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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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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취집하겠다고 하면 어때요?

....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24-06-21 14:13:45

곱게 키운 딸이 취집하겠다고 선언하면 어떤가요?

그냥 애 한 두 명 키우고  평생 전업으로 살겠다고 하면요?

IP : 59.17.xxx.22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1 2:15 P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딸이라면 안타깝기는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본인의 선택인것을

  • 2. ....
    '24.6.21 2:1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편히 살다 바람난 남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속앓이하는 여자분들 몇번 봐서 직업 쥐고 있으라할 것같아요. 남편도 결국 남이고 상황은 언제든 변해요. 확실한 건 자기 커리어뿐.

  • 3. dd
    '24.6.21 2:16 PM (58.29.xxx.16)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뭘 어쩌겠나요 요샌 취집도 나름 능력있어야 함

  • 4. 이게
    '24.6.21 2:16 PM (75.166.xxx.30)

    왜 질문거리일까 싶네요.
    딸 인생인데 곱게 키운 딸이 하고싶다는거 할수있으면 다행이죠.

  • 5. 궁금
    '24.6.21 2:16 PM (116.42.xxx.47)

    결혼은 했나요
    사자 직업 사위 데려오라고 하세요

  • 6. ....
    '24.6.21 2:16 PM (118.235.xxx.221)

    취집거리는거 보니까 남자가
    갈라치기 하려고 판까나 보네요.

  • 7. 집안
    '24.6.21 2:17 PM (118.235.xxx.85)

    좋나 보네요 그럼 취집해도 되죠 친정에서 한재산 주시면

  • 8. 미치겠지만
    '24.6.21 2:17 PM (112.149.xxx.140)

    어떡하겠어요?
    본인이 하겠다 하고
    취집시켜 같이 살겠다는
    남자가 있는데
    성인이면
    본인뜻에 따라줘야죠

  • 9. ...
    '24.6.21 2:17 PM (118.235.xxx.233)

    저는 딸들에게 꼭 10년은 채워서 직장생활 하라고 합니다.
    긴 시간 배운 것 꼭 10년은 써먹으라고요.
    직장생활하면서 느끼는 것도 배우는 것도 있구요.
    그 이후는 알아서 살아도 된다 합니다.

  • 10. 취집도
    '24.6.21 2:17 PM (223.62.xxx.168)

    부모 능력, 본인 능력따라 갈리는거라서 ..
    그냥 애 한둘 낳는것도 낳아봐야 아는거고..

  • 11. 결군엔
    '24.6.21 2:1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잣집 능력있는 사위에게 취집이 가장 바라는 것 아닌가요.

  • 12. 솔직히
    '24.6.21 2:18 PM (175.120.xxx.173)

    딸가진 부모는
    부잣집 능력있는 사위에게로 취집이 가장 바라는 것 아닌가요.

  • 13. ....
    '24.6.21 2:19 PM (118.235.xxx.226)

    취집하겠다면 누가 시켜주나요?
    요즘은 취집인 거 파악하면 이혼당해요

  • 14.
    '24.6.21 2:19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윗님 요즘 세상 어떤 여자가 그래요?
    저도 딸 키워서 결혼 했는데
    사회에서 도태 안되려고
    사위보다 더 기 쓰고 살던데요?

  • 15. ㅇㅇ
    '24.6.21 2:19 PM (116.42.xxx.47)

    사위 말고 친정도 잘 살아야해요
    돌싱되면 비빌 언덕이 되어야 하니

  • 16. 175.220
    '24.6.21 2:20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세상 어떤 여자가 그래요?
    저도 딸 키워서 결혼 했는데
    사회에서 도태 안되려고
    사위보다 더 기 쓰고 살던데요?
    저도 그런 모습이 만족스럽구요

  • 17. 그게
    '24.6.21 2:20 PM (112.168.xxx.7)

    하고싶다고 되는 세상도 아니니.. 어차피 그래도 되는 (능력있는) 배우자 만나려면 노력 많이 하라그래야죠

  • 18. ...
    '24.6.21 2:21 PM (112.148.xxx.198)

    여기 댓글에 자기집 재산이 좀
    된다고 딸 전업 시키고 싶다는 글 있었는데
    공감했어요.
    남편이 바람펴도 친정빽 든든함
    이혼 하죠.

  • 19. ㄱㄴ
    '24.6.21 2:21 PM (211.112.xxx.130)

    다 큰 자식 내맘대로 되나요? 맘대로 됐으면 다들 스카이 가고 하버드갔죠. 하나마나한 소리..

  • 20. 인생
    '24.6.21 2:22 PM (61.254.xxx.88)

    자기 원하는대로 해야죠 뭘 어쩌나요.

