226.xxx.45)

    해코지가 아니라니요;; 카페는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임대료 전기세 내는 건데
    자리차지하고 돈쓰는 손님 쫓아내는데
    해코지죠;;
    노인이면 저래도 되나요? 열심히 폐끼치고 돌아다니시는데 너그러이 봐주라니
    하 내가 카페사장도 아닌데 황당하네요 ㅋ

  • 16. 이러니
    '24.6.21 4:20 PM (112.152.xxx.66)

    어디서든 반기지 않죠 ㅠ

  • 17. 무리떼
    '24.6.21 4:38 PM (125.142.xxx.31)

    무리지어 큰소리치고 다니는 사람들만큼 무식해보이는 집단은 없을거에요.
    어후... 피하는게 상책
    자영업자들.직원.알바들도 진상들때문에 피곤하겠어요

  • 18.
    '24.6.21 4:39 PM (106.102.xxx.31)

    열심히 안 산 사람 있나요...솔직히 6~70대 할머니들 너무 안하무인이고 뻔뻔해요...

  • 19. 저건
    '24.6.21 4:44 PM (118.235.xxx.138)

    저건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인데 무슨 해꼬지 안 하면 봐주자니.. 별 인간 다 있네요 ㅋㅋㅋ 진짜 무식한 사람들 많네 저걸 쉴드치나

  • 20. ....
    '24.6.21 5:01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자 사람들이 진짜 10명이 와서 4잔만 시킨거 아니잖아요.
    요즘 까페는 1인 1잔이 대부분이구요.
    거기대 써있다면서요.주문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면서
    아직 진상짓은 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욕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25 고추장용 고춧가루를 1 ... 2024/06/22 803
1596324 몸에 좋은 차(tea) 티백 추천 부탁해요~ 8 비오는날 2024/06/22 1,763
1596323 갱년기 뱃살 6 ... 2024/06/22 3,723
1596322 선서도 안하고 거짓말 발뺌 8 청문회 2024/06/22 1,349
1596321 최고의 등산 메이트 20 ㅇㄹ 2024/06/22 6,072
1596320 리들샷 효과 있는듯요 6 2024/06/22 3,525
1596319 옷을 정리하고 버리고 했더니 소비 욕구가 떨어졌어요. 7 음.. 2024/06/22 3,674
1596318 임성근 김건희 아는 사이인가요? 12 ... 2024/06/22 4,592
1596317 3주째 눈밑떨림... 13 못살겠다 2024/06/22 2,216
1596316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땅 주인만 4,800명 기획 부동.. 2 같이봅시다 .. 2024/06/22 1,030
1596315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21 .. 2024/06/22 6,470
1596314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5 2024/06/22 3,511
1596313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756
1596312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18 ... 2024/06/22 5,493
1596311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551
1596310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2 그럼 2024/06/22 3,739
1596309 치부책 쓰는 사장 3 .. 2024/06/22 1,374
1596308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0 ^^ 2024/06/22 2,095
1596307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2024/06/22 817
1596306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8 장마시작 2024/06/22 1,637
1596305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12 치아 2024/06/22 1,746
1596304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10 2024/06/22 1,405
1596303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43 근데 2024/06/22 23,566
1596302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6 ........ 2024/06/22 3,966
1596301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2024/06/22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