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콜중독 치료

제발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24-06-21 14:17:02

술을 20년째 매일 먹는데 알콜중독 치료 받기로 했거든요. 

 

효과좋거나 유명한 병원, 의사 아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산병원 간다고 했는데 거기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ㅠㅠ

IP : 211.252.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6.21 2:37 PM (106.244.xxx.40) - 삭제된댓글

    저가 다니는 한의원 원장님이 알콜중독으로 논문쓰시고 치료하신다더라구요
    이런걸 한의학으로 치료하는지 몰랐어요
    필요함 링크걸어드려볼까옷

  • 2. ㅠㅠ
    '24.6.21 2:42 PM (175.214.xxx.200)

    스스로 단주 결심 하신걸 축하드립니다
    그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의왕에 있는 다사랑중앙병원
    10여년 전 알콜중독이던 가족이 다닌 병원입니다

    한 번에는 못 끊고 2번 다녀오고 지금까지 단주 중입니다

    여러 군데 방문상담 다녀보면 분위기가 병원 마다 다른게 보일 거에요
    여긴 당시 가족들 교육도 같이 해줬어요

  • 3. 화이팅
    '24.6.21 2:51 PM (175.120.xxx.173)

    꼭 성공하세요.

    클리닉까지는 안갔지만 안마시니
    처음이 힘들지 한달, 두달 지나면
    생각도 안나요.
    백일만 일단 잘 버텨 보시길요.

    피부가 새로 태어납니다.♡

  • 4. ...
    '24.6.21 9:56 PM (58.29.xxx.1)

    저도 알콜중독 치료 햇수로 3년째
    약타먹고 있는데
    동네 유명한 가정의학과 (서울대 출신 명의)
    약 효과없대요.
    먹을만하니 먹는거고 결국 간경화든 뭐든 본인 몸이 맛이 가야 끊는거라고 너무 무섭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전 과음은 안하고 주량 넘지는 않는데 지금은 소주 2병도 취하지를 않아서 가성비가 없어요.
    대충 1병 아쉽게 먹고 잡니다.
    정신과 약에 불안 완화하고 수면 유도하는게 있어서 약먹으면 일찍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484 요리가 점점 대담해져요 3 ㅎㅎ 2024/06/24 3,088
1604483 인간은 그냥 글을 아는 동물이구나.... 6 2024/06/24 2,535
1604482 손연재 남편 율리시스 헤지펀드 28 ㅁㅁ 2024/06/24 22,520
1604481 용산 사이렌 뭐죠? 10 지금 2024/06/24 4,292
1604480 로나머레이 모자 4 문의 2024/06/24 1,020
1604479 집에서하는 매직 11 저기 2024/06/24 2,050
1604478 정리업체 이용 후 그릇 도난 46 2024/06/24 17,721
1604477 돌봄야자기사 최저임금폐지가 더 무섭다 2 ㅇㅇ 2024/06/24 2,136
1604476 제니 애프터파티 사진 8 ㅁㅁ 2024/06/24 7,022
1604475 더쿠 돌아 보다가 취향문제 올려봐요 6 선재야 2024/06/24 2,211
1604474 보여주기식 봉사는 하지마세요. 42 새마을회 2024/06/24 7,112
1604473 고양이한테 상처받았어요. 11 ㅠㅜ 2024/06/24 2,751
1604472 김연아도 동안이네요 7 ㅇㅇ 2024/06/24 3,842
1604471 초딩들 야자시킨다네요 14 .. 2024/06/24 5,972
1604470 원더랜드 망했나봐요 7 ㅇㅇ 2024/06/24 5,904
1604469 옆에 누워있는 우리집 강아지 2 0-0 2024/06/24 1,908
1604468 언어폭력 신체폭력 금쪽이들 목소리 3 보니까 2024/06/24 2,440
1604467 20대 자녀가 자길 사랑안한다고... 57 ... 2024/06/24 7,605
1604466 고3모의고사 국어지문,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10 ... 2024/06/24 2,044
1604465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15 .. 2024/06/24 4,271
1604464 덥지 않으신가요???? 2 ㅇㅇ 2024/06/24 1,503
1604463 늘 가까히 계셔 식사하시러 오시는 부모님? 62 시어머니 2024/06/24 13,913
1604462 대장내시경 약 물 덜 먹어도될까요? 3 ㅇㅇ 2024/06/24 1,060
1604461 나이마흔다섯 워킹맘(남편없어요)이미지 메이킹 수업후 느낀점 7 2024/06/23 3,331
1604460 집안형편이 어려워지면 아이들에게 이야기 10 ..., 2024/06/23 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