    잘 가르치고 고학력이면 자기수준에 맞는 결혼하겠죠. 그것도 결산이라면 결산

  • 21. ㅎㅎㅎ
    '24.6.21 2:24 PM (112.149.xxx.140)

    내가 맘에 안들면
    이혼도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게 좋지
    전업하다 남편 바람피면
    다시 친정으로 들어가서 사는 삶이 좋아보이는 분도 있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 22. 허유
    '24.6.21 2:24 PM (211.218.xxx.194)

    어떤 등신이 취집한다해요?

    사랑해서 결혼한다 하지.
    취직못할 상황이면 결혼해서 전업하는것도 다행이고.
    능력있으면서 일그만두면, 애키우기 힘들때 내가 키워줄거 아니면
    자기 선택에 맞길수밖에.

    남자가 맞벌이 해야 먹고살 능력이면,
    취집이란 말 당치도 않고요.

    아들이 혼자 먹고살만치밖에 못벌면,
    부모가 못난자식, 아예 장가가지말라고 할거에요?
    아님 맞벌이할여자만나 남들처럼 멀쩡한 가정꾸리고 살라고 할건가.

  • 23. ,,,,
    '24.6.21 2:25 PM (114.200.xxx.129)

    그것도 친정에 부모님이 재산 증여해줄만 한 환경이나 되야 하죠. 진짜요즘 취집하겠다면 시집을 못갈텐데요... 112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집은 딸 전업시킬수 있죠 ... 진짜 노소영 처럼 남편 바람나도 . 뒤에 친정 빽은확실하니까 얼마든지 살수 있으니까요

  • 24.
    '24.6.21 2:25 PM (211.36.xxx.122)

    애 한두명 키우는 것도 보통 일 아니죠
    잘하려면 한이 없음
    본인만 좋다면.
    언제든 생각 바뀌면 그때 상황에 따라 다시 생각하면 되지요

  • 25.
    '24.6.21 2:29 PM (223.38.xxx.171)

    취집이라는 말 자체가 별로에요.
    저희 엄마 워킹맘이셨고 저도 워킹맘인데 전업주부도 직업이라고 생각하구요.
    딸 하나 키우는데 일 안하고 아이 키우면서 살겠다 하면 그 선택 존중할 거에요.

  • 26. 뭘하든
    '24.6.21 2:35 PM (211.217.xxx.233)

    취집을 하든
    직업을 갖든
    취미로 일관하든
    열심히 잘 하면 되지요

  • 27. ㅎㅎ
    '24.6.21 2:35 PM (61.77.xxx.91)

    뭘믿고~~ 요즘 남자들 평생 여자 먹여살리지않아요 애 키울때 살림, 육아로 이용하다가
    필요없어지면 팽할건데~~

  • 28. 솔직히
    '24.6.21 2:3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이나 딸이나 일안하고
    나라위해
    애들이나 잘 키우며 살면 딱 최적이겠네요.ㅎㅎ
    건물 하니씩면 될까요...흠

  • 29. 맘같아선
    '24.6.21 2:3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이나 딸이나 일안하고
    나라위해
    애들이나 잘 키우며 살면 딱 최적이겠네요.ㅎㅎ
    건물 하니씩이면 될까요...흠

  • 30. 님이
    '24.6.21 2:40 PM (123.199.xxx.114)

    보태주시면 되요.

  • 31. 맘같아선
    '24.6.21 2:41 PM (175.120.xxx.173)

    아들이나 딸이나 스트레스받는 일안하고
    애들 키우며 살면 딱 최적이겠네요.ㅎㅎ
    없어도 그만이고요.
    건물 하나씩이면 될까요...흠

  • 32. 최태원도 있는데
    '24.6.21 2:45 PM (223.62.xxx.246)

    취집이야 뭐 능력된다면 알아서

  • 33. 이게
    '24.6.21 2:50 PM (163.116.xxx.116)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내용은 아니잖아요.
    같이 살 그 배우자랑 협의할 내용이지..
    제 기분이 어떠냐 묻는거라면, 전 싫지만, 전업도 다 같은 전업이 아니니 딸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라 생각해요.

  • 34. 바람소리2
    '24.6.21 3:05 PM (114.204.xxx.203)

    둘이 알아서 할일이죠

  • 35.
    '24.6.21 3:10 PM (180.70.xxx.42)

    자식이라도 결국 독립된 한 인간인데싶어 어떤 결정을 하든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다생각해요.
    그 결과가 나쁘더라도 결국은 그러면서도 성장해 나가는 거고 본인 인생이니깐요.
    취집이든 취직이든 본인이 원하는 거라면 자녀의 능력 상관없이 저는 그냥 그래 하고 말아요.

  • 36. 만약에
    '24.6.21 3:22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취집을 했는데 도우미+요리사+베이비시터+요양보호사 역할이면 어떡해요?

  • 37. ...
    '24.6.21 3:28 PM (115.138.xxx.60)

    그래라 하겠죠. 근데 전업하다가 남편이 애정이 식으면 그냥 둘이 헤어지게 되는데.. 그 때 되면 또 취집이 된다는 보장이 있는지.. 요즘 남자들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요 -_-

  • 38. ...
    '24.6.21 3:31 PM (116.32.xxx.73)

    본인이 그러겠다면 이유가 있을거고
    말릴수가 있겠어요
    그치만 인생이 참 짧고 금방 중년 노년의
    시간이 오잖아요
    너무 아깝고 안타깝죠
    친구들 조금씩 차근차근 커리어 쌓아가고
    자기힘으로 돈도 버는데 언젠가 자괴감 드는 날이 오겠죠 어니 금방 올거에요

  • 39. ㅇㅇ
    '24.6.21 3:33 PM (59.6.xxx.200)

    딸이 제 말 안듣겠지만
    여튼 제의견은 절대반대입니다
    사회생활 해야하고 돈벌어야돼요
    사위가 착하고 능력있는것과 전혀 별개로
    딸이 한 인간으로 온전하려면 그래야합니다
    온 진심을 다해 설득해보겠어요 한번은요

  • 40. 남자
    '24.6.21 3:40 PM (112.146.xxx.72)

    근데 딸이 결혼해서 직장, 육아,살림한다고 아둥바둥 하는거보다는 취집이 낫긴 하대요.
    아는 분이 딸만 셋인데
    딸 둘은 맞벌이라 항상 정신없고 손주들,사위들이 내 딸들 속썩힌다며 안쓰러운데 (어떨땐 생떼쓰는 손주들 얄밉대요. 딸 힘들게 하니까)
    딸 하나는 전업이라 돈쓰러 다니는 팔자라고, 걘 시집 잘가서 걱정없다고 그러더군요

  • 41. ㆍㆍ마니
    '24.6.21 4:05 PM (59.14.xxx.42)

    속된 말로...상대 아들 개불쌍이죠...

  • 42. ...
    '24.6.21 4:35 PM (180.69.xxx.82)

    남자들이 절대 걸러야 하는 여자가
    대놓고 취집하려는 여자인데

  • 43. 하아
    '24.6.21 5:0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딸맘이지만 취집하려면 대학은 뭐하러가나싶어요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배우지
    취집한다고 받아줄 남자가 있을까요? 그남자는 무슨죄

  • 44.
    '24.6.21 5:09 PM (220.117.xxx.35)

    그걸 바래요
    자기 시간 가지며 살임하고 아이육아에 힘쓰는거
    뭐가 나쁜가요

  • 45. ..
    '24.6.21 5:21 PM (61.254.xxx.115)

    그래도 결혼이라도 했나보네요 학교도 중퇴하고 백수로 사는딸도 있어요 집에 재산있으니 다행이지.. 비혼으로 살거같음.

  • 46.
    '24.6.21 5:24 PM (211.173.xxx.12)

    하고싶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라서 전 중립이네요
    박사하고나서도 전업할수있을때 전업하는거고 일을 하고싶다면 일을 하겠죠
    제 아이들이 하고 싶을때 일하고 일과 병행하기 어려운 육아등을 이유로 일을 쉰다고 하면 당연 쉬라고 할것같아요 너무 힘들게 일을 하거나 육아를 제가 전적으로 책임져줄테니 일하라고 하지도 않을껀데요

  • 47. ..
    '24.6.21 6:24 PM (121.147.xxx.111)

    엄마가 입에서 취집이란 단어 쓰면 이상할 듯.

    딸과 예비사위가 알아서 할 일.

  • 48. 우아여인
    '24.6.21 6:55 PM (49.171.xxx.46) - 삭제된댓글

    취집을 결정할만큼 능력있고 신뢰받을 남성이 흔치않을텐데요.
    능력있고 살림하는게 가치있게 봐주고 또 돈버는게 아닌 다른공부하는거
    하도록 배려해준다면 취집 나쁠거 없죠

  • 49. 우아여인
    '24.6.21 6:56 PM (49.171.xxx.46)

    근데 진짜 책임감있고 사회에는 능력받는(거의 최고 수준) 남성들은
    부인이 내조하길 바라더라구요.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일로 성공하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 50. ㄴㄴㄴㄴ
    '24.6.21 9:22 PM (14.63.xxx.60)

    취집하고 싶어도 요즘 남자들은 다 맞벌이 하길 원해서 현실적으로 힘들죠. 아파트라도 한채 가져간다면 모를까요

  • 51. 본인이 원하면
    '24.6.22 1:5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취집이든 비혼이든 동성혼이든 응원할뿐이죠.

    다만 취집 가능할려면 결혼할 남자가 책임감 있고 전업와이프 뒷바라지 필요할만큼 입사하자마자 미래 임원 싹수 보이는 정도거나 잘되기 시작한 스티트업 정도는 돼야 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전문직 정도로는 와이프 전업 못시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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